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반도 인근에 랩터 2대 떴다…北·中에 경고 메시지 띄운 美
미국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 F-22 랩터. AFP=연합뉴스 미 공군의 F-22 스텔스전투기 2대가 6일 괌에서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기지로 전진 배치됐다. 또 7일에는 B-1B
-
국방비 53조원대 눈앞…코로나로 빠듯한 데도 5.4% 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으로 전체 예산 운영이 빠듯한 가운데 한해 국방비가 53조원에 육박할 정도로 몸집이 커졌다. 경계작전 강화와 감염병·테러 대응 등에 대
-
美, F-35 '전술핵폭탄' 투하 성공···360도 돌며 내리꽂혔다
지난 8월(현지 시각) 미국 네바다주 토노파 사막 시험장에서 스텔스전투기 F-35A 라이트닝2에 장착된 전술핵폭탄 B61-12가 투하되고 있다. 동영상 화면 캡처 미국 핵개발연구
-
미, F-22 랩터 등 5세대 스텔스기 실전 배치…차세대 무인기도 개발 중
KFX는 5세대 스텔스기로 발돋움할 수 있을까.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제트기 시대가 열리면서 현대의 전투기는 5세대까지 발전했다. 대표적인 1세대 전투기인 미국의 F-86 세이
-
‘천리안’ 레이더 등 국산화율 65%…한국형 4.5세대 전투기, 20년 만에 발진
━ 나래 펴는 KFX 한국형 차세대전투기(KFX) 사업은 2001년 김대중 대통령이 공식화한 지 20여 년 만에 현실화를 앞두고 있다. 이 사업은 창군 이래 최대 무기개발
-
F-35B 착륙하면 갑판 1000℃···‘열받는 경항모’ 대책 찾아라
경항모 도입 사업이 차츰차츰 궤도에 오르고 있다. 국방부가 지난 8월 발표한 ‘2021~2025 국방중기계획’에서 경항모 도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뒤 경항모 건조에 필요한 핵심
-
북한 암시장에서 화성-16 동체 재료 T-800 구하려 스파이전
북한이 지난 10일 열병식에서 공개한 초대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6에 필요한 T-800급 탄소섬유의 구입에 혈안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화성-16의 동체를 감싸는
-
주일미군 F-35B 2배 늘려 中 압박···유사시 北타격 투입 가능
2018년 오키나와 인근 해역에서 미국 강습상륙함 와스프(WASP)함에 수직 착륙하는 F-35B 스텔스 전투기. [로이터] 미군은 일본에 배치된 스텔스 전투기 규모를 두 배로
-
靑 "北에 핵공격없다" 발끈…美는 이미 표적 90개 찍어놨다
지난 15일(현지시각) 밥 우드워드 워싱턴포스트 부편집장은『격노(Rage)』를 출간하며 2017년 북ㆍ미 간 갈등 상황에서 제임스 매티스 전 국방부 장관이 대북 핵 공격을 고
-
"기존기록 깨부쉈다"는 그것? 美공군, 극비 전투기 살짝 공개
미국 공군이 극비로 개발 중인 차세대 전투기에 대한 정보를 슬쩍 공개했다. 18일(이하 현지시간)로 창설 73주년을 맞는 미 공군의 ‘생일 축하’ 포스터에서다. 미국 공군 창
-
[박용한의 배틀그라운드]미중 첨단무기 남중국해 총집결···전쟁땐 美 승리 장담 못한다
4일 대만군에 격추된 중국 전투기 영상이 SNS를 타고 번져갔다. 대만 국방부가 사실과 다르다고 밝히면서 제3차 세계대전을 비껴갔다. 중국의 대만 침공은 그대로 미ㆍ중 전쟁을
-
내년 국방예산 52조 9천억… 文정부 출범 4년동안 12조원 늘어
지난해 8월 동해 영토수호훈련에서 해군 특전요원(UDT/SEAL)이 해상기동헬기(UH-60)로 독도에 내려 사주경계를 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해병대와 특전사 등 군 특수부대가
-
