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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가 예술 3색 스테이크
평소 패밀리레스토랑을 즐겨 찾는 고은주(32)씨는 얼마 전 삼색(三色)스테이크를 발견했다. 고씨는 “블랙·그린·레드 컬러가 신기했다”며 “눈과 입이 함께 즐거워지는 식사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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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시시각각] 협상 약소국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은 3일 일본 아사히신문의 관련 기사 제목은 ‘이 정권 급락(急落)의 100일’이었다. 왜 ‘급락’이란 표현까지 썼는지 굳이 기사를 읽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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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만큼 단단한 ‘도자기 칼날’
이번엔 주부와 집에서 밥 해먹는 남자를 위한 아이템이다. 맞벌이 부부인 우리는 가사의 역할을 고정시키지 않고 있다. 먼저 들어온 사람이 음식을 만들거나 티 나지 않는 집안일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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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친구 같은 도심의 휴식처 삼청동
찻집마다 밥집마다 사람은 북적이고, 평일에도 좁은 도로로 자동차 행렬이 밀려든다. 예전 같은 고즈넉함은 간데없다. 투덜대면서도 발걸음은 또다시 삼청동이다. 청담동에 물들었다는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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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친구 같은 도심의 휴식처 삼청동
목가적 분위기가 가득한 삼청동 가게들. 2. 티 전문점 ‘지금여기’의 2층은 차 박물관으로 꾸며져 있다. 이탈리아 레스토랑 ‘르 쁘띠 끄루’불투명 유리로 창을 틔운 노출 콘크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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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철수 논란
CJ푸드시스템이 학교급식 사업을 포기했다. 명분은 이번 집단 식중독 사고의 책임을 지겠다는 것이다. CJ푸드시스템은 자신들이 투자한 급식설비를 학교에 무상 기부하고, 대책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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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창업] '싼 것·중고품 찾는 일본'
한국 창업자들이 가장 많이 벤치마킹한다는 일본 창업시장은 요즘 어떻게 돌아갈까. 도쿄의 국제전시장인 빅사이트(7∼9일· 오다이바 미나토구)에서 열린 ‘프랜차이즈 쇼 &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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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맛] 안산 '국경 없는 마을'
안산시 원곡동 국경 없는 마을. 한국 땅인 것이 낯선 동네다. 주말이면 행인 열 명 중 여덟아홉이 외국인인 곳. 이곳에선 중국·베트남·파키스탄 등 아시아 10여개국의 본토 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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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 읽기] 미운 놈 과자 하나 더 줘라
이 책은 절실한 의문에서 시작한다. 어째서 한 세기 전에는 희귀병이던 암.심혈관질환.당뇨 등 3대 생활 습관병(성인병)이 지금은 전체 사망원인의 과반수를 차지하는지. 왜 세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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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박한 벤처 환경속 상부상조 미담
홀아비 사정은 과부가 안다?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벤처기업들끼리 필요한 자원을 서로 지원해 주는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장비나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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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박한 벤처 환경속 상부상조 미담
홀아비 사정은 과부가 안다?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벤처기업들끼리 필요한 자원을 서로 지원해 주는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장비나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