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판 영진위 추진 고레에다 감독 "한국영화 환경 일본보다 좋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8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영화 '브로커' 오픈토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 거장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일본
-
'미투' 시대 할리우드 새 직업···'베드신 전문감독'이 떴다
‘오티스의 비밀상담소’를 아시나요? 올해 초 넷플릭스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영국의 8부작 드라마인데요. 성 상담사인 엄마를 통해 귀동냥한 지식으로 친구들에게 성교육을 해주는 고
-
[미래 100년 기업] 중국 1등 엔터사, 안젤라베이비도 이곳 소속
형 왕중쥔, 동생 왕중레이. 두 남자가 일궈낸 기업은 중국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겸 문화기업 화이브라더스(华谊兄弟传媒集团)다. 동생 왕중레이, 형 왕중쥔(오른쪽). 이들은 중국 최
-
'군함도' 소지섭, "류승완은 영화에 미친 사람"
[매거진M] 그 섬은 기이하게 군함(軍艦)을 닮았다. 전쟁을 위한 병기와 연료, 비명을 가득 품은 거대한 기계를. 류승완 감독의 신작 ‘군함도’(7월 26일 개봉)는 일제의 강점기
-
[TONG 납량특집 ① 더울 때 공포를 즐기면 기분이 ‘조크’든요
폭염은 지치지도 않는 모양입니다. 무더위를 잊는 가장 클래식한 방법은 바로 공포! 사람들은 여름마다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공포 콘텐트를 찾습니다. 공포영화, 공포체험 등을 즐기며
-
문화가 신무기다 … 이수만 찾아간 허창수
허창수(左), 이수만(右)전국경제인연합회가 국가 경쟁력 강화의 신무기로 ‘문화 콘텐트 산업’에 주목했다. ‘문화융성 프로젝트’를 마련하고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시작은 문화 콘텐트
-
“못생긴 외모가 개성 있는 캐릭터라네요”
재미동포 강철(39)씨는 4년째 할리우드에서 활동중인 한인 배우다. 남들은 ‘엑스트라’라는 수식어를 붙이지만 스스로 ‘연기자’라고 자부한다. 할리우드가 그의 무대기 때문이다. 강철
-
홈 시어터-집안서 영화관 분위기 만끽
영상문화의 위력은 가정에 극장을 갖추게 하는데까지 이르렀다. 심지어 할리우드영화의 소품은 물론 배우가 입거나 쓰고 있었던 옷과 구두까지 가정에 침입(?),집안을 온통 영화의 세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