[이철재의 밀담] 도망만 다닌 베테랑 조종사 격추···세기의 공중전 승자는 AI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미국 메릴랜드주 로럴에 있는 존스홉킨스 대학 응용물리연구소(APL)에서 흥미로운 '게임' 이벤트가 벌어졌다. 이벤트의 주요 내용은 인
-
[단독] 'F-35' 40대 추가 구입…20대는 수직이착륙 경항모용
미국 해병대의 F-35B 스텔스 전투기가 미 해군 와스프 상륙강습함에 수직 착륙하고 있다. F-35B는 수직 이착륙 시 강한 열을 내뿜기 때문에 특수한 항모 갑판이 필요하다. 우
-
“中 스텔스 전투기 젠-20, 신장에 배치…인도 겨냥 전력 과시”
중국의 스텔스 전투기인 J-20. 대만은 이 전투기를 가장 큰 위협 요소 중 하나로 꼽는다. [사진 웨이보] 중국의 스텔스 전투기인 J-20(중국명 젠〈殲〉-20)이 신장자치구의
-
우리가 먼바다에 함정 보낼 일 많나…경항모·핵잠 도입 논란
스텔스 전투기인 미국 해병대의 F-35B. 수직이착륙이 가능하다. [록히드마틴 제공] 10일 국방부는 2021~25년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경항공모함과 핵추진 잠수
-
총영사관 폐쇄 부른 스파이전···美도 혀 내두른 中 유출의 기술
미국과 중국이 상대방의 총영사관을 폐쇄한 것은 오랫동안 물밑에서 벌여온 첩보전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다. 총성 없는 전쟁의 노출이다. 미국은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을 지난
-
[박용한 배틀그라운드]中 앞서가고 日 추격···"항공모함이 G7 진입 열쇠다"
정부가 경항모로 불리는 ‘대형수송함-II’ 도입 사업을 내년에도 추진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24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대형수송함 도입을 비롯한 향후 5
-
[Focus 인사이드]일본에서 한국산 전투기를 수입할 수 있을까
2018년 2월 미사와기지에서 열린 F-35A 전력화 행사. [로이터] 최근 일본에서는 전수방위의 쟁점인 ‘적 기지 공격능력 보유’가 부각되고 있다. 탄도미사일 위협을 근원적
-
트럼프 입김에도···日, 11조들여 차세대 스텔스 독자 개발한다
일본이 자국산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8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전날 자민당 국방의원연맹에 항공자위대 F-2 전투기의 후속 모델을 2031
-
美 신형 전술핵 실험…유사시 한반도 배치 가능성은?
미국이 신형 전술핵 폭탄인 B61-12 투하 성능시험에 성공했다. 이 전술핵 폭탄은 유사시 북한의 지하시설을 타격하는 데 쓸 수 있다. 지난 3월 미국 공군의 F-15E 전투
-
[이철재의 밀담]단 1대 가격이 6870억···B-2 독주 끝낼 '만능 폭격기' 정체
지난달 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의 전략사령부는 트위터 계정에 그래픽을 하나 올렸다. 미국과 러시아, 중국의 핵전력을 비교하는 내용이었다. 전략사령부는 미국의 대륙간탄도미
-
‘美 약점’ 희토류 독립작전···中에 맞서려 알래스카까지 뒤진다
미국 내 유일한 희토류 광산인 캘리포니아 마운틴 패스 광산 전경. 미 국방부는 운영사인 MP 머티리얼스에 2억 달러 규모의 '중희토' 분리 가공시설 건립을 지원하기로 했다가 중국
-
[이철재의 밀담]"30년전 소총만 붙들고 있다"···차세대 총싸움 뒤처진 한국
지난달 13일 유튜브에 중국 국영 CCTV의 다큐멘터리가 올라왔다. CCTV는 ‘새로운 시대의 기업 모델(新時代央企楷模)’이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에서 중국의 제208 방위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