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가족] 머릿속 시한폭탄 뇌혈관 질환, 두개골 열지 않고 치료한다
아주대병원 뇌혈관 중재 치료팀 임용철 교수(오른쪽)가 좁아진 뇌혈관을 넓혀주는 치료를 하고 있다. 김동하 객원기자 뇌혈관 질환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다. 뇌로 산소·영
-
[단독]김기춘 구속 취소…4일 0시 동부구치소서 나온다
지난 8월 세월호 보고 조작 혐의로 재판을 받으러 나온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뉴시스] 김기춘(80)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4일 오전 0시 동부구치소 정문 통해 출소할 예
-
급성심정지 1년 3만명, 2600명만 산다...심폐소생술하면 생존율 3.3배↑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들이 지난달 2일 용산역사 내 맞이방에서 심폐소생술(CPR) 플래시몹을 하고 있다. 급성 심정지와 순환기계통 질환자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시기(10월~12
-
법원 “백선하 교수, 백남기 유족에 배상”…백 교수측 “이과만 졸업해도 병사인 줄 안다” 반발
“사법부 치욕의 날로 기억될 겁니다.” 고 백남기씨 유족들이 서울대병원 백선하(56) 교수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이 나오자 백 교수의 법률대리인들이 강하게 반발
-
"이과만 졸업해도 상식" 백남기 배상판결에 주치의 측 반발
2016년 9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백남기 농민의 빈소 [중앙포토] “사법부 치욕의 날로 기억될 겁니다.” “재판장님 명예에 한평생 쫓아다닐 겁니
-
[건강한 가족] 좁아진 심혈관 1시간 내 정상화…365일 24시간 비상 대기
아주대병원 심혈관센터 탁승제(오른쪽)·윤명호 교수가 관상동맥조영술로 좁아진 심혈관을 넓혀주는 스텐트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김동하 객원기자 심장은 몸의 엔진과 같다. 혈액을 펌
-
[자동차] 신기술 담은 엔진 장착 제네시스 부럽지 않은 ‘쏘나타 센슈어스’
현대 쏘나타 센슈어스. 현대자동차가 8세대 쏘나타(DN8)에 터보 엔진을 탑재한 ‘쏘나타 센슈어스’를 추가했다.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스포티니스(Sensuous S
-
살인과 낙태 사이···"34주 태아는 울고 있었다"
제왕절개 수술로 불법 낙태하려던 태아가 살아서 태어나자 신생아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산부인과 전문의 A씨가 구속됐다. 태아는 34주였다. 경찰은 A씨에게 업무상촉탁낙태와 살인 혐
-
제주 명상원 시신 손·발 피부 조사...“회원 심한 운동” 증언도
지난 16일 오후 찾은 제주시 노형동 모 명상수련원 건물의 정문이 잠겨 있다. 최충일 기자 “어쩐지…지난 여름에 시끌시끌했고 사람도 많이 왔다갔다 했는데, 올해 여름에는 창문도
-
[the S] 레이싱 카 혈통에, 530마력 ‘심장 이식’
‘당대 자동차 디자인과 레이싱카 기술을 탄생시킨 걸작’으로 불리는 마세라티 250F. 마세라티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2019년식 콰트로포르테로 ‘하이퍼포먼스 럭셔리’ 자동차 시장
-
중3 때 치매 아저씨 집 찾아줘…그리고 26년 만에 데자뷔
━ [더,오래] 이한세의 노인복지 이야기(35) 중학교 때가 떠오르는 일이 있었다. 오래 전 선생님께 들었던 이야기였다. [중앙포토] 중학교 3학년 때의 일이다.
