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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신영 ‘공격보다 방어’손실 줄여
“지난 한 달 동안 책만 봤다. 위기의 실체를 가늠하기 어려워서였다.” ‘인내와 뚝심’이 특징인 가치주 펀드의 대표주자인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운용 부사장에게도 지난해 폭락장은 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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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펀드 고수에게 물어보니 “금리·환율은 잊고 기업만 보라”
주가 오르내리는 걸 보면서 조마조마해 하는 데도 지쳤다, 한번 고른 종목을 믿고 묵묵히 기다려보겠다…. 이런 투자자들은 가치주 펀드의 고수들에게 한 수 배워볼 만하다. 이채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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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새해 특집]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 …‘돈의 힘’ 주가 끌어올릴까
주식·펀드 상반기엔 통신·음식료 … 하반기엔 수출주 유망 선진국보다는 이머징 … 중국펀드 반등 가능성 올해 주식시장도 크게 기대할 게 없을 듯하다. 소띠 해답게 위로 뚜벅뚜벅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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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주 vs 가치주 펀드, 운용본부장 인터뷰
성장주 KTB자산운용 한종석 주식운용본부장“가치주 재미 못 볼 것”“성장주의 고속 질주가 계속되기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성장에 초점을 맞춰 운용해야 한다.”KTB자산운용은 성장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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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아성에 도전하는 펀드들
일러스트=강일구 추수철을 앞둔 가을바람이 상큼하다. 자산운용사들은 올해 ‘대풍(大豊)’을 누렸다. 10년 만에 온다는 용광로 장세를 비료 삼아 34조5000억원을 주식형 펀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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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프라임 쓰나미 외국인, 미·유럽 손실 메우려 한국서 돈 빼
2000선을 돌파한 지 한 달도 안 돼 지수를 300포인트 이상 밀어버린 것은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다. 외국인은 16일 1조원 넘게 순매도하며 팔자를 이어갔다. 외국인에게 한국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