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칫 쇠고랑 찰 수 있다···탈법·합법 사이에 선 비례정당 꼼수
17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불출마했거나 컷오프된 5명의 의원(신창현ㆍ심기준ㆍ이규희ㆍ이훈ㆍ최운열)의원과 오찬을 함께 했다. 민주당에선 “비례정당에 의원 꿔주기를 위한 자락깔
-
"한선교, 계획된 뒤통수"…흠모한 선배라던 황교안과 무슨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한선교 미래한국당 대표(왼쪽 두 번째부터)가 미래한국당 창당대회가 끝난 뒤 인사하고 있다. 왼쪽은 심재철 원내대표. 임현동 기자 한선교 미래한국당 대
-
의사출신 신상진 의원 "정부 안일했다···최악 3개월 대비해야"
대한의사협회장을 지낸 신상진(4선·성남 중원) 미래통합당 의원은 23일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해 “앞으로 최악의 3개월을 상정하고 대비하지
-
[월간중앙] 박형준 통합신당준비위원장의 보수 통합 청사진
“총선은 1:1 구도로 갈 것… ‘안철수 신당’과의 연대는 닫아놓지 않아” “황교안 종로 출마 잘한 결정, 비례정당 미래한국당은 보수의 자구책” 박형준 통합신당준비위원장은 미
-
[현장에서]“이러니 철학없는 보수 소리 듣지”···‘대통합신당’ 당명 후폭풍
박형준(왼쪽부터), 정병국, 장기표, 문병호 통합신당준비위 공동위원장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통합신당준비위 회의에 참석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스
-
[월간중앙] 권력의 中核, PK친문의 역주행?
■ 유재수 감찰 무마 사건에 문 대통령 핵심 측근 이름 줄줄이 등장 ■ 법에 보장된 검찰총장 ‘의견’ 패싱… 친문패권주의 등장 시간문제 ■ ‘폐족’을 자처해야 했던 친노의 실패
-
[월간중앙] 김덕룡 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의 국가론
■ “미숙한 국정운영은 예상했지만 위기 국면 생각보다 빨리 왔다” ■ “보수, 박근혜 망령 못 벗으면 한 발자국도 못 나가” ■ “21대 총선 후 1년 내 개헌해 제왕적 대통령제
-
“공개해서 어떻게 합치나”…한국당·변혁 특이한 통합
━ 이 많은 사람이 등장인물 … 협상 실제 키 쥔 사람은 누구? 전례 없는 기형(畸形)인가, 새로운 형태의 통합 방정식인가. 최근 논의되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
-
"대놓고 공개해서 어떻게 합치냐" 한국당·변혁 희한한 통합
황교안(左), 유승민(右) 전례 없는 기형(畸形)인가, 새로운 형태의 통합 방정식인가. 최근 논의되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변혁’(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 간 통합 논
-
[월간중앙] ‘만신창이’ 조국 이후 꿈틀대는 여권 新 잠룡 기상도
이낙연·김부겸·박원순·이재명·유시민 등 대권주자로 거론 조국 사법개혁 등 구체적 성과 낼 경우 극적 회생 가능성도 지난 4월 5일 이낙연 국무총리(오른쪽)와 김부겸 당시
-
커지는 물갈이론···이해찬, 중진 모아놓고 "신뢰 못받는 분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 워크숍에서 윗옷을 벗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에서 인적 쇄신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현역의원 불출
-
지지율 20% 깨지고 계파 갈등···5개월만에 균열 생긴 황교안호
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승리로 닻을 올린 황교안호(號)가 취항 5개월 만에 곳곳에서 균열 조짐이 일고 있다. 경제·외교안보 곳곳에서 경고등이 켰는데도 국정 운영 기조를 고수
-
MB가 내친 정두언 "MB 빨리 풀어줘라"···노영민에 호소했다
━ 정두언 상가에서 보낸 이틀 저녁 정두언은 노래를 좋아했다. 앨범을 4장 낸 가수다. 의원시절 지역에서 축사 대신 노래를 했다. 2004년 7월 한나라당(한국당의 전신)
-
황교안 "비판보다 대안 주력···경제비전, 9월 국민께 보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취임 100일 인터뷰는 3일 오전 국회 본관 당 대표실에서 중앙일보 박승희 편집국장이 60분가량 진행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오른쪽)가 3일
-
[현장에서] 한국당 뭔가 해보려 하면 번번이 발목 잡는 막말
“어떤 면에서는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이가 우리 문재인 대통령보다 지도자로서 더 나은 면도 있는 것 같다.” 지난달 31일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연수원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
[현장에서]한국당 지지율 상승 길목마다 등장하는 '막말병'
“어떤 면에서는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이가 우리 문재인 대통령보다 지도자로서 더 나은 면도 있는 것 같다” 지난달 31일 충남 천안시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국
-
유튜브에 쏠리는 한국당…창구 확장일까 극우화 자충수일까
자유한국당이 ‘유튜브 정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의원들은 연일 너나 할 거 없이 각종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입담을 늘어놓기 바쁘다. 당 차원에서도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유튜
-
황교안, "패스트트랙 철회 없으면 장외투쟁 계속할 것"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4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의 한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주민들과의 간담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잘못된 부분이 고쳐지지 않으면
-
[월간중앙] 이인영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의 직설(直說)
혁신 경쟁에서 이기는 쪽이 총선에서 승리할 것 쉽지 않은 선거지만 與 과반의석 못할 것도 없어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5월 15일 국회에서 진행된 월간중앙과의 인
-
영남 찍고 충청,호남가는 황교안… 5.18 이전 호남 민심 수습책 내놓나
지난 7일 부산을 기점으로 ‘민생투쟁 대장정’을 시작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3일로 영남 순회를 마치고, 충청지역 공략에 나선다. 지난 일주일간 보수층이 두꺼운 영남권에서
-
[단독]나경원 의원실 점거 뒤 석방 2명, 한국당 전대 때도 체포 경력
12일 오전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을 점거했다가 경찰에 연행되는 학생 모습(왼쪽). 오른쪽 사진은 사무실 점거 농성 모습 [연합뉴스ㆍ뉴시스] 나경원 자
-
한국당, 이해찬에 “원고 읽어보라…난독증인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던 중 정부가 북한의 대변인이라는 식의 발언을 하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뒷줄 가운데)가
-
확 거칠어진 황교안 어법···'고구마' 뱉고 '가시' 물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말이 확 달라졌다. 총리 시절부터 정제된 표현과 원론적인 얘기만 되풀이 해 한때 ‘고구마’ 같다는 평까지 들었던 황 대표의 발언이 부쩍 직설적·공격적으로
-
황교안, 봉하마을 찾아 “노무현 통합·나라사랑 정신 기억”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등 지도부가 5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황 대표는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대통령님의 통합과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