-
종근당건강 프로메가 ‘두근두근 심프로 캠페인 서포터즈 발대식’
종근당건강 프로메가(대표 김호곤)가 지난 25일 종근당건강 빌딩에서 9월 29일 세계 심장의 날을 기념해 진행되는 ‘두근두근 심프로 캠페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두근
-
“물파스로 중풍 예방?” 쇼닥터 금지법에도 논란 끊이지 않는 이유
[사진 pixabay] 직장인 허모(42ㆍ경기 수원시)씨는 이번 명절에 고향집을 찾았다가 이상한 광경을 목격했다. 70대인 허씨의 노부모는 하루에도 몇번씩 목덜미에 물파스를 발랐
-
'북런던 더비 2골 관여' 손흥민, 이제 월드컵 예선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이 2일 아스널전에서 샤카에게 페널티킥을 얻어내고 있다. [EPA=연합뉴스] ‘북런던 더비’에서 2골에 관여한 손흥민(27·토트넘)이 이제 월드컵 예선에
-
[건강한 가족] "고령자 시한폭탄 심장 판막 고장, 치료 두려워하지 마세요"
홍명기 교수는 ’대동맥 판막 협착이 심한 데도 합병증이 부담돼 방치하면 사망할 위험이 커진다“고 경고했다. 프리랜서 김동하 고령화 시대의 복병으로 심장 판막 질환이 떠오르고
-
만년필 때문에 옥살이… 제주 간첩 누명 51년만에 벗은 삼남매
제주지방법원 전경. 일명 ‘만년필 사건’으로 간첩에 내몰렸던 제주 1세대 농업경영인 고 김태주(1938~2019)씨 3남매 가 모두 51년 만에 무죄를 선고 받았다. 삼남매는 5
-
쑨양 4연패를 보는 두 시각…실력인가 약물인가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400m 금 중국 쑨양(가운데). 호주 호튼(왼쪽)은 도핑 의혹에 대한 항의로 시상대를 거부했다. [AP=연합뉴스] 중국 수영 스타 쑨양(28)이 21일
-
쑨양때문에…한반도에서 발발한 '제2차 동서 도핑 냉전'
중국 수영 스타 쑨양(28)이 남자 자유형 400m에서 최초로 4연속 우승을 하는 대기록을 달성하면서, 동(東)과 서(西)로 쪼개진 도핑 전쟁이 또 발발했다. '신냉전' 기류가
-
워싱턴·도쿄 공관에 구멍…“일본이 다 훑고간 뒤 김현종 왔다”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적극적·선제적 외교전을 펼쳐야 할 도쿄·워싱턴의 공관에 구멍이 뚫렸다. ‘총력 대응’ ‘전방위 외교’를 외치지만 머리 따로, 손발 따로다. 김현종 청
-
美 "日이 다 훑고 김현종 왔다"…한국 '공관 외교' 심각한 구멍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도쿄와 워싱턴 등에서 외교전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지만 정작 해당 국가 공관은 구멍이 뚫리고 정부 또한 기민한 대응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 장기화하고 있다.
-
야구교실서 유소년에 불법약물 투약…前프로야구 선수 구속
자신이 운영하는 유소년 야구교실에서 10대 선수 등을 대상으로 금지 약물을 투약시킨 혐의를 받고있는 전직 프로야구 선수 이모(35)씨가 2일 구속됐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
-
[분수대] 약 권하는 사회
이에스더 복지행정팀 기자 “드신 날과 안 드신 날의 차이를 경험해보세요.” 유명 종합비타민 제품 광고에 나오는 이 문구는 프로야구팬 사이에선 완전히 다른 의미로 쓰인다. 스테로이
-
[이현상의 시시각각] 비수로 돌아온 조선의 ‘적폐 기술’
이현상 논설위원 수필가 피천득 선생은 이렇게 썼다.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몰라보고, 보통 사람은 인연인 줄 알면서도 놓치고, 현명한 사람은 옷깃만 스쳐도 인연을 살려낸
-
임세원 교수·윤한덕 센터장 등장 광고, 한 달 135만회 조회 기록
[사진 국민건강보험공단] 고(故) 임세원 교수와 고(故) 윤한덕 센터장이 등장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고가 한 달 만에 약 135만회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