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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사장 '한국정책상' 수상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사장(사진·좌측)은 23일 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한 ‘제5회 한국정책상 시상식’에서 안전관리기관에서는 최초로 공공기관장 부문 정책상을 수상했다.한국정책상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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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폭탄’ 던져놓고, 한전은 1인당 2000만원 성과급
한국전력공사가 올해 받는 성과급이 임직원 1인당 평균 2000만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전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액수다.지난 6월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열어 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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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과학기술혁신 모델, 선형(linear)에서 삼중나선(triple helix)까지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비중은 작년보다 1.8% 늘어났다.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 국가 총 예산안 규모(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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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공공기관 무관심에 사라진 청년 일자리 3209개
장원석경제부 기자한국철도공사는 2014년과 2015년 15~34세의 청년 786명을 채용했다. 적지 않은 인원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철도공사는 2013년 개정된 청년고용촉진특별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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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전기료 폭탄 걱정하는데 한전은 성과급 2배 이상 늘어
한국전력공사가 이르면 이달 말에 임직원 1인당 평균 2000만원에 육박하는 성과급을 지급한다. 전년보다 두배 이상 증가한 액수다.지난 6월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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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과학기술혁신 모델, 선형(linear)에서 삼중나선(triple helix)까지
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비중은 작년보다 1.8% 늘어났다.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 국가 총 예산안 규모(400.7조원)의 4.8%(19.4조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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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디지털 적응력' 거북이걸음 수입은 제자리, 진료 질은 향상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알쏭달쏭한 문제의 답도 금방 찾아낼 수 있다. 페이스북의 이곳저곳을 훑거나 아마존에서 물건을 검색하며 몇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성능 좋은 컴퓨터 시스템은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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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이 미래다] 자체 개발한 주름개선제 ‘나보타’… 7000억원 수출로 글로벌 시장 장악
대웅제약이 개발한 주름개선제 ‘나보타’는 세계 60여 개국에 7000억원의 수출계약이 체결됐다. 오는 2018년에는 미국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대웅제약]대웅제약은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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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사상 최대 영업이익 … ‘글로벌 톱30 에너지 기업 도약’ 목표
SK이노베이션은 ‘기업가치 30조, 글로벌 톱30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것이 목표다. 사진은 SK이노베이션과 중국 시노펙이 합작해 설립한, 중국 우한에 위치한 중한석화의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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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이 미래다] 신약 개발, 해외 진출 … 제약·바이오업계 ‘성장 모멘텀’찾았다
미래 먹거리를 찾으려는 제약 기업들의 R&D 투자 규모가 매년 늘어가는 추세다. 특히 단백질을 원료로 한 바이오 의약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바이오 의약품에 대한 제약사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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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순익 4800억…저축은행 이젠 ‘예쁜 오리’
저축은행 사태로 위축됐던 저축은행 업계가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2011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로 금융업계의 ‘미운 오리 새끼’로 전락했던 저축은행이 최근 좋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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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의 화려한 귀환
저축은행 사태로 위축됐던 저축은행 업계가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2011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로 금융업계의 ‘미운 오리 새끼’로 전락했던 저축은행이 최근 좋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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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시설물 78% 지진에 취약
고속철도와 공공건축물 등 국내 공공시설물의 내진보강률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교시설 총 2만131동 가운데 약 78%(1만5653동)이 지진에 취약해 안전문제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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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SK네트웍스, 패션 부문 현대백화점에 매각 검토
SK그룹의 모태인 선경직물에 뿌리를 둔 SK네트웍스가 1990년부터 이끌어온 패션 사업부문을 현대백화점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뛰어든 동양매직 인수전에선 인수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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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패션 사업 현대백화점에 넘긴다
최신원 회장SK그룹의 모태인 선경직물에 뿌리를 둔 SK네트웍스가 1990년부터 이끌어온 패션 사업부문을 현대백화점에 매각한다. 또 최근 뛰어든 동양매직 인수전에선 사실상 발을 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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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무버 노리는 글로벌 기업은 지금] 신사업 속도전, M&A가 지름길
IT기술을 필두로 세계 산업 지형도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급변하고 있다. 정보기술의 총아였던 PC는 30년 이상 최대 성장산업으로 영광을 누렸지만, 그 뒤를 이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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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훈 회장은 독촉 대신···'한진해운 추락' 진짜 이유
“시황이 호전되기만을 기다리는 의식 구조가 바뀌지 않는다면 한진해운은 살아날 수 없다.”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한진해운 40년사를 되짚어보면 똑같은 위기가 있었다. 197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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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7 제품명 ‘갤럭시노트7S’로 바꿔야“
오는 19일부터 중국 ATL사 배터리가 탑재돼 출고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노트7)의 제품명을 영단어 ‘세이프티’(Safetyㆍ안전)가 들어간 노트7S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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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의 ‘차이나 인사이드'] ‘5년 안에 삼성 잡는다’ 화웨이의 야심
삼성에 특허 소송을 낸 화웨이 런정페이 회장. / 사진:중앙포토#1. 1978년 막 실권을 잡은 덩샤오핑이 주관한 전국과학 대회에는 600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했다. 덩샤오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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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는 쉽게 타협하지 않는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대표는 그리스·브라질을 거치며 20년 넘게 벤츠 마케팅에만 매달려온 베테랑이다. 9월 1일 취임 1주년을 맞는 실라키스 대표를 서울 남대문로 집무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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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임기 마친후 한국 돌아가 남북 화해에 헌신"
지난 5월 방한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한 컨퍼런스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는 모습. [중앙포토]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임기를 마친 뒤 한국으로 돌아가 남북한 화해를 위한 노력에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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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7 쇼크…코스피 2000선 밑으로
12일 서울 KEB하나은행 딜링룸 모니터엔 1991.48로 마감된 코스피지수가 표시됐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6.39포인트(2.28%) 떨어졌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도 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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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악재에 코스피 2000선 뚫렸다
거대한 삼각 파도가 한국 증시를 덮쳤다. '갤럭시노트 7' 배터리 폭발로 증폭된 삼성전자 악재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북핵 위기가 겹치면서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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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 사태'에 삼성전자 150만원 선 붕괴…무디스 “노트7, 신용도에 부정적”
삼성전자 주가가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노트7) 리콜 악재의 직격탄을 맞았다. 지난달 사상 최고치(169만4000원)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불과 한달도 채 안돼 150만원 선이 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