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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가인 김병로를 말하다] “경제민주화는 조부의 토지개혁 구상에서 비롯된 것”
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 대표는 그간 언론 인터뷰에서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조부인 가인 김병로 초대 대법원장을 꼽았다. 인격적인 흠모와는 별도로 조부에게 배운 것이 한둘이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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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한 전국구후보 45명발표
민정당의 75명에 이어 10일 민한당45명, 국민당31명, 민권당21명, 민사당20명,신정당15명의 전국구 후보가 각각 결정되어 이날 중앙선관위에 등록함으로써 각 정연의 선거채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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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80년대 정치』의 시험대-1981년의 「정치기상」을 말하는 정치부기자 방담
-새해에는 사상 처음인 대통령 선거인단선거를 거쳐 재12대 대통령을 뽑고 곧 이어 재1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게 돼 있어 「선거의 해」라고 할 수 있겠읍니다. -양대 선거 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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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에 도중하차에…난립신당들 진통
한때는 하룻밤 자고 나면 두 세 개 씩의 정당이 창당선언을 하고 나섰으나 군소 정당의 난립이 정치풍토를 흐려 놓을 가능성이 있다는 세론에 따라 정리단계로 접어들었다. 군소 정당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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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민사당 발기대회
김갑수 전대법원장직무대리가 추진하는 신정당(가칭)과 고정훈·신도성씨 중심의 민주사회당(가칭)이 5일 상오「코리아나·호텔」에서 각각 창당발기인대회를 열었다. 신정당은 김갑수씨를,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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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민사 30분 차로 발기
5일「코리아나·호텔」22층에서는 가칭 신정당과 민사당이 30분 시차로 각각 발기대회를 열었다. 상오9시30분 신민당이「퀸·룸」에서, 이어 10시에는 바로 맞은편「스테이트·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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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다당 시대
창당요건을 완화한 새 정당법에 따라 정가에는 형형색색의 간판을 내건 정당이 우후죽순처럼 나오고 있다. 정치개혁을 시도하는 때에「다당 시대」가 과연 걸맞은 것인지-. 창당발기를 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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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은 내일 선언
시국 주도 세력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신여당」은 28일 상오 무역회관에서 창당준비 15인 모임을 갖고 창당 취지를 밝힐 계획이다. 새 여당은 12월초 1백여명의 발기인으로 발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