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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이긴 건 파울·경고뿐…한국축구 20년전으로 퇴보
멕시코전을 마친 뒤 울음을 터뜨린 황희찬을 손흥민(맨 왼쪽)이 위로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두 경기. 그리고 2패. 한국축구가 러시아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보여준 초라한 성적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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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골에 운명 바뀌었다...개인-팀 모두 살려낸 독일 크로스
24일 열린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 스웨덴전에서 후반 종료 직전 토니 크로스의 결승골이 터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독일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28)가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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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스웨덴에 극적 역전승…한국16강 '실낱 희망'은 있다
24일 열린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후반 3분 동점골을 넣고 환호하는 독일의 마르코 로이스(오른쪽). [로이터=연합뉴스] 지옥에서 천당으로. 독일 축구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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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더 자신 있게 덤비지 못해 아쉽다"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예선 2차전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가 23일(현지시간) 로스토프나도누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재성이 드리블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축구대표팀 미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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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16강행 실낱 같은 희망...멕시코와 독일에 달렸다
멕시코전을 패배로 마친 직후 동료 공격수 황희찬을 위로하는 손흥민 [AP=연합뉴스] 멕시코에 1-2로 패하며 조별리그 초반 2경기를 전패로 마무리한 축구대표팀은 자력으로 16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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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제대로 고치지 않으면 4년마다 이런 모습 보일 것”
슛이 빗나간 뒤 얼굴을 감싸쥔 손흥민(왼쪽). 오른쪽은 박지성 SBS 해설위원 [AP=연합뉴스] 1998년 이후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2연패를 한 한국 축구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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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페널티킥'... 태클 실수에 끝내 발목 잡힌 장현수
23일(현지시간) 러시아 로스토프나노두 로스토프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내준 장현수가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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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열린 수비 자동문...신태용호, 손흥민 골에도 멕시코에 1-2패
축구대표팀이 멕시코와 러시아 월드컵 2차전을 패배로 마친 직후 아쉬워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축구대표팀이 러시아 월드컵 본선 두 번째 경기에서 고대하던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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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멕시코에 1-2패…20년만에 2연패로 16강 사실상 탈락
멕시코 골키퍼와 볼을 다투는 기성용(오른쪽) [로이터=연합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 리그에서 한국이 멕시코에게 1-2 로 졌다. 한국은 16강 탈락이 확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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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월드컵 한국 첫 골 주인공은 손흥민
슈팅을 하는 손흥민 [연합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팀 첫 골을 손흥민이 터뜨렸다. 손흥민은 이날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두번째 경기에서 후반 연장 3분 상대 골대 왼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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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전]박지성 "선수들이 자기 모습 보여줘. 후반 승산 있다"
슛이 빗나간 뒤 얼굴을 감싸쥔 손흥민(왼쪽). 오른쪽은 박지성 SBS 해설위원 [AP=연합뉴스] 박지성 SBS 해설위원이 멕시코와 붙은 한국팀의 전반전에 대해 “패널티킥으로 1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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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한의 패널티킥…한국 VS 멕시코 0-1로 전반 종료
패널티킥 점수를 내주는 조현우 골키퍼 [AP=연합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 리그 한국이 멕시코를 상대로 맞아 0-1로 전반전을 마쳤다. 한국팀은 전반 24분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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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최전방, 문선민 날개...멕시코전 파격의 4-4-2
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이 멕시코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다. 임현동 기자 축구대표팀이 손흥민(토트넘)과 이재성(전북)을 최전방 투톱으로 기용하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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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멕시코전, 이기기 위해선 줄기차게 뛰고 벼텨야 해"
이영표 KBS 축구 해설위원. [연합뉴스] 24일 0시,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님이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경기를 한다. 멕시코전을 앞두고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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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자체가 즐겁다"…서울부터 쿠웨이트까지 멕시코전 거리응원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스웨덴 전이 열린 1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모인 붉은악마 거리응원단과 시민들이 응원을 펼치고 있다. 24일 멕시코 전에서도 월드컵 거리응원전은 광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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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의 역습 승부수 … 멕시코전 더 빠른, 더 많은 압박이 열쇠
한국 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이 21일 러닝으로 몸을 풀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연합뉴스] 이변은 없었다. 잘 준비한 팀이 좋은 결과를 얻은 게 러시아 월드컵의 흐름이다.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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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의 두 번째 출사표 “멕시코전, 배수진 치고 나선다”
신태용 감독이 22일 러시아 로스토프아레나에서 열린 멕시코전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48)이 멕시코와 결전을 앞두고 ‘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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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마지막 경기라 생각하고 온 힘 쏟아붓겠다"
이재성이 22일 로스토프나도누 로스토푸 아레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정말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상황이다. 멕시코전이 마지막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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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전쟁처럼 임하라! 36년간 월드컵 못나올수도 있다"
안정환 해설위원이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일인 14일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36년 만에 월드컵에 출전한 페루를 보라. 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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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너도나도 "우리가 1등"... 지상파 3사의 월드컵 진흙탕 전쟁
2002 한·일 월드컵 4강 영웅들이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선 지상파 방송 3사 해설자로 뜨거운 경쟁을 펼치고 있다. 왼쪽부터 박지성(SBS)·이영표(KBS)·안정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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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전 퇴장’ 하석주 “잉어 껴안고 울었다”
하석주 아주대 감독(50)이 1998년 프랑스월드컵 멕시코전 얽힌 일화를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 출연한 하석주 감독은 “차범근 감독님을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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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동의 월드컵사진관] 러시아 월드컵 자봉 '나는 한국말 한다'
니즈니 노브고로드 공항에서 만난 한국말 자원봉사. 임현동 기자 ‘나는 한국말 한다.’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예선 1차전 스웨덴전을 마치고 니즈니 노브고로드를 떠나는 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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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보석"···멕시코의 눈은 막내 이승우를 향한다
멕시코가 한국축구대표팀 공격수 이승우를 주목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멕시코 언론이 러시아 월드컵 본선 F조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두고 한국축구대표팀 공격수 이승우(20ㆍ헬라스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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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훈의 러시아 통신] 신에겐 아직 전사 23명과 180분이 남아 있습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에겐 물러날 곳이 없다. 멕시코와 독일을 상대로 1승 이상을 거둬야만 16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20일 베이스캠프에서 훈련 도중 활짝 웃는 손흥민(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