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재철 "정세균, 적격판정 내리기 어렵다…검증위 시작해야"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임현동 기자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9일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와 관련 "한국당은 도저히 적격판정을 내리기 어렵다는 판단을 할 수밖
-
文정권 친 윤석열 손발 다 자르고, 친문 앉혔다…검찰 대학살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이 8일 오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건물을 나서고 있다. 이후 추 장관은 대통령 재가를 받아 이날 오후 7시30분쯤 검찰 간부 인사를 전격 발표했다
-
靑출신 70명 쏟아진다···"꽃길만 걷나" 여당도 아니꼬운 시선
‘문재인 청와대’ 꼬리표를 단 총선 후보가 21대 국회에 몇 명이나 입성할까. 총선을 석 달 남짓 앞두고 전현직 청와대 참모 출신 출마자들의 동향과 규모에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
-
[단독]한국당 공관위 9명중 6명 외부 개혁 인사로 채운다
자유한국당이 곧 출범할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 위원의 3분의 2를 개혁 성향의 외부 인사로 구성키로 했다. 2008·2016년(각각 11명 중 6명, 55%)과 2012년(
-
[view] “권력기관 개혁 멈추지 않을 것” 국무회의서 공수처법 공포 의결
■ 신년사에 담긴 국정방향 분석 「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집권 4년 차를 맞아 방향 전환보다 주마가편에 방점을 찍은 국정 청사진을 내놨다. 신년사를 통해 그간 정부가 추진해
-
"靑 말도 안듣는 사람" 여권도 걱정하는 추미애발 檢 인사태풍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뉴시스] ‘추미애 발’ 대규모 검찰 고위 간부 인사가 임박한 가운데 이른바 ‘윤석열 사단’은 모조리 교체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다만
-
조국 사태 때문? '공정' 12번 강조한 文대통령의 신년사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올해 첫 국무회의에 앞서 신년사를 발표 하고 있다.[청와대 제공] “국민께서 포용·혁신·공정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습
-
한국당 “靑출신 총선行, 바보들의 행진·무능 계속, 심판될 것”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 최고위원들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자유한국당은 7일 청와대 참모 출신들의 대거 총선
-
민주당 최대 적은 정의당? 선거법 바뀌자 단일화 사라진다
지난 1일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2020년 신년인사회. [연합뉴스] “민주당과 차별화 전략, 단일화 없는 완주” 정의당이 4·15 총선 진보진영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연동형
-
정세균 총리 인준 앞두고 여야 숨고르기…본회의 9일로 연기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왼쪽)와 이만희 의원이 6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논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가 6일 민생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filibuster·무제
-
한국당, 민생법안 필리버스터 전면 철회…“본회의 9일에 열자”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왼쪽)와 이만희 의원이 6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논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이 6일 민생법안 170건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
[단독]"디데이는 설연휴"···다이렉트 통합 협상 나서는 황교안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황교안 대표가 ‘다이렉트(direct) 소통’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주변에 공언했다
-
이해찬 “6일 본회의 열어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 상정”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임현동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오늘 새해 첫 본회의를 열어서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
-
[미리보는 오늘] 골든글로브 3관왕 노리는 ‘기생충’…美매체, ‘이 상’은 틀림없다
━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미국 LA 비벌리힐스에서 열립니다. 지난해 5월 25일(현지시간) 폐막한 제72회 칸영화제에서 봉준호 감독(왼쪽)이 영화 ‘기생충’으로 황금종려상을
-
지지율 2%올린 ‘고구마 리더십’···황교안 ‘험지 승부수’ 먹힐까
‘황교안 체제’가 분수령을 맞았다. 황 대표가 지난 3일 “4ㆍ15 총선에서 수도권 험지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하면서다. 통합ㆍ쇄신 등 고난도 정치 이벤트를 앞두고 당 일각에서는
-
정세균 “자녀 결혼축의금 3억 받아”…야당, 송곳 검증 예고
정세균.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새해 들어 2주차인 6일부터 ‘4+1 협의체’(민주당·바른미래당 당권파·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의 강행처리 엔진을 다시 돌린다. 지난해 연
-
檢, 한국당 장제원·홍철호 ‘당선무효형’ 구형…패스트트랙 후폭풍에 술렁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약식기소된 자유한국당 의원 10명 중 2명이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500만원형을 구형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복수의 한국당 의원들에 따
-
'정세균 인준' 4+1 공조 될까···'표결 날짜' 못잡은 민주당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난달 31일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마련된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으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연말 공직선거법 개정안
-
심재철, 추미애에 "조국 수사팀 해체하면 수사방해·직권남용"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가운데)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5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향해 “‘
-
나경원 “새해 고약한 선물”…설훈 “검찰, 여야 기계적 짜맞추기”
새해 벽두에 전해진 검찰의 여야 국회의원 기소 소식에 정치권이 들끓고 있다. 지난 2일 검찰은 지난해 국회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과정에서 불법행위에 가담한 혐의로 자유한국당 24
-
이해찬 “황교안 소통 안해본 듯”…‘과거 보좌관’ 유시민 알릴레오 출연
'유시민의 알릴레오'에 출연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유튜브 캡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에게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현실정치 원조 멘토’다. 둘이 맺은 정치 인연도
-
"고약한 새해 선물 줬다"…다른 듯 닮은 여야의 검찰 성토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2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나경원 전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 등 여야 의원 28명, 보좌진·당직자 8명 등 총 37명을
-
[미리보는 오늘] 한국당, 대규모 장외집회…대국민 여론전·대여투쟁 나선다
━ 한국당이 광화문 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엽니다. 지난 12월 19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공수처법, 선거법 날치기 저지 규탄대회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
당장 내주부터 檢인사태풍···조국비리 연루 최강욱이 검증 논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일 오전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2020년도 정부 시무식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2일 추미애 신임 법무부 장관 임명으로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