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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장점? 부동산 정보 많음"···LH직원들은 대놓고 자랑했다
LH 직원들이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린 자사 평가. 블라인드 캡처 ‘부동산 관련 회사라 부동산 투자 등 인사이트를 기를 기회가 많음.’ 한국토지주택공사(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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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땅 투기 의혹에 경기 정가도 비상…알박기 시흥시의원 탈당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 일대에 LH공사를 규탄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뉴스1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 여파가 지자체에 이어 경기지역 정가로 번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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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해줄 수 없다 말하라"…투기의혹 LH, 입단속 단체메일
직원들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땅 투기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언론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직원들 입단속에 나섰다. 8일 LH 인천지역본부 경영혁신부는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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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유전 어겼다"…뿔난 농민들 "LH한국농지투기공사" 비판 기자회견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 등 농민단체들이 8일 경남 진주에 있는 LH 본사 앞 표지석에 'LH한국농지투기공사'라는 현수막을 걸었다. 사진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 LH(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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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비밀주의가 투기 자극···40년 된 레시피, LH사태 불렀다
1990년대 초반 개발된 대표적인 1기 신도시인 경기도 성남시 분당. 2000만㎡의 허허벌판이 수용과 보상을 거쳐 주택 10만가구가량 들어선 대규모 주거지로 탈바꿈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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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시흥 1개 동 등기부등본 열자, LH직원 이름 쏟아졌다
3기 신도시로 추가 확정된 광명?시흥 지구에 LH 공사 직원의 땅투기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3일 오후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의 모습. 장진영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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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직원 땅 투기 여파…모든 개발지역 전수조사하는 지자체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 일대에 LH공사를 규탄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뉴스1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부지 투기 의혹 여파가 모든 개발구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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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용, 부당이익 환수” 약속했지만, 조사·처벌은 첩첩산중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ㆍ시흥지구 등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부동산 투기가 확인될 경우 무관용으로 조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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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LH 투기 시 무관용…관련 공직자 토지거래 제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ㆍ시흥지구 등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토지개발ㆍ주택업무 관련 직원들 토지거래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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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민 배신 정권…촛불 들었던 국민, 이제 녹아내리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일부 직원들의 투기 의혹과 관련해 정부합동조사단은 이번 투기의혹 조사대상이 수만명에 달할 것이라며 조사대상을 더 확대하는 부분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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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리뷰]미나리부터 LH 의혹, 윤석열까지 (1~5일)
3월 첫째 주(1~5일)는 ‘미나리’의 골든글로브 수상으로 시작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퇴와 LH 직원들의 광명ㆍ시흥 신도시 토지매입 의혹이 한 주를 관통했다. 19조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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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끊긴 땅 최고한도 대출 “LH 직원에 교묘한 재량특혜 의심“
"사전 정보를 나누는 등 편법이 없었다면 교묘하게 재량껏 특혜를 준 거다." 신도시 지역 땅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단위농협(상호금융)인 북시흥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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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투기 의혹에 잠잠한 검찰…'검수완박' 벌써 족쇄가 됐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5일 대검찰청에 “부동산 투기 세력의 불법 행위와 관련자의 부패범죄에 적극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박 장관은 이날 “내부정보를 이용해 사익을 추구하는 행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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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무너져 3기 신도시·공공주택 차질 불가피
━ LH 유탄 맞은 주택 공급 LH 임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으로 3기 신도시 예정지에 대한 투기 여부 조사가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다. 사진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 신도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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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부동산 ‘정부 실패’ 막으려면 민간 참여 열어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이 일파만파로 확대되고 있다. 정부의 신도시 개발 발표 전에 LH직원들이 해당 지역 토지를 매입했다는 제보에서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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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칙에 영혼 털렸다” 2030, LH 사태에 분노 폭발
5일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 하수종말처리장 부지에서 ‘시흥·광명 신도시 대책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주민들은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에 신도시 개발계획의 정당성이 훼손된 만큼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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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LH 의혹에 "靑직원·가족도 전수조사"…유영민 TF 가동
5일 오후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 소재 공터에서 열린 시흥·광명 신도시 대책 주민설명회를 찾은 주민들이 신도시 공사 계획 등을 듣고 있다. 뉴스1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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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자유 있지만,투기 자유 없다”…경기도,개발사업 직원 전수조사
광명·시흥 신도시가 들어설 부지를 LH 직원들이 조직적으로 사들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지난 4일 LH 직원 매수 의심 토지인 시흥시 과림동 현장에 묘목이 식재돼 있다. 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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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땅 투기, 예방도 처벌도 ‘난망’ 뒤늦게 여야정 “제도 보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신도시 땅 투기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정부가 합동조사단을 꾸렸지만 ‘제 식구 감싸기’식 조사와 솜방망이 처벌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빈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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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LH 직원 이익 볼 것 없다" 논란 더 부추긴 황당 변명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 파장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의 ‘직원 감싸기’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변 장관은 투기 의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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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직원, 농협 대출 공인중개사가 소개…8억7000만원 빌린 직원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경기 광명과 시흥 지역 토지를 사기 위해 북시흥농협 한 곳에서만 43억1000만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농협중앙회는 해당 대출에 대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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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주변 거래도 본다…정부합동조사단 조사 시작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의 한 도로에 붙은 토지강제 수용 규탄 현수막. 연합뉴스 ‘LH 땅 투기’ 의혹을 조사 중인 정부 합동조사단이 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에 대한 현장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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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땅 가지면 안되나" LH발 전수조사에 공무원 술렁
4일 오후 LH 직원들이 사들인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 주변 도로에 LH를 비난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뉴스1 경기도 시흥시청은 요즘 어수선하다. 한국토지공사(LH)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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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직원 알았으면 안팔았다"…땅 치고 후회하는 매도자들
4일 오전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의 한 도로에 붙은 토지강제 수용 규탄 현수막. 연합뉴스 "처음 살 땐 여럿이 쪼개서 사는 줄 몰랐죠. 그런데 잔금 치를 때 보니 3명이 와서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