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J 정권의 ‘검찰총장 패싱’…김대업 수사, 검찰 갈라졌다 유료 전용
━ 〈제2부 김대업과 정치·검찰③〉 총장님, 대검 중수부에서 수사해 주십시오! 2002년 8월 1일 10여 명의 한나라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대검 청사를 점거했다
-
“김홍걸은 봐주려 했다”...두 아들 수사 막전막후 유료 전용
야 인마, 수사 천천히 해! 대검 중수부 수사기획관 박만(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이 송화기에 대고 고함을 질렀다. 높은 데시벨의 육성은 전화선을 타고 큰길을 건너 서울지
-
먹다 남은 피자 조각에…‘13년 미제’ 연쇄살인범 잡았다
연쇄 살인범 렉스 휴어먼이 버렸다가 덜미를 잡히게 된 피자 조각. 로이터=연합뉴스 10여년 전 미국 뉴욕에서 발생한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이 먹다 버린 피자 조작에 덜미를 잡혔다.
-
"미모의 신앙스타 뽑은 그들, '정명석 거부땐 지옥행' 세뇌"
여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77)씨 범죄를 도운 조력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여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JMS
-
임신한 아내 옆에서 재배…아파트서 대마 키운 간 큰 일당들
1년 넘게 아파트, 주거밀집 지역에서 버젓이 대마를 재배해 유통해온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수사관이 텐트 속의 대마를 확인하는 모습. 사진 서울중앙지검 13일 서울중
-
"금세 300만원 날렸네"…도박에 빠진 중2, 이 사이트에 홀렸다 [밀실]
━ [위험한 중2, 청소년 도박실태 보고서 ①] 김기찬(15·가명)군은 중학교 2학년이던 지난해 친한 학교 선배의 권유로 온라인 도박에 발을 들였다. 그가 주로 즐긴 건
-
처칠 꿈꾸는 尹...무속 논란엔 "황당" 김건희 허위 이력엔 "잘못" [3·9 대선, 알고 찍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 [3·9 대선, 알고 찍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모든 것 「 3·9 대선을 일주일 앞두고 중앙일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
-
65년전 10대 커플 살해···14년전 이미 죽은 진범 찾아낸 경찰 집념
연합뉴스 미국에서 10대 청소년 2명을 살해한 범인이 DNA 수사를 통해 65년 만에 밝혀졌다. 10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미 몬태나주 캐스케이드카운티 보안
-
"대출 필요하시죠"에 속아 카드론 빼 바쳤다…보이스피싱, 50대가 취약
지난 3년간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은 사람 4명 중 3명이 대출을 빙자한 사기에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피해자는 사기범에게 돈을 가져다 주기 위해 주로 카드사와 캐피탈사에서
-
조주빈이 팔로한 여성들 “내 사진도 혹시 n번방에?”
25일 텔레그램의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탄 차량이 서울 종로경찰서를 나와 검찰 유치장으로 향하자 시민들이 조씨의 강력 처벌을 촉구하며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
[시론] 코로나전쟁에서 이기는 법
강대희 서울대 예방의학과 교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이 걷잡을 수 없다. 확진자 4200명, 사망자 26명. 매일 500명 넘게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다.
-
옆얼굴만 찍혀도 99% 잡는다…日제품 밀어낸 국과수 이 기술
첨단 디지털 영상 분석, DNA 분석으로 무장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휴대폰 내장 칩 분석하는 이정환 연구사 변선구 기자 굳게 닫힌 유리문이 열리고 사람이 지나가는 데까지, 한
-
경찰 "윤지오 캐나다 주거지 확인 중···소환 조사 불가피"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 [연합뉴스] ‘고(故)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로 나섰다가 후원금 사기 의혹 등에 휩싸인 윤지오씨를 수사하는 경찰이 외교부에 윤씨의 여권 무효화 조치를 요청
-
조국 딸 조민 "위조한 적 없다, 고졸 돼도 상관없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출근을 위해 4일 오전 서울 방배동 자택에서 나오고 있다. 검찰은 전날 조 장관의 배우자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를 비공개 소환해 8시간여 조사를 진행했다.
-
[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조국, 평소 검찰에 적개심 강한 것으로 보였다
━ ‘조국 킬러’ 김태우 전 수사관이 본 조국 김태우 전 수사관은 ’검찰의 조국 의혹 수사가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우려가 있는데, 전혀 아니라고 본다. 제대로 수사해 끝
-
친아들 사진 카톡에 올리자 고유정 “날 능멸한거야” 문자
고유정의 과거(왼쪽)와 현재 얼굴. [사진 JTBC 캡처]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고유정(36)의 의붓아들 살해 의혹을 제기한 현 남편 A씨(37)가 지난해 부부싸움
-
검찰, 조국 고교 동문 청탁 확인하고도 왜 수사 안했나
조국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이 지난 19일 청와대 본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한 김종양 인터폴 총재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청와대사진기자단] 검찰이 청와대 특별감찰반 출신인
-
김태우, 대검 해임 요청에 "날 쓰레기로 만들려는 것"
[연합뉴스TV 제공]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실 산하 특별감찰반 소속이던 김태우 검찰 수사관에 대해 대검찰청이 해임을 요청했다. 김 수사관은 감찰 결과에 대해 "날 쓰레기로 만들려는
-
靑 '민간사찰' 내규 고쳐 봉합?···여당, 벌써 총선 걱정
문재인 정부가 출범 3년차를 앞두고 부정적 평가가 긍정 평가를 넘어서는 ‘데드 크로스’에 직면했다. 근본적인 요인은 경제적 문제지만 단기적으론 ‘특별감찰반 불법 사찰’ 논란도 문
-
이언주 “조국, 맞으면서 가겠다? 정의의 사도 난 줄…기가 막힌다”
조국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 [청와대사진기자단]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 24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자신의 페이스북 프로필을 교체하면서 ‘여기저기서 두들겨 맞겠지만 맞으
-
[사설] 조국 “맞으며 가겠다”면 국회 출석하는 게 정도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지난 주말 당·정·청 회동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시급한 국정 현안이 많은데 새로운 일거리를 안겨 드렸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청와
-
특감반 사태에 문 대통령 "지치지 말고 잘해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1일 청와대 주요 참모진과의 송년 만찬에서 “지치지 말고 자기관리를 잘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저에서 열린 만찬에는 임종석 비서실장과
-
“내 꿈은 방송국 PD” ‘양의지ㆍ니퍼트의 열성팬’…강릉 참사 피해 학생들이 남긴 SNS
서울 대성고 학생 3명의 목숨을 앗아간 강릉 펜션 참사 이튿날인 19일 SNS 상에는 국화 사진과 함께 학생들을 애도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 대성고 학
-
울산시청 압수수색 일주일, 검·경 수사권 문제로 확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6.13지방선거 총괄기획단 전체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울산지방경찰청의 울산시청 압수수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