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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북미회담 '중재자' 될까…오늘 오후 출국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관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EPA 자료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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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트럼프, 22일 단둘이 '북한 미래' 논의한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을 맞는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청와대가 22일 미국에서 열릴 한미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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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해 달라”던 싱가포르 北대사관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싱가포르 북한대사관. [연합뉴스] 지난 12일까지 우호적이던 싱가포르 북한대사관이 남북 고위급 회담 연기 이후 미국이 원하는 방식대로 끌려가지만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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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靑, NSC 열어 “판문점 선언 차질없는 이행 입장 재확인”
청와대에서 NSC 상임위가 긴급 소집된 가운데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청와대가 17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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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시간이 말해줄 것” … 북한 으름장에 트럼프 일단 신중 모드
다음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북·미 정상회담에 온 시선이 쏠리고 있는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중한 입장을 취하면서도 ‘북한 비핵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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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북한은 나를 ‘흡혈귀’ ‘인간 쓰레기’라 불렀다”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 [로이터-=연합뉴스] 북한 비핵화 ‘컨트롤타워’인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이 앞서 자신이 제시한 ‘리비아 모델‘과 ‘완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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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물러난 백악관 “우리가 따르는 것은 리비아식 아닌 트럼프 모델”
존 볼턴 백악관 안보보좌관. [AP=연합뉴스] 백악관은 16일(현지시간) 북한이 공개 반발한 ‘리비아 모델’과 관련, 미국은 북핵 협상에서 리비아식 모델이 아니라 트럼프식 모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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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北 고위급회담 중지관련 대책회의…“북미정상회담 준비 계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연합뉴스] 북한이 16일 한미의 연합공중훈련인 맥스선더(Max Thunder) 훈련을 비난하며 남북고위급 회담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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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北 주장 점진적 비핵화, 한·미 모두 수용 못 할 것”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특보가 북한의 점진적(incremental) 비핵화 주장이 다음 달 북미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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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비핵화’를 보는 중국의 충격적인 4가지 속셈
중국의 한반도 정책에는 3가지 원칙이 있다. 평화·안정, 비핵화,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이다. 90년대 이후 변한 적이 없다. 북한이 연평도를 포격해도 중국은 이 원칙만을 녹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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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일정 최소화한 '장고 모드'…'디테일의 악마' 잡을까
문재인 대통령의 15일 공개 일정은 없다. 당초 스승의 날을 맞아 페이스북 등 SNS 메시지를 내려던 계획도 취소했다. 전날인 14일에도 매주 주재하는 수석ㆍ보좌관 회의 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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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북미회담 전 또 ICBM 발사···태평양까지 6700㎞ 날았다
지난해 4월 미니트맨 3 발사 장면. [로이터=뉴스1] 다음 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예정된 북ㆍ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이 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훈련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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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란 핵 관심 쏠린 사이’…美정부, 조용히 핵무기 증강
[뉴욕타임스 5월 14일 온라인판 기사 갈무리] 트럼프 행정부가 본격적인 핵전력 증강에 나섰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14일(현지시간) NYT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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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완전한 비핵화 불가능···결국 리비아 모델 따를 것"
━ [단독 인터뷰]아·태 전문가 휴 화이트 교수 휴 화이트 호주국립대(ANU) 교수. [ANU] 기습적으로 이뤄진 북·중 회담(3월)부터 남북정상회담(4월),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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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달라진 싱가포르 北대사관···다시 찾아가니 "돌아가라"
싱가포르 북한대사관 직원이 14일 취재진에게 "돌아가달라"며 취재 거부를 하고 있다. 싱가포르=전수진 기자 지난 12일까지 우호적이었던 싱가포르 북한대사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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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북한 보유 핵무기 제3 지역 반출 요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북한이 이미 개발해 보유하고 있는 핵무기를 한반도 바깥의 제3지역으로 반출할 것을 요구했다고 동아일보가 14일 보도했다. 북한은 백악관의 요구를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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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체크포인트] 신흥국 금융 쇼크, 국제유가 긴장 풀지 말아야
큰 파도 하나가 지나갔다. “세계 평화를 위해 매우 특별한 순간으로 만들겠다.” 10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 달 1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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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르포]오키드 오솔길서 산책? 화려한 카지노서 환담?
━ 북미 정상회담 유력장소 3곳 직접 가보니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후보지인 샹그릴라호텔의 오솔길.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함께 이 길을 걸을지 관심이다. 싱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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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노골적 '재팬 패싱'...그럴수록 아베가 기댈 곳은 미국 뿐, 북미회담 직후 미일정상회담 추진
“납치 문제는 이미 해결됐다” 지난 12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내놓은 논평의 일부분이다. 납치 문제를 매개로 북한과의 대화를 모색하고 있는 일본에 대해 북한이 공개적으로 퇴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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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 다 열려있는 싱가포르…저격수·생화학 테러 도사린다"
━ 美 연방항공청 출신 정상회담 경호전문가 마이클 다니엘 인터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12일 만날 싱가포르. 경호에도 비상이 걸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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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숙의 체크포인트] 이번 주, 유가 불안·신흥국 긴축 발작 경계해야
큰 파도 하나가 지나갔다. “세계 평화를 위해 매우 특별한 순간으로 만들겠다.” 10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 달 1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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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일본, 불미스러운 과거 말끔히 청산할 각오 보여야”
문재인 대통령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리커창 중국 총리와 9일 오전 일본 도쿄 아카사카 영빈관에서 제7차 한·일·중 정상회의를 하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모두발언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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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트럼프 정부서 처음 언급된 북한 비핵화 가능 시기
브라이언 훅 미 국무부 선임 정책기획관(왼쪽). 오른쪽은 9일 만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사진 PBSㆍ노동신문 캡처] 미국 국무부 브라이언 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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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세습에도 세계 8위 부국…김정은은 싱가포르가 끌린다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김정은 위원장 서구체제 거부하고도 경제성장 이룬 싱가포르에 눈돌리나 6월 12일 북미 정상회의가 열릴 싱가포르는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