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도 현대차처럼?…'셀프개혁' 요구받는 기업들의 고민
현대차그룹 방식의 지배구조 개편은 모범답안이 될 것인가. 현대차그룹이 지주사 체제 대신 지배회사를 두는 방식으로 지배구조를 바꾸고, 이런 변화를 공정거래위원회가 긍정적으로 평
-
코스피ㆍ코스닥 통합 ‘KRX 300지수’에 들어갈 종목 확정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을 아우르는 신설 ‘KRX 300지수’에 들어갈 305개 기업이 정해졌다. 코스피 종목으로는 강원랜드부터 SPC삼립까지 237개가 포함됐다. 코스닥 시장 소속
-
[자위대 집중해부] 전쟁 할 수 있는 일본…핵심은 육자대 13만명
[부상하는 일본 자위대](1)기동화에 매진하는 육상자위대 ━ 미·일 신밀월시대를 맞은 일본 자위대가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유사시에 대비한다는 명목으로 파워와
-
[기획]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 전국 최저인 울산 북구 가보니
울산 북구는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6.9%로 전국 시·군·구에서 가장 낮다. 그중에서도 고령인구 비율이 최저(5.1%)인 울산 북구 농소3동 전경. [사진 울산 북구
-
[경제 브리핑] LGU+, 아동시설에 인터넷 등 무상지원 外
LGU+, 아동시설에 인터넷 등 무상지원 LG유플러스는 6일 “전국 50곳의 아동양육시설에 인터넷과 IPTV, 키즈 서비스 등을 3년간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들 시설 안에
-
코스트코코리아·풀무원식품 등 10개사, 동반성장지수 최하위 '미흡'
삼성전자ㆍ현대자동차ㆍSK텔레콤 등 25개사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수준이 가장 높은 곳으로 나타났다. 반면 코스트코코리아ㆍ풀무원식품 등 10개사는 동반성장 수준이 미흡한 것으로
-
문 대통령 만난 17명의 시·도 지사는 무슨 말을 쏟아냈을까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앞줄 왼쪽부터)과 최문순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강원도지사), 문 대통령, 이낙연
-
[경제 브리핑] 현대중공업, 올 수주 작년 동기 대비 5배 外
현대중공업, 올 수주 작년 동기 대비 5배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현대중공업·현대삼호중공업·현대미포조선)는 1~5월 수주 실적이 지난해 동기 대비 5배인 62척, 38억 달러(약
-
[북한 경제를 이끈 총리 傳(8)]오직 실력으로 총리에 오른 홍성남
북한의 8대 총리는 강성산이다. 강성산은 이 시리즈의 5회째에 이미 총리를 운 좋게도 두 번씩이나 한 사람으로 소개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9대 총리 홍성남(1929~2009)을 살
-
현대중공업 분할 4개사 오늘 재상장
현대중공업과 이 회사에서 분할된 신설 법인인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 현대건설기계 ▶현대로보틱스 등 4개 사의 주식이 10일 재상장된다. 기존 현대중공업 주주는 각 신설 회사
-
현대중공업 재상장 지주회사 체제 개편에 속도
현대중공업과 이 회사에서 분할된 신설 법인인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 현대건설기계 ^현대로보틱스 등 4개사의 주식이 10일 재상장된다. 기존 현대중공업 주주는 각 신설 회사
-
[홍승일의 직격 인터뷰] 이번 반도체 수퍼 호황은 짧아도 내년까지는 간다
━ ‘미스터 칩’ 진대제가 보는 반도체의 미래 “우리 주력 산업 중에 반도체는 중국의 추월을 당분간 허용하지 않을 몇 안 되는 분야의 하나입니다.” 지난 1분기에 삼성전자와 SK
-
[송호근 칼럼] 재벌, ‘가 보지 않은 길’을 가야 할 때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 봄볕이 따사했던 지난 14일, KT가 개발한 자율주행 버스가 평창 인근 도로를 달렸다. 자율주행 드론이 그 버스를 추적해 탑승객에게 물품을
-
컨트롤타워 사라진 삼성, 전자·물산·생명 3각 체제 거론
━ 삼성 미래전략실 해체 삼성이 미래전략실을 해체하고 가보지 않은 길에 발을 들이게 됐다. 상장사 16개사를 포함해 모두 59개의 계열사를 둔 한국 최대의 기업집단이 공식 컨트
-
현대중공업의 고백 … “세계 1등 구호에 취해 방만”
현대중공업이 사내 소식지를 통해 ‘세계 1등’이라는 구호에 취해있던 과거의 방만한 운영을 고백했다. 4월 분사를 앞두고 이를 반대하는 노조를 겨냥해 자사의 ‘아픈 과거’를 공개한
-
'방만경영' 고백한 현대重 …사내지에 "1등 구호에 취해있었다"
현대중공업이 사내 소식지를 통해 ‘세계 1등’이라는 구호에 취해있던 과거의 방만한 운영을 고백했다.4월 분사를 앞두고 이를 반대하는 노조를 겨냥해 자사의 ‘치부’를 공개한 셈이다.
-
[현대중공업 분사 그 후] 흩어지면 산다? 비(非) 조선 부문 생존이 관건
그룹 6개로 쪼개 각자도생 전략 … 노동조합 반대도 넘어야 할 산최악의 수주절벽 앞에서 생존이 화두가 된 ‘공룡’ 현대중공업이 위기 타계 전략으로 분사 카드를 내놓았다. 거대한 몸
-
야3당 朴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 마련…2일 밤 발의 예정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을 2일 마련했다. 야3당이 마련한 탄핵안에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 논란과 미르·
-
전자·조선 뼈 깎는 구조조정, 선택과 집중으로 실적 호전
지난달 소니가 일본 도쿄에서 출시한 플레이스테이션 가상현실(VR) 헤드셋. 수익성이 악화된 분야 대신 차세대 먹거리 위주로 사업 구조를 재편했다. [블룸버그] 2008년 글로벌
-
다음 정부로 넘어간 ‘조선업 구조조정’
수주 절벽에 처한 조선업을 살리기 위해 2020년까지 총 11조2000억원을 투입해 250척 이상의 선박 발주를 지원한다. 해운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총 6조5000억원 규모의
-
입학만 하면 취업 옛말…대학 조선학과 깊은 시름
양현우(24)씨는 2011년 경남대 조선해양IT공학과에 입학했다. 어린 시절 현대중공업에서 배 만드는 것을 본 뒤 선박 전문가가 되겠다는 꿈을 품었기 때문이다. 그는 입학 뒤 조선
-
산은·수은 “구조조정 외부 자문단”…방만경영 개혁은 빠져
“외부 구조조정 자문단의 조언을 받아 신뢰받는 정책금융기관으로 환골탈태하겠습니다.” KDB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23일 동시에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혁신방안을 내놨다. 기업 대
-
12조 '실탄' 마련…조선 등 구조조정 본격화
정부와 한국은행이 구조조정 본격화에 대비해 최대 12조원 규모의 ‘실탄’을 마련, 국책은행에 투입하기로 했다. 조선업은 ‘빅3’를 중심으로 산업차원의 구조조정을 시작하는 한편, 특
-
[안전한 일터] 매년 경제적 손실 20조…'산업안전' 혁신경영의 새 화두
안전 경영의 중요성에 주목하면서 정기적으로 안전 훈련을 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특히 GS칼텍스는 전남 여수 공장에 24개의 실내외 훈련코스를 갖춘 ‘안전훈련장’을 마련했다. 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