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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화가 한다면 나도 할 거야…라이벌의 힘
"상화, 네가 2022년 베이징 겨울올림픽에 나간다면, 나도 나갈거야." 18일 오후 강원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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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 바꾸듯 폭발적 바깥돌기 … 최민정 ‘꿀잼’ 약속 지켰다
17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최민정이 바깥 쪽을 돌면서 추월하고 있다. 최민정은 몸싸움을 할 필요도 없이 맹렬한 속도로 다른 선수들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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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시절 김연아도 겪었다…피겨 선수들의 목숨 건 다이어트
“체중조절 때문에 먹고 싶은 걸 다 먹을 수가 없다” “빵을 좋아하는데, 마음껏 먹어보고 싶다.” 현역 선수시절 김연아가 언론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2010 밴쿠버 겨울 올림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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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신고 태어나는 노르웨이…효자종목 이유 있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에서 금은동을 싹슬이한 네덜란드 선수들. [AP=연합뉴스] 지난 10일 평창 겨울올림픽이 열린 강릉 스피드스케이트경기장에 네덜란드 국기 3개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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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뉴 VS 첸, 강릉을 뜨겁게 달굴 4회전 전쟁
2017 ISU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한 하뉴 유즈루. [모스크바 EPA=연합뉴스] 아름다운 '4회전 전쟁'이 강릉에서 펼쳐진다. 디펜딩 챔피언 하뉴 유즈루(23·일본)와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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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손연재 ‘좋아요’ 논란에 “뭐 저런 일에까지 공격을 하나”
이준석 바른정당 노원병 당협위원장[사진 JTBC] 이준석 바른정당 당협위원장이 ‘손연재 좋아요’논란에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이준석 위원장은 29일 손연재 선수가 금메달을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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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캡틴 보고 있나” 휘갈긴 사인 … 거침 없는 황금세대
정현이 22일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16강전 승리 뒤 기자회견에서 외신 기자들의 질문에 영어로 대답하고 있다. 테니스 집안 출신인 정현은 6세에 테니스를 시작했고, 투어 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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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8강' 정현, 대체 그는 누구인가
정현(22·한국체대·세계 58위)이 한국 테니스 역사를 새로 썼다. 메이저 대회 12회 우승을 기록한 노박 조코비치(31·세르비아·14위)를 꺾고 한국 테니스 사상 최초로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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쪄야 빠른 썰매, 빼야 뜨는 피겨 … 극과 극 살과의 전쟁
2018 평창 겨울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선수들이 치러야만 하는 전쟁이 있다. 바로 자기 자신과의 전쟁, ‘체중 전쟁’이다. 많이 먹고 살을 찌워야 하는 유리한 종목, 적게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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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신동 유영 “평창 못 가지만 베이징서 높이 뛸래요”
화려한 피겨 경기복 대신 트레이닝복을 입은 유영은 평범한 중학생처럼 보였다. 빙상장에서 기술 훈련을 하지 않을 땐 필라테스 등으로 몸을 만든다.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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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땐 지고 싶지 않다고 생각해” 은퇴 후 ‘김연아’ 언급한 아사다 마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연아(오른쪽)와 이를 바라보는 아사다 마오. [중앙포토] 지난해 4월 은퇴한 일본 ‘피겨 스타’ 아사다 마오(28)가 현역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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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앞에 김연아···은퇴 4년 지나도 '광고 퀸'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김연아가 지난해 11월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오메가 평창 겨울올림픽 D-100 갈라 디너 행사 참석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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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박성현 … 그대들 덕에 행복했습니다
우리를 웃게 했던 스포츠 장면 10 다사다난했던 2017년이 간다. 올 한 해 실망스러운 순간이 없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한국 스포츠는 우리에게 행복을 줬고 위로가 됐다. 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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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가 평창에 내민 따뜻한 손... 홍명보 자선경기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홍명보 자선축구 도중 열린 번외 이벤트에서 이근호(왼쪽)와 이봉주가 평창올림픽 성화봉송에서 착안한 달리기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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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행 KTX는 문 대통령을 싣고... 열차 간담회
문재인 대통령은 “내년 2월 열리는 평창 겨울올림픽에 북한이 참가할수 있도록 끝까지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19일 서울역을 출발, 강릉으로 가는 KTX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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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 떠난 아사다 마오, 마라톤 풀코스 완주
호놀룰루 마라톤에서 완주하고 받은 메달을 보여 주며 웃고 있는 아사다. [호놀룰루 교도=연합뉴스] 일본 ‘피겨 스타’ 아사다 마오(27)가 은퇴 후 처음 도전한 마라톤 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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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막' 아사다 마오, 마라톤 완주 성공
일본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아사다 마오(27)가 은퇴 후, 처음 도전한 마라톤 대회에서 완주에 성공했다. " src="https://pds.joongang.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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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성없는 은반의 전쟁, 평창은 내가 간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1/30/3e20b0a7-385d-4fd3-8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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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영웅' 선정된 차범근 "김연아 앞에서는 가당치 않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 중앙포토] 축구인 사상 최초로 차범근(64)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차범근은 11월 29일 열린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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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무대 등장한 김연아, “평창서 북한선수 보고싶다”
‘피겨여왕’ 김연아가 유엔 무대에 섰다. 아이스링크에서 보여준 모습과 완연히 다른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자격으로 193개 유엔회원국을 향해 평화의 메시지를 던졌다. 유엔총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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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평화올림픽 위해 UN에서 4분 영어연설
'피겨 여왕' 김연아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평화 올림픽으로 만들기 위해 직접 나섰다. 뉴욕 UN본부에서 영어연설을 하고 있는 김연아. 김연아는 13일(현지시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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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계 김연아' 꿈꾸는 정현, 코트를 뒤집다
한국 테니스의 기대주 정현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파이널스에서 최약체로 꼽혔던 정현은 출전 선수 중 가장 랭킹(37위)이 높은 안드레이 루블레프(러시아)를 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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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김연아 "평창올림픽, 관객으로 맘껏 즐기겠다"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김연아가 30일 성화 인수식 리허설이 열린 그리스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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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행일치'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14살 김연아의 인터뷰
[사진 SBS '12년의 기다림-연아의 올림픽' 방송화면 캡처] 세계적인 피겨퀸 김연아 선수의 어린 시절 '언행일치' 인터뷰가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해당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