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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집중취재 | 수백 억 연봉, 大入 온라인 '1타 강사'들의 세상
年 수십 억 조교 인건비·개발비 감당 못 하면 곧바로 ‘퇴물’ 4위권 밖 강사는 이름만 걸어두고 지방 현장강의 전전하기도 한 인터넷강의 강사가 지난해 5월 고3 대상 입시설명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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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빠' 대입 설명서]"6월 모평 성적표 받더니 왜 책상을 정리하니?"
━ '교육에 무관심한 아빠(무빠)'를 위한 대학 입시 가이드 삽화=김회룡기자aseokim@joongang.co.kr 대한민국의 평범한 아버지이자 한 중소 제조업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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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빠' 대입 설명서④] "'수시 납치'에서 딸을 지키려면"
그간 교육에 무관심했던 아버지(무빠'인 김모 부장은 직장동료에게 '수시 납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수험생 납치 사건'을 떠올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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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모의고사’에서 ‘덕후대’까지...고3 위로 잡지 ‘고삼곶통’
━ "너희가 고삼의 곶통을 아느냐" 올해 수학능력시험을 20여일 남기고 인터넷에서는 수험생을 위해 출판된 한 잡지가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9월 고교 3학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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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학원가·수험생 부모들 쥐락펴락 … 대치동 ‘돼지엄마’ 아! 옛날이여
━ 변화하는 사교육 시장 A씨(50)는 서울 대치동에서 고등학생 대상 보습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5년 전만 해도 전업주부였던 그가 ‘사교육 1번지’에 학원을 낼 수 있었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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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목요일] 수능 전 논술 봤다간 ‘수시 납치’ 위험…하향지원 신중해야
“수시가 대세라서 지원 안 할 수 없을 것 같은데, 수시 납치 당할까봐 고민입니다.”“OO대학 학교장추천전형 지원할까 하는데 이것도 납치당할 수 있는 전형인가요?”9월 12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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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평가보다 어려운 수능에 학생들 “뒤통수 맞았다”
대학수학능력시험(12일)을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13일 오후 이투스청솔 주최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수능 가채점 및 최종 지원전략 설명회’장을 찾아 강사의 말에 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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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평가보다 어려운 수능…학생들 "뒤통수 맞았다"
“완전 ‘통수(뒷통수의 은어)’ 맞았어. 난 재수하겠다고 (부모에게) 말했어.” 13일 오전 서초고 3학년 학생들 사이에서 통수·재수 등의 단어가 자주 들려왔다. 전날 수능을 치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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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험생 여러분 응원합니다!’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13일) 치러진다. 영하 2도의 쌀쌀한 날씨에도 시험장을 찾은 후배들이 수험생들 응원에 나섰다. 학생들이 ‘잘 찍으세요’·‘재수는 없어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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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학생인권조례’보다 시급한 일들
콩나물 교실에서 초·중·고교를 마친 베이비 붐 세대는 말할 자격부터가 없을지 모르겠다. 고교 시절에는 매일 아침 교문을 통과하는 자체가 겁나는 일이었다. 학생들 사이에 ‘법자(法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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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북한에서 와 국제중 학생 된 이일심양
이일심양은 “공부 경험을 잘 쌓아 앞으로 나 같은 후배들이 많이 도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다짐했다. [최명헌 기자]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국내 탈북 청소년들의 초·중·고 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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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고시낭인과 로스쿨낭인
낭인(浪人). '일정한 직업이나 거처 없이 떠돌아 다니는 사람'이라는 뜻의 이 단어는 '고시(考試)'라는 단어와 합성돼 묘한 이미지를 생성해 냈다. 고시낭인. 국어사전에 실릴 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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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낭인과 로스쿨낭인
낭인(浪人). ‘일정한 직업이나 거처 없이 떠돌아 다니는 사람’이라는 뜻의 이 단어는 ‘고시(考試)’라는 단어와 합성돼 묘한 이미지를 생성해 냈다. 고시낭인. 국어사전에 실릴 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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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해커와 크래커
흔히 1946년 미국에서 개발된 에니악(ENIAC)을 세계 최초의 컴퓨터로 알고 있지만 사실 그게 아니다. 농경사회를 디지털 유목사회로 바꿔놓은 선각자의 영예는 영국 수학자 앨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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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대입]면접장에서는…
면접고사는 질문에 대한 응답만을 평가하지 않는다. 수험생들의 올바른 자세와 태도도 고득점에 한몫을 할 수 있다. 다음은 입시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면접고사 기본예절. ▶충분한 수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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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 사령탑 이석채 정통부장관
지난해 6월 한반도를 들썩거리게 했던 「남북 쌀회담」의 주인공 이석채(李錫采)당시 재정경제원 차관.그가 지난 「12.20개각」에서 정보통신부 장관으로 발탁되자 쌀회담으로 나타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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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관광지 5선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히로시마 주변에는 조금만 시간을 내면 가볼 만한 명소가 많다. 인접해 있는 야마구치현은 물론 일본 열도 최남단에 위치한 규슈의 관문 후쿠오카현은 신칸센을 이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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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1)|점수의 굴레|「공부 잘하는 바보」만든다
우리 교육이 신음하고 있다. 교실은 급우애를 밀쳐낸 채 점수 따기에 매달린 인간소외의 양이 된지 오래고 교사는 있어도 스승이 없다는 비판 속에 학교는「교육적 빈곤의 교육과대팽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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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객관식출제의 문제점
『제군들! 내가 이자리에 선것은 제군들보다 잘나고 위대해서가 아니라 제군들보다 조금 먼저 나선 먼저 겪은데서 느낀 점을 이야기 하고자이다.』 어느 대학입학학력고사에서 3백18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