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9단도 "모르겠다"는 패스트트랙 3법 처리 경우의 수들
“어둡다.” ‘무릎탁도사’‘정치9단’등으로 불리는 박지원 의원이 지난 11일 KBS1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 시사’에 출연해 내놓은 패스트트랙 3법(선거법·공수처법·수사권조정
-
조국 소환날···민주당, 법무부에 "검찰개혁 속도 늦다" 채찍질
검찰개혁 추진상황 점검 당회의가 14일 오전 국회 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렸다. 김오수 법무부 차관, 조정식 정책위의장, 이인영 원내대표, 박주민 검찰개혁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
[안창호의 퍼스펙티브] 검찰 있는데 공수처 또 만들면 권력 남용 가능성 더 커져
━ 국민을 위한 검찰개혁 퍼스펙티브 10/30 조국 전 법무장관은 사퇴했지만 검찰 개혁을 둘러싼 진영 싸움은 가파르다. 여권은 수사권과 공소권을 가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
수사권 조정 2色…경찰 '내부결속?' VS 검찰 '정면돌파?'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 [뉴스1] 검찰과 경찰이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 법안)에 오른 ‘수사권 조정안’을 놓고 팽팽한 기 싸움 중인 상황에서 20대 국회 막바지 양측의 전략이
-
이언주 “공수처는 北보위부가 될 것…싸움은 이제부터”
18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무소속 이언주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무소속 이언주 의원은 공수처
-
이인영 “검찰개혁 완성은 입법…공수처‧수사권조정안 통과 총력”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뉴스1]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13일 검찰개혁과 관련해 “공수처 설치, 검경 수사권 조정안 통과에 총력을 다해 검찰 개혁의 마침표를
-
윤 총경 “검찰, 조국 공격하기 위해 수사 벌였다” 별건수사 주장
'버닝썬 유착 의혹'을 받는 윤 총경이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
문 대통령 "국론분열이라 생각지 않는다, 국민 뜻은 검찰개혁"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에게 ‘광장’은 제 역할을 못 하는 대의민주주의를 보완하는 장치
-
文, 조국집회 첫 언급 "국론분열 아니다···국민 뜻은 檢개혁"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보 회의에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정치적 사안에
-
검사장들 만난 조국 장관…패스스트랙 법안 개선 의견 들어
조국 법무부장관이 출근하기 위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뉴스1] 조국(54) 법무부 장관이 2일 검사장들과 처음으로 만나 저녁을 먹었다. 조 장관과
-
문대통령·이낙연·이해찬, 한날 동시에 '윤석열의 검찰' 맹공격
이낙연 국무총리가 27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외교ㆍ통일ㆍ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는 27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조국 법무부
-
문대통령, 윤석열의 검찰 정면 비판···"수사 관행도 개혁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조국 법무부 장관의 검찰 수사와 관련해 “검찰이 아무런 간섭을 받지 않고 전 검찰력을 기울이다시피 엄정하게 수사하고 있는데도, 검찰개혁을 요구하고 있는 목
-
[단독] "국회 동의없이 가능한 것 모은다" 조국 검찰개혁 속도전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조국 법무부 장관이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사법개혁 및 법무개혁 당정협의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법률 개정 없이 가능한 검찰개혁 과제부
-
[단독] 조국 "서울대 복직 등 거취 내년 6월 안에 결정하겠다"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현장 국무회의장에 일찍 들어와 다른 참석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법무부 장관이
-
떠나는 박상기 “검찰개혁 미완…오만한 조직 신뢰 어려워”
박상기 법무부 장관. [뉴스1]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9일 퇴임사에서 “검찰개혁이라는 목표는 아직 미완으로 남았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3시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
檢 특수부 수사받는 조국 "檢 특수부 대폭축소 전적 동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5일 오전 서울 적선동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이날 대검찰청 구내식당으로 이동하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 조 후보자의
-
텀블러→서류철→수첩→빈손···출근길 보면 조국 속내 보인다
이른바 ‘조국 국면’이 짧게는 추석 민심, 길게는 내년 총선의 향배까지도 가를지 모른다. 27일 서울ㆍ부산ㆍ고려대, 금융감독원 등 20여곳에 대해 동시다발로 단행한 윤석열 검찰총
-
금태섭 "수사받는 조국 후보자, 검찰이 칼자루 쥐었다"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3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검경수사권 관련 질의하고 있는 모습. [뉴스1] ━ 금태섭 "검찰 조국에 면
-
페이스북서 목소리 높이던 조국, 장관 지명 뒤 게시글 '0'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정국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온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장관 지명 이후 SNS 사용을 자제하고 있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상황에서 야당을 자극
-
윤석열 연이틀 국회 방문…검찰개혁 앞두고 야당과 협력 다지기?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이 8일 국회를 찾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만나는 등 야당 지도부에 취임 인사를 전했다. 전날에 이은 이틀째 국회방문이다. 눈앞에 다가
-
경찰 "대형사건 직접지휘"···일선 검사들은 즉각 반발
진주 방화·흉기 난동 피의자 안인득(42)이 지난 4월 25일 오후 경남 진주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 직후 경찰이
-
폴리페서 반박한 조국 "앙가주망은 의무, 학생들 이해해달라"
조국 전 민정수석이 지난달 26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임 수석 인선안 발표에서 떠나는 소회를 밝힌 뒤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친애하는 제자들의 양해를 구
-
콘돌리자 라이스에서 조국까지…교수들의 ‘앙가주망’은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지금 서울대로 복직한 상태다. 하루 전인 7월 31일 청와대가 조 전 수석의 면직을 알리는 팩스를 서울대로 보내면서다. 교육공무원법은 44조 3항에
-
피의사실공표죄 노건평도 피해자…"법원 판단 받아봐야 한다"
송인택 울산지검장이 19일 울산 남구 울산지방검찰청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퇴임 소감을 밝히고 있다. [뉴스1] "법원의 판단을 받아봐야 합니다" '경찰의 피의사실 공표죄'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