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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바뀔 때마다 폐지 1순위 해양부, 이번에 침몰하나
해양수산부가 설립 12년 만에 존폐의 기로에 놓였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해양부의 수산 부문을 농림부와, 항만·물류·해양 부문을 건설교통부와 합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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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우 初代해양수산장관
신한국당 신상우(辛相佑)의원에게 맡겨진 장관직은 두가지 기쁨이었다.15대 들어 국회의장은 물론 이렇다할 당직.국회직을 맡지 못하던 차에 그는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신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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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 청남대 휴가前 경제팀 경질뜻 굳힌듯
8일 단행된 개각의 초점은 경제팀의 중심라인을 바꾼데 있다. 윤여준(尹汝雋)청와대대변인의 설명대로 핵심은 경제부총리와 청와대경제수석의 경질이다.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내용이다.임명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