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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협상이고 이게 교섭이다, 한노총 5개월 만의 복귀 전말 유료 전용
13일 한국노총이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복귀했다. 지난 6월 김준영 금속노련 사무처장의 구속에 항의하며 사회적 대화를 중단한 뒤 5개월 만이다. 김 사무처장은 광양 포스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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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탐사기자의 충격 증언 “멕시코 조폭, 한국 진출했다” 유료 전용
지난해 4월 멕시코 조폭 '시날로아 카르텔'의 한 조직원이 시날로아주 쿨리아칸의 한 안가에서 사진 취재에 응하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조폭(조직폭력) 문제는 한국뿐 아니라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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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의 탄소세도 걱정이지만, 국회의 탄소세법이 더 무서워"
EU의 탄소국경세 도입으로 한국 철강 산업의 고전이 예상된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고로의 모습. [중앙포토] 유럽연합(EU)이 15일 탄소국경세 도입 등을 담은 탄소국경조정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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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노총 안전마크 개발 “현장 잘 아는 노조, 대안 내야”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TCO(스웨덴 사무전문직 노총) 본부 건물 전경. [사진 구글어스] 2015년 11월 삼성전자는 홍보자료를 냈다. “글로벌 안전 규격 전문기관인 스웨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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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의 인프라] 스웨덴 노총이 만든 이 마크 없으면 유럽 수출 못 한다
TCO 인증 마크 2015년 11월 삼성전자는 홍보자료를 냈다. "글로벌 안전 규격 전문기관인 스웨덴 TCO로부터 'TCO Display 7.0' 인증을 획득했다"였다.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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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안법 1년, 사망은 더 늘었는데···또 등장한 이상한 산안법
2018년 5월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구의역 '9-4' 승강장 앞에서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이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로 숨진 김모(19)군을 기리며 묵념하고 있다. 뉴시스 중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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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동만 "임금체계 개편 시급···노조도 경영 마인드 키워야"
김동만 위원장. [중앙포토]김동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은 올해 초까지만 해도 뉴스의 중심에 있었다. 지난해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위한 9·15 노사정 대타협’을 성사시켰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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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ssue &] CCTV에 IT 지능 입히자
최근 인천대교 영종요금소 부근에서 고속버스 추락사고가 일어났다. 13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친 안타까운 사고의 직접 원인은 2차로에 비상 정차된 승용차와의 추돌 때문이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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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LG전자 노조가 제시한 새로운 노조활동의 모델
LG전자 노동조합이 국내외 고객에게 회사 제품의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제품에 대해 친(親)환경성과 인체공학성, 편의성, 재활용 가능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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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이렇게 될 때 노조 뭐했나 이래선 지속가능한 성장 못해…나은 제품 위해 노사 함께
LG전자 노동조합은 노조의 사회적 책임과 창조적 자본주의 정신을 노동운동의 새로운 화두로 꺼냈다. 박준수(56·사진) 노조위원장은 “이젠 근로자의 권리만 챙기고 ‘자기만의 리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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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제품 품질 글로벌 고객에게 노조가 보증하겠다”
LG전자 노동조합(위원장 박준수)이 국내외 고객을 상대로 회사 제품의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를 국내 처음 도입한다. 종업원을 ‘현장 경영자’로 육성하는 구상도 추진한다. 이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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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 기자의 JOB 카페] 싸움하는 노조, 연구하는 노조
1990년대 들어 생산 현장의 자동화가 급속히 진행됐다. 눈의 피로, 근골격계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갔다. 전자파와 같은 사무기기의 유해 성분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스웨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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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선 산별 연맹 발달 … 일괄적 지침 강요 없고 한꺼번에 파업 드물어
지하철 노조들이 추진 중인 업종 연맹체는 중대한 의미가 있다. 우리 노조 역사에 한국노총이나 민주노총에 속하지 않은 산업별 연맹체는 흔치 않다. 유럽에는 산업별 연맹체가 매우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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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국가들, 노동·복지法 조용한 수술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만난 재외동포인 한인숙(한마바캔 중학교) 교사는 “국가가 주는 연금 혜택만 바라보며 살던 시대는 갔다”고 말했다. 한씨는 “최근 프랑스가 복지연금이니,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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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전자파노출 직장인의 2배"
가정주부의 전자파 노출지수가 직장인의 2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민주당 김태홍(金泰弘) 의원은 25일 `생활전자파 시민협의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