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리기사 예약하고 저녁 먹는다…광화문~용인 6만원 시대
대기업 임원인 박모(54) 씨는 최근 곤혹스러운 경험을 했다. 서울 광화문에서 저녁을 먹은 뒤 오후 9시쯤 대리기사를 불렀지만 한 시간 넘게 차 안에서 기다려야 했다. 박씨는 4
-
하루 다섯끼로도 모자라다, 푸짐해서 더 화려한 전주 밥상
━ 일일오끼 - 전북 전주 전주비빔밥은 화려하고 푸짐한 게 특징이다. 육회·황포묵·콩나물·대추·은행·표고버섯·밤 등 적어도 15가지 이상의 재료가 들어가야 한다. '갑기
-
코로나 1년…거리두기 되는 자전거 +92%, 회식 안 해 숙취해소제 -23%
━ 코로나 1년, 소비가 달라졌다 보통 1년간 운동화 두 켤레를 샀는데, 한 켤레만 샀다. 그런데 등산화를 샀으니 결과적으로는 같은 셈인가. 외출은 줄었는데, 옷은 늘었다
-
독일·이탈리아 같은 접종 차질 안 생기게…정부, 코로나 백신 3200만명분 초과 확보
29일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이 중앙예방접종센터를 지나가고 있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전담병원 의료진부터 시작해 요양병원 등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
MZ세대 ‘나 위한 사치’ 보복소비… 코로나 이후 트렌드 ‘FIVVE’
━ 코로나 1년, 소비가 달라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불러온 소비자들의 구매 양식 변화 중 일부는 ‘보상소비’ 또는 ‘보복소비’로 해석된다. 보상소
-
세번째 음주운전에 고작 벌금형···그 이유는 "노모 모시니까"
지난해 12월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부운전면허시험장에서 저승사자와 처녀귀신 등으로 분장한 모델들이 음주 교통사고 차량 앞에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 뉴스1 두 차
-
'대낮 음주운전' 배우 박시연, 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
배우 박시연. [일간스포츠] 대낮에 음주운전을 하다 추돌 사고를 낸 배우 박시연(사진·42)씨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26일 박씨를 도로교통법
-
[라이프 트렌드&] 호흡기 질환과 면역력 키우는 데 효과 좋은 차 발명
차(茶)가 치료약으로 처음 사용된 시기는 4000여 년 전으로 추정된다. 자연의 힘으로 자란 산야초를 이용해 만든 차를 마심으로써 건강을 유지했다는 사실이 문헌에 전해지고 있다.
-
[이코노미스트] 무알코올 맥주는 누가 마시나
통신판매 가능해 e커머스 구매율 높아… 5년 내 2000억 규모 전망 오비맥주의 비알코올 맥주 ‘카스 제로(0.0)’가 쿠팡 입점 일주일 만에 ‘완판’됐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1
-
음주운전만 4번째…역주행 사고 배우 채민서 2심도 집행유예
배우 채민서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숙취운전중 역주행 사고' 관련 항소심 선고 공판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뉴시스] 술에 취해 역주행
-
"숙취운전이었다"는 박시연의 변명, 이것도 윤창호법 걸린다
"안일하게 생각한 저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합니다." 대낮 음주운전 추돌사고로 경찰에 입건된 배우 박시연(42)이 20일 자신의 SNS에 올린 말이다. 음주운전 처벌
-
대낮 음주운전 박시연 "전날 마신 술 숙취 풀렸다 생각…죄송"
배우 박시연. 일간스포츠 배우 박시연이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박시연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유를 불문하고 해서는 안 될
-
배우 박시연, 대낮 음주운전 사고…0.097% 면허 취소 수준
배우 박시연. [사진 일간스포츠] 배우 박시연(42)씨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입건됐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박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
-
[책꽂이] 제로 웨이스트는 처음인데요 外
제로 웨이스트는 처음인데요 제로 웨이스트는 처음인데요(소일 지음, 판미동)=저자가 자신을 ‘윤리적 최소주의자’라고 소개한다. 환경을 생각하는 미니멀리스트라는 뜻이다. ‘제로 웨이
-
[2021 대한민국브랜드평가 1위] 식재료 원천 기술 보유, HACCP 인증 공장서 생산
프랜차이즈브랜드(중식) 부문 이비가짬뽕 ㈜이비가푸드의 이비가짬뽕이 프랜차이즈브랜드(중식) 부문 ‘2021 대한민국브랜드평가 1위’에 선정됐다. 이비가짬뽕은 국물과 면 조성에
-
[issue&] 탈취·항균 기능에 다양한 활용성 더한 100% 녹차로 만든 ‘차연무’
100% 녹차만으로 새로운 진공추출법을 통해 만든 ‘차연무’는 악취의 주원인인 염기성과 산성 냄새를 제거하며 산패방지와 항산화 등 효과를 나타낸다. [사진 보성녹차테크] 전남 보
-
오늘부터 2개월간 매일 서울 426곳서 ‘음주운전’특별단속 실시
강서경찰서 교통과 소속 경찰관들이 지난 5월 19일 서울 강서구의 한 주택가 일대에서 비접촉식 감지기를 활용한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1 서울경찰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24
-
[더오래]눈 비비고 찾아간 새벽시장, 2% 부족해 편한 곳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82) 김장을 앞두고 새벽시장에 사람이 많이 몰렸다. 추석 전에는 이것보다 다섯 배 이상 많았던 것 같다. 배추와 무가 많이 나
-
2021년의 화장품 트렌드 키워드는 ‘클린(C.L.E.A.N)’
뷰티업계가 2021년을 준비하며 트렌드 읽기에 바쁘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뷰티업계 역시 큰 변화를 맞았다. 메이크업 화장품은 마스크 착용과 재택근무로 관심이 뚝 떨어진
-
[건강한 가족] 음주 다음 날 어지럼증·식은땀? 숙취 아닌 혈당 저하 탓일 수도
━ 뇌세포 손상 부르는 저혈당 피로감이 심하거나 급작스러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당 떨어진다’는 표현을 흔히 쓴다. 당(혈당)은 혈액 속에 함유된 포도당의 농도를
-
[더오래]내가 호갱이라니…크라우드 펀딩 묵시록
━ [더,오래] 한재동의 남자도 쇼핑을 좋아해(23) 아이디어는 있는데 자금이 부족한 사업가가 온라인에서 미리 고객을 모아 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크라우드펀딩이라고 한다.
-
'윤창호법' 이후 국립대 교직원 음주운전 36명 적발…서울대가 가장 많아
서울대학교 정문. 연합뉴스 최근 5년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국립대 교직원이 141명이며, 이 중 36건(25.5%)은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한 일명 '윤창호 법' 시행 이후 적발된
-
가출한지 24년만에 돌아왔다···‘술꾼’ 뉴질랜드 비둘기의 환향
24년 만에 집으로 다시 돌아온 뉴질랜드 최장수 토종비둘기 '피지(Pidge).' [로토루아 데일리 포스트] 뉴질랜드에서 24년 만에 귀향한 비둘기가 화제다. ‘피지(Pidg
-
코로나 거리두기로 캠핑·홈파티서 한잔, 와인 잘 나가요
코로나19 확산에도 캠핑과 홈파티가 늘며 와인 판매는 증가하고 있다.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이 와인을 고르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백화점에서 와인이 나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