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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 화물이 홍콩을 지나고 있습니다” … 해운도 스마트 경쟁
지난해 5월부터 6개월 간 현대상선·SM상선 등 국내·외 38개 해운사들은 사물인터넷(IoT)·블록체인(공공 거래 장부 기술) 기술을 활용한 해운 서비스 실험에 나섰다. 정보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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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가산업대상] 기술 혁신으로 라이프스타일 패러다임 바꿔
━ 브랜드전략 부문 삼성전자 삼성전자(대표 김기남·사진)가 ‘2018 국가산업대상’ 브랜드전략 부문에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차별화된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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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주님 화물은 남중국해에 있습니다'…해운업계, IoT·블록체인 '전쟁'
현대상선 컨테이너선이 세계 최대 해운 동맹인 'G6'의 서비스 항로인 아시아-구주 노선을 항해하고 있다. [사진 현대상선] 지난해 5월부터 6개월 간 현대상선·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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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액자처럼, 벽지처럼…신혼 집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TV
프리미엄 혼수 가전 ‘예식은 간소화하고 혼수는 프리미엄으로’. 요즘 웨딩 트렌드를 한마디로 요약한 말이다. 허례허식을 줄이고 소박한 결혼식을 올리는 ‘스몰 웨딩’과 심리적 만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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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보행사고’의 60%…스마트폰 보며 건너다 ‘꽝’
[중앙포토] 주의가 흐트러진 채 걷다가 발생하는 사고의 약 60%는 스마트폰 사용 때문으로 나타났다. 13일 삼성화재 부설 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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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은 없다
인공지능과 관련된 언론 보도와 기업의 발표가 연일 쏟아져 나온다. 그와 동시에 인공지능이 점점 똑똑해져서 곧 인류를 지배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 작고한 석학 스티븐 호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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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농업 굴기’ … 스마트 농장, GMO 연구에 올인
미·중 무역전쟁의 첫 가시적 전투는 미국산 대두에서 시작됐다. 미국이 중국산 수입물량 제재를 시작하자 중국은 곧바로 대두 수입을 사실상 중단한 것이다. 중국은 미국산 대두 수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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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유리’ 여왕 … 직공서 여성 최고 부자로 인생역전
스마트폰용 강화유리를 생산하는 중국 란쓰커지의 저우췬페이 회장은 자수성가한 여성 부호 중 가장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다. 왼쪽은 란쓰커지가 생산하는 강화유리. 합성한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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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소모품도 특허 보호막 쳐놓아야 재산 피해 막는다
━ [더,오래] 김현호의 특허로 은퇴준비(7) 특허에 밝지 않은 소상공인은 특허 하나만 믿고 안심하게 마련이다. 특허를 내놨으니 모든 권리가 인정받겠지라는 것이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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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마트폰 데이터 요금, 핀란드 70배…41개국 중 2위”
지난달 우리나라 스마트폰 데이터 요금이 핀란드의 70배에 달하며 세계 41개국 중 2위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연합뉴스]7일 이동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핀란드의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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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 방도 꾸미면 북유럽…집과 사랑에 빠진 2030
최근 인천 남동구에 10평(33㎡)대 빌라를 얻어 이사한 조수아(29)씨는 한 달 넘도록 집을 꾸몄다. 벽지 위에 공들여 페인트를 칠하고 현관문도 손봤다. 선반을 직접 설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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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등의결권 받고 홍콩 간 샤오미 … 레이쥔은 ‘대륙의 갑부’로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샤오미가 홍콩 증시에 상장을 추진한다. 기업공개가 이뤄지면 레이쥔 샤오미 회장의 자산은 778억 달러에 달해 마윈 알리바바 회장을 누르고 중국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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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실수' 샤오미 홍콩 증시 상장…레이쥔 중국 최고 부자 될 듯
A man walks past a Xiaomi store in Shenyang, Liaoning province, China April 7, 2018. Picture ta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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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개미’가 150살 ‘공룡’ 꺾은 비결은 세계 금융 지도 바꾼 간편결제
■ ‘천송이 코트’와 온라인 결제 「 온라인 결제에선 부정 사용을 막는 게 중요한 과제다. 그동안 국내에선 공인인증서와 액티브X라는 보안 프로그램을 의무화하는 것으로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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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우리는 언제까지 택시의 '을'로 살아야 하나
━ 안혜리의 뉴스의 이면 카카오택시의 유료화 서비스 도입을 둘러싼 논란이 한창이던 지난 4월 12일, 그리고 유료화 상품 중 하나인 스마트호출 출시 20일만인 지난달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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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중소기업 지원’ 대기업에 수천억 기부금 요구
정부가 중소기업(2·3차 협력사)을 지원하는 ‘산업혁신운동’ 2단계 사업을 위해 대기업에 기부금을 요구하고 나서 논란이다. 2100억원을 모은 1단계보다 더 많은 기부금을 요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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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병원·에스테틱 왜 가요? 집에서 못하는 피부 관리 없어요
진화하는 뷰티 디바이스 주로 병원이나 에스테틱에서 받던 피부 관리가 이제 집 안으로 옮겨 간다. 간단한 작동만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를 활용하면 안방에서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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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이면 ‘유령 ID’ 만들어 네이버 댓글 … 누구든지 가능
드루킹 댓글 조작 파문에 휩싸인 네이버가 댓글 정책 개선안을 내놓았지만, 핵심 사항인 ‘계정(아이디·ID) 관리’는 손을 대지 않고 있어 ‘미봉책’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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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도 초저가폰 만든다
삼성전자가 인도 등 신흥 시장을 타깃으로 10만원 이하의 초저가 스마트폰을 새로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구글 안드로이드의 경량형 버전인 ‘안드로이드 고(Go)’ 운영체제(OS)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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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등 D램값 담합” 미국에서 집단소송 제기
미국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을 대상으로 소비자 집단 소송이 제기된다. 29일 관련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미국 대형 로펌 하겐스버먼은 “소비자가 사용하는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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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앱, 직장인들 오프라인 침묵 깨려고 개발
━ 갑질 경영 저승사자 ‘팀블라인드’ 문성욱 대표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의 ‘물벼락 갑질’, 조현아 부사장의 ‘땅콩 회항’,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에 대한 ‘미투’,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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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어 J의 호텔에서 생긴 일 - “객실에서 TV가 사라졌어요!”
━ 호텔리어의 자리 나는 호텔리어다. 내로라하는 특급호텔에서 10년 넘게 일하고 있다. 남들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는 호텔에서 나는 일을 해 돈을 번다. 나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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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경협 큰 장 선다"…물밑 준비 나서는 재계단체·기업들
남북 화해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경제계를 중심으로 대북 특수에 대한 기대감이 퍼지고 있다. 이같은 분위기는 27일 재계 단체가 일제히 내놓은 논평에서 고스란히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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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영업이익 74% 반도체서 나왔다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8% 증가한 60조5600억원, 영업이익은 58% 늘어난 15조640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그래픽=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