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명 숨진 속초 승강기 참변…추락사고 예방의 날 일어났다
14일 오전 강원도 속초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공사용 승강기가 추락, 근로자 3명이 숨지고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부상자 중 1명은 중상, 2명은 경상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
명물이라더니 '맹물 아파트'…승강기 3년간 800건 고장도
2017년 3월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아파트형 명품 테라스하우스가 들어선다는 분양 공고가 떴다. 16개 모든 동이 4층의 저층으로 들어서며, 마감재 등은 최고급 품질로 시
-
[소년중앙] 전통과 현대 기술의 조화 신한옥에 가다
이수안(왼쪽)·허시은 학생모델이 경기도 수원 장안사랑채 뒤뜰에서 저마다 옷자락을 들고 웃어 보였다. 서울 종로구 송월동을 거닐다 보면 새로운 건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국내 대사
-
[로펌 대해부] 국제 통상 마찰,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조직 강화로 ‘글로벌 법률전쟁’ 승부수
━ 무한경쟁 돌입…체질 개선 서두르는 국내 로펌들 법률시장이 글로벌 무한경쟁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한국의 주요 로펌들은 여러 형태의 조직강화를 통해 의뢰인들의 요구에 부
-
“문 정부 들어 340개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 434명”
바른미래당은 5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1년4개월(2017년 9월~2018년 12월)간 340개 공공기관에 내려온 낙하산 인사가 총 434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바른미래당은
-
"이래서 사고 잇따랐나"... 문재인 캠코더 인사 434명, 안전기관에 집중
바른미래당은 5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1년 4개월(2017년 9월~2018년 12월)간 340개 공공기관에 내려온 낙하산 인사가 총 434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바른미
-
“북한 약속 위반 땐 제재 되살리는 장치 마련해야”
“경제제재 해제는 약한 것부터 ‘살라미 전술’로, 만약을 대비한 ‘스냅 백(snapback)’ 조항은 꼭 넣어라.” 암호 같은 내용을 풀어보면 대북 경제제재를 해제하더라도 한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에스컬레이터 한줄? 두줄?…정답없이 안전만 외치는 정부
2007년 정부가 ’한줄서기로 인해 에스컬레이터 사고와 고장이 늘고 있다“라며 ‘두줄서기’ 캠페인을 도입하자 지하철 운영사들이 동참했다. [중앙포토] 회사원 김 모(44) 씨는
-
에스컬레이터 한줄? 두줄? 싸움 부르는 이 문제의 답은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는 여전히 한줄서기와 두줄서기가 뒤섞여 있다. [중앙포토] 회사원 김 모(44) 씨는 얼마 전 서울 시내 지하철역에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다 다른 사람과 말
-
하늘 덮은 까마귀 10만마리···겨울마다 울산 태화강에 몰린 이유
먹이를 찾고 있는 까마귀. 프리랜서 공정식 가장 영리한 새 까마귀 올해도 어김없이 겨울 손님 까마귀가 도착했다는 소식이 울산에서 들려온다. 2000년 무렵부터 울산 태화강 삼호
-
전문대학교육협 24~26일 ‘2018 진로·직업체험박람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는 ‘전문가를 만드는 힘 전문대학’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2018 진로·직업체험박람회’를 일
-
[사회적가치 실현 선도-공기업 시리즈④ 종합] 11월 12~16일 ‘승강기 안전주간’ 캠페인 진행하고 첨단 승강기 전시
승강기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2018 승강기 안전주간(EL Safety Week 2018)’이 성대한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
어쩌면 오늘이 마지막일 수 있는 너와 나
━ [더,오래] 박혜은의 님과 남(31) 승강기 문을 걷어 차다 문틈으로 추락한 남편을 보고 놀란 아내는 당황해 주변을 두리번거리다 이내 땅에 주저 앉아 울기 시작했다.
-
서울역 공중정원 서울로 7017… '퇴계로 33' 대신 새주소
‘서울로 7017’. 서울역 고가도로가 공중공원으로 바뀐 뒤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 1㎞ 고가에는 여러 개의 카페가 운영 중이다. 이들 카페는 도로명 주소로 ‘퇴계로 33’을 사
-
집안 가전제품 모조리 분해하는 우리 아이 … 혹시 미래에 공대 교수?
[김환영의 책과 사람] (17) 《데니스 홍,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법》 데니스 홍 UCLA 교수 부모님께 감사 물론 잘못하면 야단치셨지만 호기심 때문에 저지른
-
CGV 천장 흡음재 추락사고…안이함이 부른 '인재(人災)'였나
지난 7일 천장 흡음재가 떨어져 9명이 다친 경기도 광주 CGV입구에 영화상영을 잠시 중지한다는 내용의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김민욱 기자 ━ 개관한 지 6개월 조금 넘었을
-
[오후브리핑]MB 구속 여부 빠르면 오늘 밤 결정된다
2018년 3월 22일 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22일 오전
-
“안전대진단 결과 올해부터 공개 … 불시점검도 강화할 것”
지난 8일 경기도 광명의 아파트 공사현장을 찾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밀자로 타워크레인의 와이어로프를 측정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경남 밀양 세종병원에서 지난달 난 큰불
-
1분에 1건 구조요청… 국민 79명 중 한명 119구조대 도움받아
지난해 12월 21일 발생한 충북 제천 복합상가 건물 화재 때 119구조대는 고드름 제거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화재현장에 늦게 도착했다. 화재 현장에 투입돼야 할 구조대가 구조
-
경기 119구조대 활동 분석하니…벌집제거·애완동물 구조 65%
지난해 경기도 119구조대가 출동한 원인의 65%는 벌집 제거와 애완동물 구조 등 생활안전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지난해 구조활동 내용을 분석한 결과
-
병원은 ‘수직 피난’뿐 아니라 ‘수평 피난’ 가능해야
━ 전문가 3인 동행 취재 중앙SUNDAY와 동행한 이창우 숭실사이버대 교수, 김영철 경기대 교수, 장근호 우원엠앤이 본부장(왼쪽부터)이 세종병원 화재 원인과 이후 대책에
-
[현장 기획] 잊을만하면 터졌던 '타워크레인' 참사 끊으려면
지난해 12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의 한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타워크레인 붕괴 사고 당시 현장모습. [중앙포토] 지난 한해만 전국 곳곳에서 8건의 대형 크레인 사고가 발생했
-
“정부부처 소속 직원돼 기뻐요”… 행안부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부세종청사에서 조경관리원으로 일하는 김응조(44)씨는 “소속된 용역업체가 입찰을 통해 일을 받아야만 고용이 승계되면서 불안감이 적지 않았다”며 “1년 단위로 작성하던 근로계약서
-
[속보] 경찰, 김경재 자유총연맹 총재 사무실 압수수색
김경재 한국자유총연맹 총재가 10월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한국정보화진흥원·한국승강기안전공단·공무원연금공단 등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