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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신재민 “공익제보 후회 안 해…‘청와대 정부’ 바뀌어야”
━ 폭로 파문 1년여 만에 책 낸 전 기재부 사무관 2018년 12월과 지난해 1월 청와대의 ‘적자 국채 발행 강요’와 ‘KT&G 사장 인사 개입’ 등의 의혹을 폭로해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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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출장 때 비데 챙기게 한 기재부 간부”
신재민 정부의 적자 국채 발행, KT&G 사장 교체시도 의혹을 제기했던 신재민(사진)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재직 당시인 2018년 상부에서 ‘세계잉여금을 론스타 투자자-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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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이영표 영입직전까지 갔는데…" 실패한 한선교 작전
“이국종 교수와 이영표 선수가 미래한국당에 왔다면 어땠을까요?” 19일 만난 미래한국당 핵심 관계자의 말이다. 4·15 총선 관련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 작업에 관여했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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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통계이래 첫 강풍경보…태풍급 바람에 천막진료소 중단
강풍에 쓰러진 가로수. [연합뉴스] 19일 하루종일 전국에 태풍 수준의 바람이 몰아친다. 기상청은 “북한을 지나는 차가운 저기압과 우리나라 남동쪽의 따뜻한 고기압 사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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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공격수' 김태우 "의원되면 면책특권으로 비리 폭로"
“내 목적은 문재인 정권을 무너뜨리는 것이다.”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 “국민 의사에 반해 힘으로 밀어붙이는 짓 못 하게 하겠다.” (김웅 전 검사) “왜 야당 의원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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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후배 사무관보다 못한 홍남기 부총리, 오늘 탄핵소추안 발의”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2일 한국당을 제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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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으로 1000억 빌딩 투자…잔고 없어도 카드로 송금
커피 한 잔 값으로 강남의 100억대 건물에 투자할 수 있고, 통장에 돈이 없어도 신용카드 결제로 다른 사람에 돈을 보내줄 수 있게 됐다. 지난 4월 각종 규제 적용을 한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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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수명 늘어도…장교·하사임용 27세 제한 58년째 제자리
━ 공무원 응시연령 폐지 10년 해군 장교를 준비 중인 문모(29)씨가 서울 노량진 학원가에서 장교·부사관 전문학원 간판을 바라 보고 있다. 문씨는 ’장교 임용 연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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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유시민에 교수 제안한 최성해, 태극기부대로 모는 민주당
최성해 동양대 총장(왼쪽)이 5일 오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총장 표창장 발급과 관련, 서울중앙지검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은 뒤 청사를 나오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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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상 위조의혹 폭로했다고…'태극기부대' 낙인찍는 민주당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5일 오전 참고인 조사를 마치고 서울중앙지검 청사를 나오고 있다. 김민상 기자 “메시지(주장하는 내용)를 가지고 싸워서 이기기 힘들다고 느낄 때 뭘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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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조국 사태로 레임덕 밀려와”… 4번째 레임덕 언급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지역위원장 및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임명장 수여식에서 임재훈 사무총장과 이야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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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백원우 명예훼손 혐의로 김태우 기소의견 검찰 송치
김태우 전 검찰수사관.[연합뉴스] 경찰이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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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불법 사찰 폭로자가 쏘아올린 희망
문병주 사회2팀장 화려한 복귀다. 5년 7개월이란 시간을 보상이라도 받듯 7급 주무관이었던 그는 3급인 행정안전부장관 정책보좌관이 됐다. 2012년 3월 “2010년 청와대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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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전 재산' 걸고 항변하는 손혜원 의원, 네티즌들은?
■ 「 [연합뉴스] 거짓을 덮는 무리수일까요, 진실을 보증하는 담보일까요. 검찰이 재판에 넘긴 손혜원 의원은 “차명거래로 밝혀지면 전 재산을 환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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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엘리트 검사의 돌변···금배지만 달면 전사 된다
━ 호모 여의도쿠스, 넌 누구냐 호모 여의도쿠스(Homo Yeouidocus)의 진화 과정 한때 촉망받는 검사였던 그는 2008년 검사장 승진에서 떨어지자 바로 옷을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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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택 비과세 폐지’ 설문 돌연 삭제…증세 간보기 들켰나
기획재정부가 5일부터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유지해야 할까요?” 설문을 진행하다 11일 돌연 삭제해 논란이 일었다. 올해 1~4월 국세 수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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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택 비과세 폐지' 91%가 반대하자···기재부 돌연 설문 삭제
기재부가 5일부터 9억원 이하 1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혜택 유지 여부에 대한 대국민 설문을 진행하다 11일 돌연 삭제해 구설에 올랐다. [국민생각함 캡처] 기획재정부가 5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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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어떻게 나라 곳간은 무너지는가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기획재정부는 스스로를 ‘나라 곳간의 파수꾼’으로 부른다. 정권에 휘둘리지 않고 곳간을 잘 지켜 다음 정부에 넘겨주는 걸 장관의 제일 덕목으로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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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터지면 검찰부터 찾는 정치권에, 검사들 "그만 좀 해라"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오른쪽 끝) 등 민주당 당직자들이 24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한미 정상간 통화 내용 누출 논란을 빚고 있는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을 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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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공무원이 등 돌리면 나라 못 움직여”
━ 세종시, 공무원 복지부동 현장 가보니 지난 16일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입주해 있는 정부세종청사 6동 앞에서 시민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인근에서 만난 한 공무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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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문 대통령, 신재민 사무관보다 못하단 말 들어서야…”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 [뉴스1]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은 20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재민 (전) 사무관보다 못한 대통령이라는 말을 들어서야 되겠는가”라고 말했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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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채무비율 40% 따진 文, 내로남불ㆍ현실망각 결정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오전 전북 김제시 신시도33센터에서 '국민 속으로 민생투쟁대장정' 일정 중 현장최고위원회를 열고 있다 [뉴스1] 자유한국당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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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부터 윤지오까지…폭로 나오면 양쪽으로 나뉘는 사회
국내 '미투' 1호 폭로자로 평가받는 서지현 검사(왼쪽)와 고(故) 장자연씨 사건 증언자 윤지오씨. [뉴시스·연합뉴스] 지난해 12월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이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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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추경 7조원 안 넘어…미세먼지·경기 하방대응"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달 26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 윤곽이 드러났다. 6조원+α 규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