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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안타 10득점 폭발… 유신고, 대통령배 8강 진출
유신고 외야수 최지형. 김효경 기자 유신고가 타선의 힘을 앞세워 대통령배 8강에 진출했다. 유신고는 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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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고수들의 정면 승부
[다리오 아르젠토의 '마스터즈오브호러-제니퍼'] '마스터즈오브호러'[매거진M] ‘장르별 경쟁’이라는 시스템으로 다수의 감독을 데뷔시킨 미장센단편영화제에는 재밌는 규칙이 하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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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5천만원이면 뚝딱! 너도나도 감독시대
4월 27일 개막하는 전주국제영화제 준비에 한창인 유운성 프로그래머는 최근 한국 독립영화 공모작들을 살펴보다 깜짝 놀랐다. 지난해 10편에 불과했던 독립장편 공모작이 올해는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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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작은 영화가 더 맵다
세번째 '관객 1000만 영화' 탄생이라는 경사를 맞은 한국영화계. 그러나 메가 히트작 몇 편으로 유지되는 영화시장은 불안하기만 하다. 1000만 영화 한 편보다 100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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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파일] 일용할 양식? 식욕은 죄악이나니…
'신성일의 행방불명'(감독 신재인.16일 개봉)은 주류 상업영화에서 보기 힘든 대담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영화다. 식욕을 불경시하는 독특한 철학의 작은 사회를 등장시켜 욕망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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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독립영화제 30주년] 유쾌 상쾌 통쾌 '영상반란'
▶ ‘SIFF 2004’의 한국단편영화 회고전에서 상영할 ‘지하생활자’(김대현, 1993)의 한 장면. 이 작품은 지하 단칸방을 벗어나지 못하는 한 남자의 답답한 상황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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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6'으로 열고 '주홍글씨'로 닫는다
▶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인 왕자웨이 감독의 ‘2046’(上)은 ‘화양연화’의 속편에 해당한다. 아래 사진은 폐막작으로 선정된 변혁 감독의 ‘주홍글씨’. 영화와 영화인, 그리고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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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KOREA, 27일 개국 2주년 특집
위성채널 KBS KOREA가 오는 27일 개국 2주년을 맞아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우선 27일 낮 12시에는 목수 김진송, 작곡가 원일, 시인 조은, 영화감독 신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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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영화상 남녀주연상에 설경구·문소리
3일 오후 서울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회 MBC 영화상 시상식에서 7개 부문 후보에 오른 '오아시스'가 최우수작품상, 남·녀 주연상(설경구(左)·문소리(右)), 감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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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센 영화제 폐막
지난 7일 막을 내린 제1회 미장센 단편영화제에서 신재인 감독의 '재능 있는 소년 이준섭'(사진)이 대상을 차지했다. 다음은 장르별 수상작이다. ▶희극지왕-'재능있는 소년 이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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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신예 강풍에「고참 라켓」"흔들"|녹색 테이블 이상 난기류
한국탁구의 세대교체가 이뤄질 것인가. 제42회 전국 남녀중합탁구 선수권대회 초반 남녀부 단체전에서 서울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양영자(양영자·제일모직)를 비롯, 유명 대표급 선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