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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두 얼굴의 애덤 스미스, AI 시대의 공감능력
존 콜리어의 '고디바 부인'(1898). 11세기 영국 코벤트리의 영주 레오프릭 3세의 아내였던 고디바는 남편의 폭정에 항거하기 위해 나체로 말을 타고 마을을 돌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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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국민 칭송받는 매력적인 리더 '세종대왕·오바마'의 공통점 아세요?
━ 미래 리더십의 핵심, 경청 능력 2013년 5월 버락 오바마 당시 미국 대통령은 미 국방대학교에서 연설했다. ‘9·11 테러’ 이후 12년 만에 미국의 대(對)테러 정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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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꼽은 매력 정치인…안철수 > 문재인 > 유승민
왼쪽부터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유승민 의원. [중앙포토]시민들은 가장 매력적인 정치인으로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를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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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카리스마보단 공감이 정치인의 매력이다
윤석만사회부문 기자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별명은 ‘무티(muti·엄마)’다. 국익 앞에선 물러서지 않는 강한 지도자지만 독일 국민에겐 ‘자상한 엄마’다. 청년들은 그를 ‘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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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정치인 최고 덕목…소통·포용의 리더십
시민이 생각하는 정치인의 가장 큰 매력은 ‘유권자의 감정을 이해하려는 노력’이다. 본지와 경희대가 여론조사업체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 3061명을 조사한 결과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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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세종, 국방장관 이순신, 문화장관 신사임당
“경들은 어찌 생각하시오. 왜 그리 보시오?”1418년 22세에 왕이 된 세종은 이후 32년간 어전회의를 주재하면서 이 같은 말을 달고 살았다. 세종은 신하와의 소통에 능한 인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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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보따리 돌려보낸 김구, 전쟁 뒤 미국 통합 이끈 링컨
중앙일보와 경희대는 시민 3061명에게 미래 정치의 슬로건에 들어갈 키워드를 주관식으로 기입하도록 했다. 유권자로서 시민들이 한국 정치와 정치인에게 바라는 것을 알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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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정치인’을 뽑자
4·13 총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누구를 선택할지, 어느 정당에 표를 던질지 유권자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중앙일보와 경희대가 여론조사업체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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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 도덕성, 영남 소신, 호남은 정의감 중시…보수는 추진력, 진보는 설득력 있는 리더십 원해
2012년 19대 총선에서 경남 김해갑 선거구에 출마한 야당(당시 민주통합당) 신인 민홍철 후보는 여당 사무총장 출신으로 3선을 노리던 김정권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그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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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성 끌어내는 매력, 정치에 꼭 필요”
정진영매력은 상대를 자신에게 끌어들이는 자연적인 힘이다. 수직적인 관계, 강제성을 전제하는 권력과 달리 매력은 이해·동감으로 자발성을 갖게 하는 영향력이다. 마치 태양·지구·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