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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불감증이 부른 참사" vs "스리랑카인 엄벌해야"
━ 고양 저유소 화재···총체적 부실 속 희생양 논란 지난 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저유소에서 휘발유 저장탱크 폭발로 추정되는 큰 불이 나 소방 당국이 헬기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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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남성, 사소한 실수·어마어마한 피해…죄송”
스리랑카인 A씨가 7일 저유소 쪽으로 날아가는 풍등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 [사진 고양경찰서] 고양저유소 화재의 원인으로 밝혀진 풍등을 날린 스리랑카인 남성 A씨(27)가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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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등 떨어져 큰불? “로또 연속 두 번 당첨될 확률”
경찰은 고양 저유소 화재사건과 관련해 중실화 혐의로 스리랑카인 A(27)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사진은 경찰이 공개한 CCTV에서 A씨가 저유소 쪽으로 날아가는 풍등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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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등 떨어지고 잔디 불붙고 검은 연기 나도 … 18분간 몰랐다
호기심이 부른 참사였다. 17시간 만에 진화된 경기도 고양시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고양저유소에 불을 낸 스리랑카인 A씨(27) 얘기다. 스리랑카 출신 노동자의 실화였지만 국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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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이 부른 40억원 피해...풍등 하나에 뚫린 국가기반시설
호기심이 부른 참사였다. 17시간 만에 진화된 경기도 고양시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고양저유소에 불을 낸 스리랑카인 A씨(27) 얘기다. 스리랑카 출신 노동자의 실화였지만 국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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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스리랑카인이 동남풍 불게 만들었나…구속영장 지나쳐"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지난달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고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풍등을 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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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까" 호기심이 부른 참사…18분간 화재 아무도 몰랐다
소방관들이 7일 고양시 강매동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저유소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뜰까?” 싶은 호기심이 부른 참사였다. 지난 7일 발생한 경기도 고양시 대한송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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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유소 CCTV속 스리랑카인, 놀란듯 풍등 쫓다가 돌아와
[중앙포토] 경기도 고양시 저유소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확보한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이 9일 공개됐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이날 진행된 중간수사 결과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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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등에 뚫린 고양 저유소…스리랑카인 체포
경기도 고양시에서 발생한 저유소 휘발유 탱크 폭발 사고는 20대 스리랑카인이 날린 열기구(풍등)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고양경찰서는 8일 중실화 혐의로 스리랑카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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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한 고양 저유소 탱크, 화재 감지 센서도 없었다
경기도 고양시 저유소 화재 원인을 수사 중인 경찰은 화재 원인과 함께 진화 과정을 정밀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당일 상황 등 파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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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저유소 인근서 '풍등' 날린 스리랑카인 실화 혐의 긴급체포
17시간에 걸친 화재로 기름 260만ℓ를 연소시킨 경기도 고양시 저유소 화재 관련 피의자가 긴급 체포됐다. 화재를 조사 중인 경기 고양경찰서는 8일 “고양 저유소 화재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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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주도국 아부다비의 숨은 야망] 오일머니로 미래형 산업국가 도약 부푼 꿈
아랍에미리트에 짓고 있는 바라카 원전 1, 2호기의 모습. 3세대 한국표준형원전(APR1400) 기술을 적용했다. 한국은 2009년 UAE에 원전 4기를 짓는 계약을 맺고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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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딸의 앨범 꺼내든 대구 여대생 아버지 “19년간 한 풀어주려 뛰어다녔는데 … ”
19일 오후 대구시 중구 남산동. 정현조(69)씨의 집 거실은 한낮에도 어둠이 내려앉아 있었다. 19년 전 대학 1학년생이던 큰딸 정은희(당시 19세)양을 떠나보낸 아버지의 얼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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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대구 여대생 성폭행 사망 사건' 피해자 아버지 "문재인 정부, 진실 밝혀 딸 恨 풀어줘야"
19일 오후 대구 중구 남산동. 정현조(69)씨의 집 거실은 한낮에도 어둠이 내려앉아 있었다. 그는 19년 전 대학교 1학년이었던 첫째 딸 정은희(당시 19세)양을 떠나보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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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죄 못한 대구 여대생 성폭행 사망 … 아버지 “법 살아있나”
19년 전 대구에서 발생한 여대생 사망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스리랑카인 K가 2015년 8월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K는 1, 2심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무죄를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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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수사 실패, 공소시효 한계 못넘은 '대구 여대생 성폭행 사망 사건'
19년 전 발생한 ‘대구 여대생 성폭행 사망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됐던 스리랑카인 K씨(51)가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10년 넘게 미궁에 빠졌다가 검찰의 DNA 확인으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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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성폭행 사망 대구 여대생 아버지의 절규 "진실 밝힐 때까지 공소시효 없다"
"(내 딸이 억울하게 성폭행 당하고 숨졌는데)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공소시효라는 것은 없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이 사건을 전면 재조사해서라도 진실을 명백하게 밝혀야 합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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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성폭행 사망사건 영구미제로 남아
1998년 ‘대구 여대생 사망 사건’ 범인으로 기소된 스리랑카인. [연합뉴스] 19년 전 대구에서 발생한 여대생 정은희(당시 18세ㆍ대학 1년)씨 성폭행 사망사건이 사실상 영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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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불법체류자 의인 1호 니말, 벌금 면제되고 치료비자 받았다.
불법체류자 의인 1호 스리랑카인 니말. 22일 치료비자를 받아 합법체류자가 됐다.[중앙포토] 불법체류자 의인 1호 스리랑카인 니말 시리 반다라(38)가 불법체류 벌금을 면제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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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엄마가 불길 속 있다면 … 불법체류 걸릴까봐 구조 망설이겠나”
불 속에 뛰어들어 90세 할머니를 구한 스리랑카인 불법체류자 니말 시리 반다라(38)는 지난 12일 보건복지부에 의해 의상자(義傷者)로 선정했다. 불법체류자 의인 1호다. 그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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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온돌방 36.5]"불 속 할머니, 스리랑카 있는 내 엄마 같아서…"
“스리랑카의 우리 엄마나 한국 엄마나 똑같아요. 불 속에 갇힌 할머니가 우리 엄마라는 생각이 들어 불 속으로 들어가서 데리고 나왔어요.” 16일 대구 스리랑카사원에서 니말 시리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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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 스리랑카인 의인 인정
복지부가 의인으로 선정한 스리랑카인 니말.[이동녕 사무장 제공] 스리랑카 국적의 불법체류자가 화재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의인으로 선정됐다. 주인공은 스리랑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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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말레이항공,폭탄위협에 멜버른공항으로 회항…승객들은 공황상태
지난달 31일(현지시간) 20대 남성의 폭탄위협으로 호주 멜버른 공항으로 회항한 말레이시아 여객기에 중무장 경찰들이 투입되고 있다. 한 여성 승객이 몸을 한껏 움츠리고 있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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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땅 아이티 도우라 했더니 유엔 평화유지군이 아동 성착취
아이티에 파견된 유엔평화유지군. [사진 위키미디어] 2004년부터 2007년까지 9명의 아이티 어린이들이 적어도 134명의 스리랑카 평화유지군이 연루된 성착취에 시달린 것으로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