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운것 안 먹으면 혁명 말 못해" 마오가 즐긴 마라맛
━ [왕사부의 중식만담] 화끈한 쓰촨요리 마파두부. 마파(麻婆)는 곰보할머니를 뜻한다. 한국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쓰촨요리 중 하나다. 안충기 기자 젊은 시절 가끔 청와
-
수어상담사는 마스크도 못쓴다···말대신 손짓 '침묵의 콜센터'
수화기로 오가는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안녕하세요’란 인사도 두 주먹을 가슴 앞에서 아래로 내린 손짓이 대신한다. 삼성화재 수어상담사인 김재령씨가 수어상담을 하고 있다.
-
포스코, 더불어 발전하는 사회 만들기 앞장
- 포스코그룹,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억원 출연…1999년부터 올해까지 총 1,420억원 출연 -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2021년까지 3년간 7,771억원 동반성
-
"4차산업혁명 선진국 승리···블록체인은 우리가 기회다"
지난 10월 27~28일 서울마포창업허브에선 ‘블록캠프 해커톤’이란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여전히 ‘블록체인=암호화폐(가상화폐)=도박’이라는 부정적 인식이 있는 상황에서 국내
-
[국민의 기업] 원스톱 위판장 등 수산물 유통혁신 로드맵 제시
해양수산부는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양질의 수산물을 생산하고 유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수산물 유통혁신 로드맵(2018∼2022)’을 제시했다.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
[Issue&] 수제 핫도그, 인삼쌀맥주로 부활한 '우리 쌀'… 젊은 입맛까지 사로잡았네요
농림축산식품부·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쌀이 쌀핫도그·쌀맥주·쌀빵 등 다양한 가공식품과 디저트로 부활하고 있다. 쌀과 다양한 식품이 만나 쌀의 새로운 맛과 기능이 부각되면서 소비
-
송민순 “그런 걸 북한에 물어보면 어떡하나, 대답 뻔한데”
━ 중앙SUNDAY 지령 501호 2007년 3월 13일 문재인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무회의에 앞서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나는 그런
-
송민순 “그런 걸 북한에 물어보면 어떡하나, 대답 뻔한데”
2007년 3월 13일 문재인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무회의에 앞서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나는 그런 걸 대놓고 (북한에) 물어보면 어떡
-
[매거진M] 50년간 사랑받은 '스타트렉' 내겐 '미친 도전'이었다
우주 함선 엔터프라이즈호에 최대 위기가 닥쳤다. ‘스타트렉’ 리부트 시리즈(2009~)의 세 번째 편인 ‘스타트렉 비욘드’(원제 Star Trek Beyond, 8월 17일 개봉)
-
빵 구우며 자립 꿈 키워요
12일 개업한 나눔나무 베이커리 앞에서 주인공인 장애인들이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12일 춘천시 효자동 팔호광장 인근 빵집. 흰색과 분홍색 작업복을 입고 위생모자를 쓴 장애인들
-
'아멜리에' 18세 관람등급으로 논란
지난 19일 개봉된 코미디 영화 '아멜리에'가 '18세 이상 관람가' 등급으로 상영중이어서 중고생 관객들의 불만과 비난이 잇따르고있다. '아멜리에'의 인터넷 홈페이지(www.ame
-
최 신부 입장 옹호
천주 교주 교회의 상임위원회(회장 김수환 추기경)는 16일 상오 9시30분 한국천주교 중앙협의회 6층 회의실에서 최기식 신부 구속에 대해 신도들에게 교회의 입장을 밝히는 담화문을
-
신춘「중앙문예」문학 평론 당선작>「윤동주 시에 나타난 자기의 문제」-남송우
①머리말 ②자기 동일성 상실의 ③자사동일성 회복의의 ⑴자기추구 ⑵자기참회 ④자기 동일성 회복의 ⑤맺는 말 ①머리말 시인 윤동주는 한 민족사가 유례없는 질곡에 빠져 무의식적 존재마
-
(6)단양 8경의 하나 옥순봉
엇비슷한 얘기가 어디 가나 전해온다. 남매가 기운 내기로 쌓았다는 산성, 장수가 못 나오도록 왜병이 예방을 했다는 작살고개, 꺽정이가 숨어 있었다는 꺽정 바위 등은 어디 가나 있다
-
대한불교 조계종 중앙종회에서|수도의 연한과 정진에 따라|종단의 위계질서 확립위해
대한불교 조계종은 15일부터 시작했던 중앙종회를 16일밤 폐막했다. 72년도 예산종회의 성격을 띄었던 이번 종회는 청담입적에따라 그의 후계를 결징했던 11월 종회에 이어 종단의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