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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본으로 기업 6곳 ‘사냥’ 1100억 빼돌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코스닥 상장사인 액티투오 대표 박모(43)씨를 회사자금 1100억여원을 빼돌리고 주가를 조작해 이득을 챙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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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2곳 주가조작 혐의 … 김경준 보강수사
9일 검찰과 정치권에선 김경준(41.구속기소)씨의 변호인 오재원 변호사(사진)가 사임한다는 소문이 나돌아 그 경위를 파악하느라 작은 소동이 벌어졌다. 이에 오 변호사가 김씨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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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차익 전액 벌금 회수
앞으로 주가 조작으로 얻은 이익의 1백%를 벌금으로 매기는 등 부정부패 사범에 대한 처벌이 엄해진다. 대법원 송무국은 최근 '제21차 양형실무위원회'를 열어 새 양형(量刑) 기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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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증권정보사이트 애널리스트도 델타정보 주가조작 가담
지난달 23일 발생한 대우증권 계좌 도용 사건은 인수·합병(M&A)이 주가 조작에 악용된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9일 최종 수사 결과 발표에서 이 사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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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괴밀수 부쩍 늘어 김포공항
김포공항을 통한 금괴밀수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82년3월 김포공항에서 적발된 28억원대 통조림위장 금괴밀수사건 후 뜸했던 금괴밀수가 다시 고개를 들어 지난해12월과 새해 들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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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여인 두 오빠와도 공모했다
이철희·장영자씨 부부 어음사기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15일 이 사기극이 장 여인의 남편 이철희씨와 전 남편 김수철씨(53·대아금속 사장·검찰구속 방침), 장씨의 증권거래 하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