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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때 갈라진 호남 기반 3당, 총선 앞두고 뭉친다…“17일까지 통합”
11일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 통합추진위원회 1차회의. 왼쪽부터 대안신당 황인철 사무부총장, 민주평화당 박주현 통합추진특별위원장, 바른미래당 박주선 대통합개혁위원장,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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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은 바른미래·대안신당·평화당 “17일까지 조건없이 통합”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속개된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 통합추진위원회 1차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대안신당 황인철 사무부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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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통합신당명 '대통합신당' 잠정 합의…16일 출범 예정
박형준, 정병국 통합신당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왼쪽부터)이 1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통합신당준비위원회 회의 전 인사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등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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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기생충’, 아카데미 시상식서 트로피 몇개 들어 올릴까
━ 영화 ‘기생충’ 오스카 트로피 몇 개 들어 올릴까요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부문 후보작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베벌리힐스 새뮤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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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신당 공식 창당…최경환 대표 "제3세력 통합 나설 것"
12일 대안신당 대표로 선출된 최경환 의원. [뉴스1] 대안신당이 12일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지난해 8월 민주평화당에서 떨어져 나온지 150여일 만이다. 대안신당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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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한국당'에 민주당 '위성정당 금지법'도 검토하나
비례 위성정당을 둘러싼 여야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자유한국당이 “비례한국당 창당”을 공언하자 더불어민주당이 “선거법 재개정” 카드를 검토하고 나섰다.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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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중단 나흘만에 황교안 2일 복귀…긴박한 정국 풀어낼까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일 최고위원회의를 시작으로 당무에 복귀한다. 지난달 28일 단식을 중단한 지 4일 만이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1일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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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직격인터뷰] 김종인 "내가 겪어봐서 안다…문대통령, 문제가 뭔지 모른다"
━ 김종인 전 민주당 비대위 대표 김종인 전 대표는 여야를 막론하고 당이 어려울 때마다 ’비대위원장을 맡아달라“는 러브콜을 받아왔다. 내년 총선에는 기성 정당 대신 청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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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6·13지방선거 이후 여·야의 행로···'불구 상태' 빠진 자유한국당의 딜레마
자기 손해 감수하고서 불공정한 구성원 벌 주려는 움직임 없어…버티면 언젠가 ‘음지가 양지 된다’는 기대감이 유일한 전략? 지방선거 다음날인 6월 15일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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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바른미래당, 정당노선 불분명…용각산 정당될 수 있어”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 [중앙포토]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13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신당인 ‘바른미래당’이 공식출범한 것과 관련해 “정당 노선이 불분명 하다”며 비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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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출범...자유한국당 누르고 '대안야당' 될 수 있을까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정당인 바른미래당이 13일 출범한다. 통합에 반발한 국민의당 의원 17명이 민주평화당 혹은 무소속으로 이탈하는 등의 산고 끝의 통합이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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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평당 합류 국민의당 의원 집단 탈당…바른정당은 통합 의결
국민의당 통합반대파 의원 15명이 민주평화당 합류를 위해 5일 집단 탈당했다. 민주평화당 조배숙 창당준비위원장이 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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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 통합이냐 분당이냐..국민의당 운명의 일주일
통합과 분당. 두 갈래 길을 걷고 있는 국민의당 통합파와 반대파가 29일 각각 의미 있는 회의를 열고 한 걸음 더 멀어졌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 등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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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안철수·유승민, "국민이 지지하면 뺄셈 아닌 덧셈 통합된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오른쪽)과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18일 오전 국회에서 정론관에서 통합 공동선언을 한 뒤 밝은 모습으로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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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도 의원 이탈 고심… 김세연·이학재 한국당 복당 저울질
국민의당과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바른정당 내에서 통합에 반대하는 그룹의 탈퇴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유승민 대표(왼쪽 셋째)가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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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과의 통합 빨라질수록 바른정당 ‘원심력’도 강해진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열차가 궤도에 오르면서 이에 반대하는 그룹의 하차 움직임도 가시화되고 있다. 국민의당은 통합 찬반파가 전당원투표를 둘러싸고 법정 다툼까지 벌이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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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새누리와 차별화…정강 초안에 ‘5·18정신 잇자’
개혁보수신당이 5일 오후 국회에서 중앙당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었다. 앞줄 왼쪽부터 원희룡 제주지사, 유승민·김무성 의원, 정병국 창당준비위원장. [사진 전민규 기자]개혁보수신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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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삼십육계 줄행랑
전쟁에서 전세가 불리해지면 도망가는 것도 한 방법일 겁니다. 중국의 병법서 삼십육계(三十六計)도 도망가는 것이 상책이라고 말합니다. 삼십육계는 이를 주위상책(走爲上策, 제36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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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보수신당, 문재인 겨냥 "지도자 되겠다는 사람이 구태에 빠져"
개혁보수신당 정병국(왼쪽) 창당추진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정병국 창당추진위원장은 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강정책 토론회에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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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치 시험대 오른 4인, 한층 복잡해진 합종연횡 방정식
━ 26년 만의 1與3野 체제 4당 원내대표가 지난해 12월 30일 정세균 국회의장(가운데)과 함께 상견례를 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개헌특위 조기 가동 등에 합의했다. 김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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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치 시험대 오른 4인, 한층 복잡해진 합종연횡 방정식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정치권의 화두는 ‘협치’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야당은 물론 집권여당도 둘로 쪼개지면서 26년 만에 4당 체제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1여3야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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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보수신당 정강서 ‘좌클릭 논란’ 사회적 경제 뺀다
개혁보수신당(가칭)이 29일 당의 핵심 가치를 ‘깨끗한 보수, 따뜻한 보수’로 정했다. 신당 정강정책 태스크포스(TF) 팀장인 김세연 의원은 이날 정강정책 토론회 후 “‘깨끗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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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 "18세 이하도 투표권 줘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보수신당(가칭) 정강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개혁보수신당은 야당이다. 새누리당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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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보수신당 지지율, 새누리당 제치고 2위
정병국 창당준비위원장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보수신당(가칭) 정강정책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지난 27일 창당한 개혁보수신당(가칭)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