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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군함, 대만해협 중국쪽 항행···이례적 루트로 경고 날렸다
지난달 말 미 해군 7함대 소속 이지스 구축함인 베리함은 필리핀 인근 서태평양 해상에서 미사일 실험발사를 한 뒤 이를 공개했다. [베리함 페이스북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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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잘 몰랐다"···美함장 멍청하다던 장관대행 때늦은 후회
토머스 모들리 전 미국 해군장관 대행. [로이터=연합] 부하를 구하다 잘린 함장에 “멍청하다”고 비판해 결국 사임한 장관 대행이 뒤늦게 후회했다. 7일(이하 현지시간) 사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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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구하다 잘린 함장에 "멍청하다"…그 장관대행 결국 사임
토머스 모들리 미국 해군장관 대행이 결국 설화(舌禍)로 사임했다. 7일(현지시간) 사임한 토머스 모들리 미 해군장관 대행. [로이터=연합] 모들리 장관 대행은 신종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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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5000명 구한 함장 확진
미 해군 의 브렛 크로지어 함장. [중국환구망] 코로나19의 위험에서 부하 5000명의 목숨을 구하려 언론에 도움을 청했다가 지난 2일 경질된 미 해군 시어도어 루스벨트함(C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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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남중국해 무기로 '코로나 집단면역' 꺼냈다…中 "미쳤다"
남중국해에 포진한 미 해군은 ‘집단 면역(herd immunity)’을 통해서라도 중국 견제는 계속해야 한다는 주장이 미국에서 제기돼 중국의 분노를 사고 있다. ‘집단 면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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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5000명 구하고 잘린 美루스벨트함 함장, 코로나 확진 판정
브렛 크로지어 전 시어도어 루스벨트함 함장. [미 해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위험에서 5000명 부하의 목숨을 구하러 지휘부에 서한을 보내고 언론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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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질된 美루스벨트함 함장에 "영웅"…루스벨트 증손자도 지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험에 처한 승조원의 하선을 허용해달라”는 'SOS' 편지를 군 수뇌부에 보냈다가 경질된 미 핵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함(C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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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조원 목숨과 명예 맞바꾼 美 함장···수백 명이 박수 보냈다
어깨에 가방을 둘러멘 채 배에서 내리는 남자를 향해 수백 명이 그의 이름을 부르며 박수를 보낸다. 함성은 그가 차에 오를 때까지 계속된다. 남자는 오른손을 가볍게 들어 인사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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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 군인들 하선해야"…루스벨트함 함장 경질에 논란 '일파만파'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함(CVN-71)이 지난 2015년 4월 아라비아 해를 지나고 있는 모습. [EPA=연합뉴스] 태평양에 배치된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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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美항모 SOS···승조원 내리지만, 편지 유출자 색출령
미 핵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함(CVN 71) 함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험에 처한 승조원의 하선을 허용해달라”는 'SOS' 편지를 보낸 데 미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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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아닌데 병사 죽게하나" 美핵함장 4쪽짜리 SOS 서한
지난달 26일 핵항모 시어도어 루스벨트함(CVN 71)이 예인선에 끌려 괌에 입항하고 있다. [사진 미 해군] “전쟁도 아닌 데 수병들이 죽게 내버려 둘 순 없다.” 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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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핵항모 ‘배양접시’ 되나…“코로나 확진자 계속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미군을 덮치고 있다. 아시아ㆍ태평양에 배치된 미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기미가 나타나고 있고, 주한미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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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핵항모서 3명 확진···그래도 中보란듯 남중국해 훈련 강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중국 견제에 여념이 없다. 지난 24일 필리핀해에서 해상 훈련 중인 미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인 시어도어 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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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에도 중국 위협 비행에 대만은 육·해·공 방공 훈련으로 맞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에 아랑곳없이 중국과 대만의 양안(兩岸) 긴장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 중국 군용기가 대만의 신경을 건드리는 위협을 반복하자 대만군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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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항모서 확진자, 주한미군 보건비상사태 선포
클레이 웰치(左), 매리사 글로리아(右) 주한미군이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한국 내 모든 미군 사령부와 군사시설에 대해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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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전쟁 돌발변수, 우려 현실로···태평양 美핵모함 3명 확진
지난 21일 필리핀해에서 미국 공군과 합동 훈련 중인 시어도어 루스벨트함(CVN 71). B-52 전략폭격기가 F-15C 전투기의 호위를 받으며 선두를 이끌고 있고, 시어도어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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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패권경쟁 돌발변수···美태평양 함대 15명 코로나 확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미국 해군의 연안전투함인 콜로라도함(LCS 4). 스텔스 설계를 적용한 이 전투함은 미국이 인도태평양 전략에 따라 태평양에 배치해 중국을 견제하는 임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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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코로나 승리 선언 이후…미군, 남중국해 매일 출몰
미·중 힘겨루기의 끝은 어디일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그 발원지와 책임 문제 등을 둘러싸고 미·중이 격한 말을 주고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미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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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유 曰] 낭랑 18세의 한 표
양영유 교육전문기자/중앙콘텐트랩 입이 귀에 걸린 어느 정당 대표의 얼굴이 아직도 눈에 어른거립니다. 그리도 좋을까. 학생들 표를 다 가진듯한 표정이었습니다. 입당한 학생들을 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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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능력, 도덕 의식이 있어서 우리는 인간
무엇이 인간을 만드는가 무엇이 인간을 만드는가 제롬 케이건 지음 김성훈 옮김 책세상 인간이란 무엇인가? 수많은 학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한 번쯤은 탐구하는 지극히 평범하고 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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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세계여행] 미국 대통령이 콕 집은 ‘미국인이 꼭 봐야 할 하나의 장관’
━ 미국 그랜드 캐니언 “모든 미국인이 꼭 봐야 할 단 하나의 장관이다.” 미국 제26대 대통령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말입니다. 대통령이 꼽은 단 하나의 장관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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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봉쇄·마비·심리적 교란’ 이란군 취약점 동시다발 공격
━ Focus 인사이드 미국과 이란의 대립이 보복의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양국 모두는 정면충돌을 원하지 않는 분위기다. 중동 패권국을 자처하는 이란은 미사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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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괌에 최신예 무인정찰기 2대 배치...한반도 주변엔 항공모항 3척 활동 개시
미국이 괌에 최신예 무인정찰기인 MQ-4C 트리톤을 배치했다. 북한의 해상 불법 환적과 태평양ㆍ남중국해에서 중국 해군의 동향을 자세히 들여다보려는 목적에서다. 지난 26일 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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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2017년 한반도 전쟁 직전 상황, 미국인 수십만명 대피 검토”
브룩스 북한이 고강도 핵·미사일 도발을 일삼던 2017년 가을 미 정부가 한국과 일본에 체류 중인 미국인 수십만명을 조기에 대피시키는 계획을 검토했다고 빈센트 브룩스 전 한미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