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배관 없으면 반도체 공장도 멈춰…품질 경쟁력 세계 1위“
지난달 30일 경기도 화성에 있는 일진제강 수원공장. 공장 안으로 들어서자 후끈한 열기가 그대로 전달됐다. 금속류를 다루는 현장다운 느낌이 들었다. 공장 안에선 얇고 긴 은
-
바이든, 北 잇딴 미사일 도발에 결국 제재 카드 꺼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12일 출범 후 처음으로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다. 북한인 6명 과 러시아인 1명, 러시아 기업 1곳이 제재 명단에 올랐다. [로이터=
-
[문소영의 문화가 암시하는 사회] 고증 거친 상상화일 뿐인데 ‘표준영정’ 정해야 하나
━ 역사적 인물의 표준영정 제도 논란 제100호 표준영정으로 지정된, 권오창의 단종 어진. [연합뉴스] 얼마 전 100번째 국가 지정 표준영정이 나왔다. 비운의 소년왕 단
-
낯설게 보고 새롭게 봤더니 새로운 문이 활짝
최욱의 작품. 문의 형태가 열고 닫는 행동과 시야를 변화시킬 수 있음을 알려준다. 흔히 이중적 속성을 지닌 자를 ‘야누스’라 한다. 야누스는 로마 신화에서 문(門)의 수호신으로,
-
[200자 경제뉴스] 기업 外
기업 편의점 업계, 동반성장 협약 체결 편의점 운영업체 5개사는 7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납품업체들과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펀드 등을 통해 총 1
-
日 3대철강업체 전략적 제휴
[도쿄 = 남윤호 특파원]일본 철강업체들의 구조조정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신닛테츠 (新日鐵).스미토모 (住友) 금속.가와사키 (川崎) 제철등 일본의 3대 철강업체가 무계목 (
-
재고 더미의 철강업계 속앓이를 짚어보면
철강업계가 올해 최대의 시련을 맞고 있는 가운데 업계 재편 가능성까지 전망되고 있다. 삼미는 주력인 특수강사업의 상당부분을 포항제철에 1조원의 빚을 떠넘기는 조건등으로 매각교섭에
-
바이어 주문 취소 잇달아
그렇지 않아도 구조적인 장기불황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있는 조선업계의 노사분규는 생산감소에 따른 직접손실 외에도 수주감소 및 인도지연에 따른 대외신인도 하락 등의 심각한 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