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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덕 좀 볼까 … 홍성·예산 충남 대표 관광지 부푼 꿈
홍성과 예산은 내포신도시 조성을 계기로 충남의 대표 관광지를 꿈꾸고 있다. 한우 등 축산물과 해물 등 특산물과 문화유적, 관광지 등이 곳곳에 있다. 홍성은 전국 제 1의 축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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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컬럼비아대 로버트 서먼 교수 - 수덕사 방장 설정 스님 대담
로버트 서먼(왼쪽) 교수와 설정 스님이 수덕사 뒷산 410m 고지에 있는 정혜사 뜰에서 산책하고 있다. 안개비가 자욱한 속에서 두 사람은 우산을 들었다. 봄비는 땅을 적시고,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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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떠나자] 겨울 끝자락 … '설산+온천'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는 항상 아쉬움과 반가움이 뒤섞인다. 곧 있으면 남도에서 전해올 꽃 소식에 마음이 설레겠지만 "시간은 정말 유수(流水)로구나" 하는 서글픔도 남게 마련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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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가있는아침
첫눈을 맞으며 수덕사 뒷산을 내려오는 길 비구니 스님 한 분이 바지런히 앞서 가며 발자국을 남긴다 발자국 위로 자꾸만 눈은 쌓이는데 발자국은 작고 앳되어 마치 하얀 간장 종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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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협산 靈泉禪院 上.
묻는다:어떤 것이 협산의 경계입니까. 답한다:새끼 안은 원숭이 청장령 너머로 돌아가고, 새들은 꽃을 쪼러 와 벽암천 앞에 내려앉는다 (猿抱子歸靑山章裏 鳥啣花落碧巖前). 한무명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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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겨울 산행 일찍 등산하고 일찍하산하라
겨울의 길목에 들어서면서 황금빛이 물결치는 억새풀의 낭만과 낙엽을 밟는 고즈넉함을 만끽할 수 있는 초겨울 산행 시즌이다. 쌀쌀한 기온이 산행의 묘미를 더해주는 이맘 때의 등반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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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산 등산겸한 「피크닉」…화신이 부른다
봄내음이 가득한 산의 계절이다. 4월의 산은 철쭉등 각종꽃의 꽃망울이 어우러지며 봄의 화신을 알리고,각종 경관으로 이루어진 「작은 명산」이 가족나들이에 제격이다. 겨울에서 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