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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레어의 개혁1년] 거듭나는 영국 "총체적 혁명중"
'멋진 영국 (Cool Britannia)' . 토니 블레어 (45) 총리는 지난해 5월1일 18년만에 노동당 정권을 부활시킨 뒤 이 구호를 내걸었다. 과거의 영광에 매달린 고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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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웨일스도 의회 갖는다…권한 이양 주민투표 통과
[런던 = 정우량 특파원]영국 스코틀랜드에 이어 웨일스도 독자의회 설치를 골자로 하는 권한이양 (디벌루션) 문제를 18일 주민투표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오는 99년 선거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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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촌평]"호주 국민들이 세계에서 가장 친절" 미국 여행지 설문결과
▷ "스코틀랜드인들의 진취적 정신과 정의에 대한 열정을 반영할 현대적 의회를 구성하는 것은 스코틀랜드의 정당한 운명이다." - 007영화로 유명한 스코틀랜드 출신 영화배우 숀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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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집권보수黨 보궐선거 참패
[런던 AFP=聯合]지난 25일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실시된 보궐선거에서 집권보수당이 스코틀랜드민족당(SNP)에 참패,스코틀랜드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던 지역구마저 상실한 것으로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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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독립 영 총선 최대 쟁점
◎국민의사 따라 선거후 결정 보수당/1년내 자치의회 구성약속 노동당 스코틀랜드의 자치 및 독립등 법적 지위 변화문제가 다음달 9일 실시될 총선에서 가장 중요한 쟁점 가운데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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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억제로 파업계속, 국민불만 고조|자유당등 소수당이 연합전선을 이탈|불신임안 가결은 1924년이후 처음
영국에서 의회의 불신임을 받아 정부가 밀려난 사례는 1924년「맥드널드」노동당내각의 불신임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그러나 이번 경우 특정「이슈」를 둘러싸고 불신임안이 상정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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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지 눈앞에 두고 자중지란의 영국|북해유전 믿고 스코틀랜드 독립 움직임
【런던=박중희 특파원】억대 짜리 복권이 맞아 드디어 팔자를 고치게 돼 벙글거리고 있자니까 마누라가 난데없이 이혼을 하 잔다. 그건 약과다. 제 복권이 맞은 것이니까 상금을 몽땅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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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 민권 봉기…북 아일랜드|재연된 종교 분쟁의 배경과 앞날
영국 북 아일랜드의 「가톨릭」계 주민들이 68년 처음으로 『공민권』을 요구하며 거리에 뛰쳐나온지 3년만에 지난 6일과 8일 영군과 충돌, 이른바 『종교 분쟁』이 또다시 고개를 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