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文대통령, 윤석열 사의 수용날…신현수 민정수석 사표 수리
4일 임명된 김진국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인사말을 하기위해 연단으로 올라서며 인사말을 마친 전임 신현수 수석과 교차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가 4일 신
-
靑 "국회 존중해라"…윤석열·與강경파에 동시 경고 날렸다
청와대는 2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치에 공개적으로 반대한 것에 대해 최대한 대응을 자제하면서도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지난해 6월
-
[이번주 리뷰]배구 학폭이 한국 뒤흔들때, 우즈 GV80이 뒤집어졌다
한국이 마침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국이 됐다. 중대범죄수사청 관련해 레임덕이 불거졌다. 타이거 우즈는 사고를 당해 선수 생명의 위기를 맞았다. 이재영
-
욱했던 임종석·노영민과 달랐다, 野도 발톱 내린 유영민 파워
“송구하다는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24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한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시작부터 최대한 몸을 낮췄다. 고위 검찰 인사와 관련한 신현수 민정수석
-
진중권 "신현수도 친문이 잘라내…핫바지 된 文, 통제 못한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뉴스1 신현수 민정수석이 법무부의 검찰 인사 이후 사의를 표명한 것과 관련,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강성 지지층의 문제라고 지적하며 “대통령도 제동을
-
文지지율 반등 놓칠라···"靑, 신현수 사표수리 시점 보는 중"
신현수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이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 복귀한 이후에도 사의를 철회하지 않았다는 신현수 민
-
진중권, 야권에 “좌파·빨갱이 빼고 말하는 법부터 배워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5일 보수 인사 모임 ‘마포포럼’ 에서 ‘싸움의 기술, 여당을 이기는 전략’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 시사포커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5
-
진중권 "저들이 종북좌파? 그냥 잡것"…보수인사 웃음 터졌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5일 보수 원외모임을 찾아 정부‧여당을 향해 “종북좌파가 아닌 그냥 ‘잡것’”이라고 비판했다. “왜 아직도 저들에게 ‘빨갱이’ 딱지를 붙이나. 지피지기
-
"발표뒤 사후결재가 관행? 국민 우롱"···'文의 인사' 위헌 논란 [영상]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장·차관급 인사에 대해 구두 승인을 하고 발표하게 한 뒤 사후 결재를 해왔다”고 공개한 데 대해 법조계에서 25일
-
[조강수의 시선] 대통령이 신현수 사태에 침묵하는 이유
조강수 논설위원 ‘허 참~’ 소리가 자주 들린다. 기가 차거나 막힐 때 따라 나오는 탄식이다. 억지스러워 황당하지만 어쩔 도리도 없는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는 신호다. 조국 전 법
-
유영민 “신현수 사표 수리될 수도…조만간 결론 내리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의 파문을 부른 지난 7일 검찰 검사장급 인사 발표 다음 날 사후 전자결재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
"檢인사 보도한게 범죄냐" 기자가 묻자…박범계 "그만하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4일 오전 대전보호관찰소를 방문 기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있다.김성태/2021.02.24.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4일 검찰 중간간부 인사와 관련한 '
-
유영민 "文, 검찰 인사 발표뒤 전자 결재"···野 "헌법 위반"
문재인 대통령이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의 파동을 부른 7일 검찰 검사장급 인사 발표 뒤 인사안을 ‘사후 결재’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이런 사실은 24일 국회 운영위원회
-
"일단락됐다"던 신현수 파문… 유영민 이번엔 "그게 수리될 수도"
유영민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 질의를 경청하며 생각에 잠겨 있다. 오종택 기자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24일
-
[단독]떠나는 김욱준 쓴소리…"검찰개혁, 국민을 위해야"
김욱준(49·사법연수원 28기)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가 “검찰개혁은 특정 집단의 이해관계보다는 국민을 위해서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윤석열(61·23기) 검
-
유영민 "신현수 파동 송구…文, 검찰 인사 발표 전 승인했다"
유영민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뉴스1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검찰 인사를 둘러싸고 불거진
-
[단독]文의 '신현수 복귀' 승부수···유영민·전해철 해결사 투입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직무에 복귀한 배경에는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의 맨투맨 설득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신현수 민정
-
유영민·서훈·김상조 오늘 국회 출석…'신현수 파동' 해명할 듯
24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출석한다. 신현수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이 22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맨 오른
-
[단독]靑 설득에 복귀한 신현수 "사의 철회한 건 아니다"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복귀하더라도 ‘사의를 철회했다’는 말은 하지 말아달라”는 취지의 요청을 한 뒤 업무에 복귀했다고 신 수석과 가까운 인사가 23일 밝혔다. 신현수
-
[진중권의 퍼스펙티브] "文 깨달았을까, 신현수 분개한 '우리편'의 쿠데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왜 우리 편에 서지 않느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신현수 민정수석에게 이렇게 말했단다. 정의의 여신 디케는 편을 가리지 않으려 제 눈을 가리는데 정의를
-
[고정애 논설위원이 간다] 盧때 '文민정수석' 천거한 김성재 "신현수 무력화 이해 안 돼"
━ 전임 민정수석들이 본 신현수 사의 파문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가 22일 서울 마포구 김대중도서관에서 신현수 민정수석의 사퇴 파문과 관련해 “역사와 국민을 무섭게
-
대통령 영도 안 통한다, 여권 초선 강경파
황운하·김용민·김남국·최강욱 의원 등 여권 초선 의원 16명이 모인 ‘행동하는 의원 모임 처럼회’(처럼회)가 23일 개최한 공청회에서 중대범죄수사청(이하 중수청) 설치 등 이른바
-
신현수 “복귀하더라도 사의 철회했다는 말은 말아달라”
신현수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복귀하더라도 ‘사의를 철회했다’는 말은 하지 말아 달라”는 취지의 요청을 청와대 측에 하고 업무에 복귀했다고 신 수석과 가까운 인사가 23일 밝
-
신현수, 국회 불출석 통보…野 "사태 전말 빠짐없이 보고해야" 공세 강화
최형두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오종택 기자 최근 사의 파동으로 논란이 된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24일 국회 운영위원회 업무보고에 불참한다. 국민의힘은 "신 수석의 사퇴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