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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 대선, 우리는 서로 싸우다 졌고 국민은 나를 원망했다”-김대중 육성 회고록〈16〉
━ 김대중 육성 회고록 〈16〉 1987년 8월 6일 통일민주당(민주당)에 입당하기로 결정한 뒤 김영삼 총재(오른쪽)와 악수하고 있다. 이틀 뒤 민주당에 입당했으나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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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후보-당수 나눠 맡자”…DJ와 YS, 선택은 달랐다 ⑯ 유료 전용
1987년은 우리 현대사에 큰 획을 그은 격동의 시간이었다. 새해 벽두부터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1월 14일)이 촉발한 ‘고문 정국’과 함께 대통령 직선제를 요구하는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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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역사의 아픔과 교훈을 되새겨보는 여행 ‘다크 투어리즘’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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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6월 민주항쟁의 현장 걸었죠 아픈 역사 마주하자 지켜야 할 가치 보이네요
역사의 아픔 속에서 떠오른 교훈 깊게 느끼는 여행 ‘다크 투어리즘’ 표지=서울 남산으로 다크 투어를 떠난 김재신·송현근·윤시현(왼쪽부터) 학생기자. 민주인사들을 수사·고문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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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무너져내리는 탕웨이싱
●안국현 8단 ○탕웨이싱 9단 8보(114~137)=탕웨이싱 9단의 실수 대행진은 계속된다. 안국현 8단이 115로 우하귀를 위협하자 급한 마음에 116으로 귀를 살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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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곰돌이 형제와 함께 즐기는 환상적인 카니발 무대
━ 판타스틱 부니베어 감독: 정량 등급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88분 개봉 3월 8일 영화 '판타스틱 부니베어' 스틸컷 못 말리는 곰돌이 형제 ‘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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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혁신을 일군 아시아의 기업인(4) 장루이민 중국 하이얼그룹 회장
하이얼(海爾)그룹의 장루이민(張瑞敏·68)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은 중국인 특유의 ‘상인 정신’을 시장경제의 ‘자본가 정신’으로 활용해 성공한 입지전적 인물이다. 장루이민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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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희망 폄하 금지
송인한연세대 교수사회복지학“신이시여, 내가 바꿀 수 있는 일이라면 그것을 바꿀 수 있도록 커피를 주시고, 바꿀 수 없는 일이라면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와인을 주옵소서!”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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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청소년 기자가 본 11.12]"우리의 정치 참여를 막지 말아주세요"
by 심규리·조혜진·김지연·김의선 지난 11월 12일, 서울 광화문·시청 일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주최측 추산 100만명, 경찰추산 26만명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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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준 하차 "국정원 옹호 발언에 결국…" 무슨 말 했길래
‘한석준’. KBS가 한석준 아나운서의 국정원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KBS 관계자는 15일 “한석준 아나운서가 이 발언 이후 실수를 인지하고 코너 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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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준 "국정원은 지켜줄 필요가 있다" 발언에 비판 쏟아져
‘한석준’. KBS 한석준(39) 아나운서가 라디오에서 한 국정원 관련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15일 부친상을 당한 황정민 아나운서를 대신해 KBS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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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준 "어느정도 국정원을 지켜줄 필요 있어" 발언 일파만파
‘한석준’. KBS 한석준(39) 아나운서가 라디오에서 한 국정원 관련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15일 부친상을 당한 황정민 아나운서를 대신해 KBS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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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준 아나운서, "어느 정도 국정원을 지켜줘야…" 발언 논란
‘한석준 아나운서’. KBS 한석준(39) 아나운서가 라디오에서 한 국정원 관련 발언이 논란이다. 한석준 아나운서가 방송중 국정원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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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아나운서 황정민 KBS '뉴스7' 새간판
단정함, 신뢰감, 냉철함 등 여자 뉴스앵커가 갖춰야한다고 여겨져온 중요한 덕목들을 나름대로 재해석,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해온 황정민(31) 아나운서가 다시 뉴스 마이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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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영어회화" 담당 신정원씨
무언가를 가르치고 배운다는 건 대부분 딱딱하고 재미없기 십상이다.그러나 EBS-TV 『영어회화』(월~금 오후9시50분),KBS제2FM『FM 대행진』에 출연하고 있는 신정원(이화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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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폐지 "눈 가리고 아웅"
지나치게 자극적이고 어지러운 10대 위주 쇼프로그램의 대명사였던 SBS-TV 『꾸러기 대행진』이 전격 폐지됐으나 방송국측이 봄 개편과 함께 유사한 프로그램들을 신설, 「눈 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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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허영 일 영화계서 맹활약|임영(영화평론가)
무성영화시대 일본영화계에 들어가 히나쓰 에이타로라는 일본이름을 쓰며 내내 일본인 행세를 하고 지낸 한국인이 있다. 함경남도 함경부 황금정이 본적으로 되어 있는 1908년생의 허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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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뜻이면 백번이고 항복"
16년만의 직선제 대통령선거를 치른 금년은 유난히도 「말」이 많았던 한해였다. 정초부터 박정철군 고문치사 사건으로 얼룩진 출발을 하더니 범양사건, 4·13조치, 6·29선언으로 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