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어나는 간접규제|통화안정증권 발행과 신용조절
금융정책당국은 신축성 있는 통화와 신용조절을 위한 통화안정증권발행을 서두르고있어 오는 4월부터 금융의 간접통제방식이 하나 더 늘어나게 된다. 현재 중앙은행이 추진하고있는 이 안정증
-
본원적 통화 규제
소위 「본원적 통화」(RESERVE BASE)를 규제한다는 새 IMF협약은 종래의 재정안정계획 운영수단에 있어 「직접적인 양적 통제에서 간접적인 질적 통제」로 더욱 발전시키는 방법
-
「인플레」 앙진에 대한 위구
「더 일하는 해」로 새해를 꾸며보자는 정부의 질타와 고무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보다 더 잘 살아보고 지고」하는 국민 누구나의 간절한 기원에도 불구하고, 우리 모두의 마음을 어둡
-
「현실화의 시련」… 거칠은 음향 속 을사경제의 산맥|그 결산
을사 년의 경제-그것을 한마디로 특징짓는다면 우리 경제체질에 견뎌내기 벅찬「현실화의 시련」을 치렀다는 점이라 할 것이다. 마치 환자의 건강이 회복되어 감에 따라 차차 의사의 제재가
-
여신한도 협약
28일 내한한 IMF(국제통화기금) 의「사부카」극동국장 및「아렌스돌프」극동과장을 맞아 정부는 경제계의 큰 관심사로 제기되고있는 총 여신한도 협약액 8백 55억원의 재수정교섭이 착수
-
민간개발은행 태동 등으로 전기 맞는 금융 체계
한국 금융체질은 바야흐로 국내외로의 확산 기운이 움트고 있다. 아주 개발은행의 태동을 비롯하여 IFC의 합작 투자에 의한 민간 개발은행 설립문제(방금 IDA조사단이 사전 진단중임)
-
시중자금 악화일로
금리현실화 이후 각 은행이 저축증가에 지나치게 치중한 나머지 대출에 소홀하여 시중의 자금사정은 악화일로에 있다. 한은이 집계한 저축성 예금은 10일 현재 서울서만도 20억 원이 늘
-
최고대출 한도제의 폐지 등
재무부는 금리현실화단행에 따른 보완조치로서 50억원의 특별한도설치에 의한 운전자금의 긴급공급을 비롯한 ▲국영기업체예금의 국책은행이관 ▲최고대출한도제의 폐지 ▲신용조합제도의 창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