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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인터뷰] 『Mr. 버돗의 선물』 저자 테드 겁
대공황이 절정이던 1933년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둔 12월 18일. 미국 오하이오주 캔턴의 지역 신문에 작은 광고가 실렸다. ‘B. 버돗’이라는 기부자가 낸 광고는 “도움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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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한뎃잠에 영혼 찌들었던 ‘거리의 남자’ 희망을 쏘다
대전에서 태어났지만 누가 고향을 물으면 나는 충북 보은이라고 답한다. 태어나자마자 먼 친척집으로 입양됐기 때문이다. 1958년 10월 7일. 내 생일은 친어머니의 기일(忌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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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대가 아부다비에 캠퍼스 …‘국경없는대학’시대 열렸다
미국 시카고 경영대학원(GSB) 싱가포르 캠퍼스의 학생들이 한자리에 둘러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00년 문을 연 시카고 GSB 싱가포르 분교는 도심에 있는 112년 된 중국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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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때부터 논의해 온 방송 민영화 … MBC만 유독“언론장악 음모”궤변
MBC가 연일 정부와 한나라당의 미디어 정책을 공격하고 있다. 대기업 등에 방송 시장을 개방해 공영성을 훼손하고, 나아가 MBC 민영화를 통해 언론 장악을 시도하고 있다는 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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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 사례비주고 사생활 정보입수 英 '수표저널리즘' 논란
영국에서 거액의 사례금을 지불하고 「독점고백」혹은 「증언」기사를 끌어내는 이른바 「수표 저널리즘」에 대한 비판이 높아지고있다고 외신은 전한다. 다이애나비의 염문설,찰스왕세자의 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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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 일기 오보 사건 등|「수표책 언론」은 신뢰 위축
■…국제신문인협회(IPI)의 「갤리너」 사무총장은 16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제32차 총회에서 「히틀러」 일기와 이와 유사한 수표책 언론(체크북 저널리즘)은 언론의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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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과 재판|미 「셰퍼드」 박사 사건의 교훈
독자와 기자가 마주 앉아 있다. 퍽 날카로운 지성의 소유자인 듯한 이 독자와 정의감이 강한 듯한 인상을 풍기는 기자는 세상살이의 이런 저런 이야기를 주고받는 끝에 「신문재판」에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