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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한국전·월남전 3대가 유공자” 남다른 피의 헌혈왕
경기도 부천소방서 공병삼 소방장(왼쪽)이 헌혈 중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안타깝다. 나 홀로 헌혈.’ ‘코로나19로 헌혈의 집에 사람이 없습니다.’ 경기도 부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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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국가유공자 집안' 소방관, 코로나19 뚫고 헌혈 매진…"선대처럼 나라 위해"
경기도 부천소방서 소속 공병삼 소방장이 헌혈하며 하트를 만들고 있다. [사진 공병삼 소방장] '안타깝다. 나 홀로 헌혈.' '코로나19로 헌혈의 집에 사람이 없습니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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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막화상’ 세차장 직원 15년만에 장해급여 받게 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 전경. 뉴스1 과거 사고로 각막을 다친 뒤 13년만에 재발한 후유증으로 시각 장애가 온 경우에도 장해급여를 받을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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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운동장에서 카누 탄다···관광 명소로 뜬 이색 폐교 4곳
폐교 운동장에 수영장을 만든 삼척미로정원. 투명 카누도 탈 수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인구가 감소하고, 아이들이 줄면서 문을 닫는 학교도 늘어가고 있다. 폐교가 된 학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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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버거 주문, 금융 거래 쩔쩔…“청년 매칭 ICT 교육을”
━ 언택트 시대 디지털 격차 긴급재난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접수 첫날인 18일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주민센터에서 노인들이 접수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 성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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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영국선 강제 유언장 등 ‘고령층 경제적 학대’ 막는다
━ 언택트 시대 디지털 격차 고령자의 디지털 정보 격차는 미국·일본 등 선진국이라고 다르지 않다. 하지만 차이점이 있다. 우리보다 더 빠른 속도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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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뒷쿵·고액일당' 보험사기 급증…소비자 경보 발령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연합뉴스 "ㄷㅋ 구합니다" 최근 온라인에 퍼지고 있는 익명 보험사기 모집공고다. 'ㄷㅋ'은 자가용으로 뒤에서 부딪힌다는 뜻의 '뒷쿵'을 자음만 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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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믿었다 사망···트럼프발 가짜뉴스, 사람 잡았다
독일 베를린에 있는 베를린 장벽 기념 공원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마스크를 쓴 벽화가 등장했다. 과거 베를린 장벽 붕괴 당시 소련의레오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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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를 왜 '킥라니'로 부르나 했더니...로드킬 88% '고라니'
고속도로에 뛰어들었다가 차량에 치여 죽은 고라니. [사진 한국도로공사] 요즘 도심에서 많이 보이는 전동킥보드의 별칭은 '킥라니'이다. 전동킥보드와 고라니의 합성어로 갑자기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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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두고···술집 취객이 휘두른 술병에 실명한 신참 순경
연합뉴스, 뉴스1 경남 삼천포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새내기 순경이 주취자가 휘두른 술병에 맞아 실명하는 일이 벌어졌다. 해당 순경은 상해 정도가 심각해 인공 안구 수술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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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손으로 말하고 눈으로 듣는 언어…'수어'로 소통의 장 열어볼까요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뒤흔드는 가운데 연일 관련 뉴스가 쏟아집니다. 그중 뉴스 영상을 보다 보면 감염의 위험도 무릅쓰고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방송에 임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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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밀담]中도 美앞마당에 교묘히 투입…적국조차 못건드는 '하얀 배'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항에 7만t급 선박이 예인선에 끌려 도착했다. 전체를 하얗게 칠한 배는 많은 사람의 환영을 받았다. 미국 해군 소속의 병원선 컴포트함(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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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 논설위원이 간다] ‘공익’ 배치할 곳 없어 전통시장에까지 보낸다
━ ‘3년 대기 뒤 면제’ 사회복무 요원 올해도 1만 명 이달에 사회복무 대상자 중 9000여 명이 복무를 전혀 하지 않고도 병역 면제 처분을 받는다. 신체검사에서 4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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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통원치료받다 교통사고…法 "업무상 재해"
오토바이 이미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pixabay] 업무상 재해로 꾸준히 병원을 오가며 치료를 받아오던 사람이 있다. 이 사람이 병원 치료를 받고 집으로 오던 길에 교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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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사고, 수영장 책임" 대법 첫 판결···13살 은우가 해냈다
6년전 서울의 한 공공수영장에서 물놀이 사고를 당해 시력을 잃은 정은우(13)군이 한글을 다시 배워 편지를 쓰고 있다. [이소현씨 제공/당사자 동의없이 사진 사용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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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발달 동화, 모바일 시력측정, 손 안대는 터치까지…삼성이 키우는 스타트업 살펴보니
스타트업 '서큘러스'가 개발한 반려로봇 '파이보(pibo)' 모습. 이소아 기자 “저희는 ‘달에 세운 소아병원’이 되고 싶어요.” 26일 서울 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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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테르테, 오토바이 낙상 통증으로 日방문 일정 단축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AP=연합뉴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최근 겪은 오토바이 사고 통증으로 일본 방문 일정을 단축할 예정이다. 22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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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공기정화기’ 목에 걸고 나온 두테르테
두테르테 대통령이 휴대용 공기정화기를 찬 모습. [사진 필리핀 인콰이어러]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최근 한 공개 행사에 차고 나온 ‘목걸이’의 궁금증이 풀렸다고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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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고향길 운전 저혈당 오면 ‘위험’밥 먹고 간식 챙겨 떠나야 ‘안전’
━ 만성질환자 안심 운전 곧 추석이다. 추석 연휴에는 성묘·벌초·귀성 등 자가운전할 일이 많다. 예상보다 도로가 많이 막혀 운전 시간이 길어지면 피로와 스트레스가 누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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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저리고 힘 빠진다면···가장 먼저 의심해야 할 질병은
━ [더,오래] 박용환의 동의보감 건강스쿨 (56) 노화의 징후는 아래쪽부터 온다. 다리의 기운이 빠져 뛰는 것은커녕 걷는 것도 싫어진다. [사진 pixabay]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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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경찰 고무탄에 여성 실명…‘검은 안대’ 시위대 공항 점거
홍콩 시위자가 ‘안구를 돌려달라’는 포스트잇을 자신의 눈에 붙였다. [EPA= 연합뉴스] 12일 홍콩의 관문 홍콩 국제공항이 시위대에 의해 점령됐다. 시위를 주도하는 홍콩 민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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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경찰, 2m 앞 조준사격···고무탄 맞은 시위여성 실명
12일 홍콩 시위대가 경찰이 쏜 고무탄에 맞아 한 여성 시위자의 안구가 파손된 사건에 항의하기 위해 자신의 눈에 '안구를 돌려달라'는 내용의 포스트잇을 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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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장 놀던 두살배기 덮쳤다···81세 운전자 "차가 안멈춰"
6일 전북 전주시 우아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 설치된 어린이집 간이 풀장. 이날 오전 11시 17분쯤 A씨(81·여)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해 풀장에서 놀던 원생 3명과 보육교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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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철의 졸음쉼터] 무심코 상향등 켰더니 흰 소복 입은 여자가 노려본다면…
━ [문희철의 졸음쉼터] 쌍라이트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사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이음센터에서 열린 ‘고요 속의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