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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덕연 등 3인방 기소, 김익래 수사는 미지수…한 법조인의 의문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發)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핵심 피의자 3인방을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이들 외에 주가조작에 가담한 측근 등 주변 인물을 상대로 수사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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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자주 나도 소화기 없었다…방 한칸 일곱 식구 '땟골'의 눈물
지난 27일 화재로 다섯 남매 중 네명을 한꺼번에 떠나 보낸 나이지리아인 A씨(55) 가족은 작은 방 한칸에 주방 및 거실 공간이 딸린 약 40㎡(12평) 집에 7명이 모여 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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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5층 베란다서 흉기 들고 투신 소동 끝 구조
경찰 이미지그래픽. 경기 파주 소재 한 아파트 15층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투신하겠다는 소동을 벌였다가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31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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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때려놓고 "머슴에 맞았다" 2000만원 협박한 입주민
서울 강북구 우이동 한 아파트 경비원이 '억울하다'며 스스로 목숨을 끊자 해당 아파트 입주민들이 경비원을 추모하고 있다. 김지아 기자 “수술비만 2000만원 넘고 장애 등록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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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선택 경비원 추모 촛불…수차례 폭행한 주민은 출국금지
11일 서울 우이동의 한 아파트 경비실 앞에 차려진 분향소에서 주민이 애도하고 있다. 이 아파트 경비원은 지난 최근 아파트 주민의 폭행과 폭언에 시달리다가 결국 극단적 선택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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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80대 여성 숨진 채 발견…경찰 "극단 선택한듯"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발생으로 폐쇄된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진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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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힘들다”…별거 30대 여성 가족, 숨진 채 발견
[연합뉴스] 경기도 김포시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김포경찰서는 5일 오전 3시40분쯤 장기본동 한 아파트에서 A(37·여)씨와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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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새 7명 줄줄이 투신… 공주 금강교에서 무슨 일이
지난 2일 오후 3시 충남 공주시 금성동 금강교 입구에 119구급차가 세워져 있다. 옆에는 ‘금강교 수난사고예방 생명 지킴이’라고 쓰인 천막도 설치됐다. 이곳에서는 공주소방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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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청사 3층서 일본인 투신…“신병 비관”
부산역. [사진 연합뉴스TV] 부산역 청사 3층에서 일본인 남성 A씨(77)가 투신해 큰 부상을 입었다. 23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2분쯤 일본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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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 형제' 형 시신서 알약 성분, 동생 '동의살인죄' 검토"
지난달 17일 전북 남원시 한 아파트 13층에서 이 집에 사는 A씨(47)가 투신했지만,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설치한 에어매트 위에 떨어져 목숨을 건졌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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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하는 형 모습이 내 미래” 극단적 선택한 희귀병 형제
지난 17일 전북 남원시 한 아파트 13층에서 이 집에 사는 A씨(47)가 투신했지만,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설치한 에어매트 위에 떨어져 목숨을 건졌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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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알몸 소화기 난동' 여성, 5시간 뒤 창원서 숨진채 발견
부산에서 지난달 27일 발생한 ‘알몸 여성 소화기 난동’ 사건. 한 여성이 상가건물에 들어가는 모습(왼쪽)과 알몸 상태로 소화기를 뿌리는 모습. [사진 SBS뉴스 캡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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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3명 숨진 천안 빌라 화재… 아버지가 가족과 극단적 선택
설 연휴 직후인 지난 2월 충남 천안시 안서동 다세대주택에서 발생한 방화사건은 신변을 비관한 아버지가 저지른 범행으로 확인됐다. 지난 2월 7일 오전 충남 천안시 안서동 다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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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수살인' 실존인물, 최근 교도소서 목숨 끊어"
암수살인. [사진 쇼박스] 다음 달 3일 개봉 예정인 영화 '암수살인'의 실존 인물이 최근 교도소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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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딸 앞에서 가스 호스 잘라 “불 지르겠다” 위협한 아버지
자녀들 앞에서 도시가스 호스를 자르고 위협한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중앙포토] 만취 상태로 자녀들 앞에서 도시가스 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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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입 5일만에 극단적 선택한 신병…22년 만에 드러난 진실
군대 내 가혹행위 사건을 에피소드로 다룬 tvN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tvN 화면 캡처] 22년 전 군 경계근무 중 극단적인 선택을 한 신병을 '보훈보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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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서 떨어진 경찰 숨져…인천경찰 사망 두달새 4번째
[사진 인천연수경찰서 홈페이지 ] 인천의 한 경찰서 4층에서 떨어진 경찰간부가 병원 치료를 받다가 끝내 숨졌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9일 해당 서 소속 A(55·경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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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모텔에선, 두드려도 답 없으면 바로 문 땁니다
━ 도숙자(賭宿者) 리포트 ■ 「 엘리트 무용수 출신 사업가의 몰락 죽어서야 떠나는 사람들 한탕 도시를 관광 명소로 」 카지노가 폐장하는 오전 6시에 강원랜드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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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모텔선 문 두드려도 답 없으면 바로 문 땁니다"
━ [2017 도숙자 리포트:그곳에서 삶이 끝난다]②죽어서야 떠나는 사람들 지난 3월 16일 강원도 정선군의 한 호텔에서 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전남 장성군에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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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추적]자식 잃은 슬픔 뼈에 사무쳤나…장애인 부부 비극
고독한 노인 일러스트. [중앙포토] 지난달 23일 충북 옥천군 옥천읍의 한 야산에서 장애인 부부가 숨진채 발견됐다. 남편 A씨(74)씨는 청각장애 5급, 아내 B씨(57·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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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노부부 '극단적 선택'한 안타까운 사연
경찰 "시신서 살충제 검출"…야산서 숨진 장애인 부부 '음독자살' 결론 아들 사망 후 은둔생활…궁핍한 처지·건강악화 되자 목숨 끊어 [사진 옥천경찰서 페이스북] 지난달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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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안 좋아 살아봐야 짐만 될 것같아" 노부부 슬픈 유서
동반자살 이미지. [연합뉴스] 병환 중인 노부모와 이혼한 40대 아들 등 일가족이 번개탄을 피우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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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스키 꿈 넘어 도쿄 사이클까지...신의현은 계속 달린다
평창 동계패럴림픽 노르딕 메달 기대주 신의현이 28일 오후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70228. 평창=장진영 기자 11일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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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불 지른다"…지적장애 8살 아들과 극단적 선택한 50대 가장 숨져
지적장애를 가진 여덟 살 아들과 함께 살던 50대가 집에 불을 지르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10일 충북 청주흥덕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20분쯤 청주시 서원구 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