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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작이라는데 "배고파 귀순"…北 '고난의 행군' 때보다 더 어렵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5일 "서해곡창 황해남도의 농장들에서도 알곡 생산 계획을 성과적으로 수행한 자랑을 안고 결산분배가 연이어 진행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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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뚫고 나온 새싹보리가 몸에 좋다? 상록수는 어떤가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34) 제16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가 한창인 20일 전북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에서 관광객들이 넓게 펼쳐진 보리밭 사잇길을 걸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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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외숙 한의사의 소중 동의보감] 추석은 왜 추석이라고 부를까
일러스트=신용호박외숙 구리함소아한의원 대표원장여름은 덥게 마련이지만, 올 여름은 유난히도 무더웠습니다. 초반에는 20년 만의 더위라는 말이 나오더니 결국 모든 기록을 깨뜨리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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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사성암에 올랐어라
나, 섬진강. 남해로 통하는 내 몸을 거슬러 봄이 올라온다고 사람들은 말하지. 그래서 산수유니 매화니 하는 친구들이 내게서 목을 축이고 한바탕 꽃잔치를 벌일 때면 세상의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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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아이들 볼에도 홍시 열렸네
▶ 들에선 벼가 익고 논둑에 불을 피운 아이들 앞에선 콩이 익는다. 이른 가을을 맞이한 소똥령엔 모든 풍경이 여유롭기만 하다. ****정과 추억이 한아름, 농촌 체험 벌써 추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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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가을가뭄으로 농산물 수확량 크게 줄어
30여년째 단감농사 2만여평을 짓고 있는 경남진영읍진영리 중부마을 박성현 (朴聖鉉.54) 씨는 수확기를 맞았지만 신바람이 나지 않는다. 가을가뭄으로 열매가 제대로 자라지 못한 탓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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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매가 15∼20% 올려야 농촌산다”(추곡 수매정책 논란:상)
◎농촌 현지 표정/품삯등 대폭 올라 경작에 어려움/쌀개방 겹쳐 추수들녘 시름 더해 본격적인 추수가 시작되면서 추곡수매를 둘러싼 논쟁이 한창이다. 올해는 특히 산지 쌀값의 하락과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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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장보기|차례상엔 햇과일 친지엔 작은 선물
추석시장은 풍성하다. 추석을(7일) 앞둔 요즈음 각 시장에는 햅쌀·햇밤·햇대추 등 방금 가을걷이를 마친 곡식이며 과일들이 쏟아져 나와 시장을 찾은 주부들을 반기고 있다. 가락동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