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7)제29화 조선어학회 사건
이극노 이윤재 최현배 이희승 정태진 김양수 김도연 이우식 이중화 김법린 이인 한징 정렬모 장지영 장현식, 그리고 나까지 16명은 검사의 정식기소로 예심에 회부되었다. 기소이유는
-
(24)「죄 없는 죄인」…교도관 23년 서울구치소 출정과 김선배씨
죄인이 아니다. 전과도 없다. 그러나 살아온 절반을 붉은 벽돌담으로 둘러싸인 감옥에서 보냈다. 흔히 죄 없는 죄수라 불린다. 요새말로 교도관이란게 그런 생활이다. 서울구치소 출정과
-
(112)적치하의 3개월(25)|종교 수난(5)「6·25 20주년 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북괴는 타종교에 비해 교세가 비교적 강하여 각계에 광범하게 뿌리를 박고있는 기독교에 대해서 처음에는 탄압을 하지 않고 제한만을 가하면서 백방으로 이용하려고 했다. 그 유례로 평양으
-
(65)대전의 25시(4)|제2의 엑서더스 소란(4)|6·25 20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
7월1일 아침전쟁으로 모두 촉각이 곤두서있던 대전시민들은 발칵 뒤집혔다. 밤새에 정부요인들이 피란 갔다는 소문이 삽시간에 온 시내에 퍼진 것이다. 그러지 않아도 서울시민이 제때에
-
사표사태 교도관|늘어나는 이직 그원인과 실태
「자유로운 죄수」-. 높다란 교도소 울에 갇혀 푸른옷의 재소자들과 함께 행동하는 교도관들에게 언제부턴가 이런 별명이 붙었다. 격무로 인한 고달픈 생활과 박봉, 직업에 대한 사회의
-
수감자 병사 속출
【부산】부산 교도소에서 복역증인 기결수가 잇달아 죽어 재소자 건강 관리 소홀을 보이고 있다. 15일 상오 7시15분께 절도 기결수 윤한조(25·부산시 동산동 457)가 결핵으로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