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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목표, YS·DJ 아니었다…나와 공화당 쓸어버렸다 (79) 유료 전용
12·12 사태 이전까지 나는 전두환이란 인물을 크게 주목하지 않았다. 10·26 이후 전두환이 합동수사본부를 이끌며 실력자로 부상했지만 그 위험성을 제대로 주시하지 못했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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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총선 후 그려질 정치 곡선
이훈범 중앙일보 칼럼니스트·대기자/중앙콘텐트랩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향후 세계경제 전망이 다양하다. ‘닥터 둠’ 누리엘 루비니 교수 같은 이는 끝 모를 급전직하의 ‘I 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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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만에 … ‘유신 반대 주도’ 사법고시 3차 탈락자 합격 처분
유신 체제였던 1975년 4월. 당시 서울대 법대 4학년이었던 한나라당 정진섭(55·경기 광주) 의원이 구속됐다. 유신 반대시위를 주도한 혐의 때문이었다. 학교에선 제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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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구 교수 구하려 당·정·청 총동원 현 정부 이성 잃었다"
"과연 이 정권은 대한민국을 어디로 이끌고 가려는 것이냐." "한마디로 현 정권이 이성을 잃었다고 본다"(박근혜 대표) "노무현 정권은 검찰을 정권에 예속시키려는 기도를 즉각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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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의문사위 재구성에 유의할 점
제3기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의 출범이 가시화되고 있다. 제3기 구성을 위한 의문사 진상규명 특별법 개정에 반대했던 한나라당이 의문사위가 본래 취지에 맞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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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시국사범이 판사 됐다
1980년대 민주화 시위에 참가해 유죄판결을 받았던 시국사건 전력자가 판사로 임용된다. 주인공은 올해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박노수(朴魯洙·36)씨. 그가 오는 18일자로 서울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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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사건 관련자 10만명 특별관리
경찰이 각종 시국사건과 관련, 특별관리하고있는 「공안전력자」는 모두 15만여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9일 치안본부가 마련한「좌익핵심분자 특별검거색출대책」에 따르면 각종시국사건에 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