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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3월 추천공연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과 화려한 춤사위가 3월 무대를 꾸민다. 대형 창작 뮤지컬 ‘명성황후’에선 19세기 말 격변의 시대에 국권을 지키기 위해 일본에 정면으로 맞서는 명성황후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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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3월 추천공연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과 화려한 춤사위가 3월 무대를 꾸민다. 대형 창작 뮤지컬 ‘명성황후’에선 19세기 말 격변의 시대에 국권을 지키기 위해 일본에 정면으로 맞서는 명성황후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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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 보호하면 인권은 당연시 … ‘동물=물건’ 민법 바꿔야
━ 동물 지위 향상 나선 조해인 변호사 조해인 변호사는 28일 ’동물권은 사회의 생명존중에 대한 척도“라고 말했다. 신인섭 기자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에 동물의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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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코끼리와 같이 걸었다 … 뜨는 ‘착한 여행’
태국 북부 치앙라이를 방문하면 가학적인 훈육을 받지 않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코끼리를 만날 수 있다. 골든트라이앵글 아시아 코끼리 재단에 보호를 받는 코끼리가 치앙라이의 정글을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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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는 타지 않기로 했다
코끼리는 태국 여행의 강력한 콘텐트 중 하나다. 태국 북부 산간 지방 치앙라이와 치앙마이에 여행객에게 개방하는 코끼리 캠프가 많다. 코끼리 투어의 메카는 태국, 그중에서도 정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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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낙태, 범죄인가 자기결정권인가
■ 「 [사진=중앙DB] 낙태죄 폐지 논란이 뜨겁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코너에 낙태죄 폐지 청원이 23만여 명에 달했습니다. 청와대는 “참여인이 20만 명을 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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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흐르는 쇠꼬챙이로 개 도살한 60대 2심 무죄
강아지 [픽사베이] 전기가 흐르는 쇠꼬챙이로 개를 잔인하게 도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2부는 28일 동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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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기 펜화공방]카라얀이 조수미를 잡은 수법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성에서 내려다본 프라하. 블타바(몰다우)강이 시내를 관통한다. (2015년 봄 유럽에 출장갈 일이 있었다. 다녀오던 비행기 안에서 아이디어 하나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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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고 자유롭던 영혼, 모든 인연 다 놓고 편히 쉬소서
고(故) 마광수 교수를 추모하는 장석주 시인의 추모글을 싣는다. 장 시인은 1992년 음란물로 법정에 선 마 교수 소설 『즐거운 사라』를 펴낸 출판사 사장이기도 하다. 마광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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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사라』 두 달 간 옥살이, 공개적 망신주기 "
한 솔직하고 자유로운 영혼의 죽음 앞에―고 마광수 선생님을 기리며 마광수(1951.4.14.~ 2017.9.5.) 선생의 별세 소식이 갑자기 날아들었다. 날벼락 같은 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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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살인마들의 '충격적' 공통점
강호순, 조성호, 제프리 다머와 같은 엽기 살인마들에게는 공통된 특징이 하나 있다. 바로 '동물 학대'다.[사진 JTBC 방송화면] 20165년 10월 JTBC 방송 '이규연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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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꼬챙이로 개 도살' 1심 무죄 판결에 검찰 측이 항소하며 한 말
전기 꼬챙이로 개 도살 1심 무죄에…檢 "법 해석 잘못한 판결"1심 무죄 이후 서울고법서 항소심 첫 공판 우리 속 개들(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연합뉴스]전기가 흐르는 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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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황윤식의 푸드트럭 창업하기(3) 보기좋은 떡이 맛도 좋다던데...
요즘 도심 큰 길가에 서 있는 트럭이 많다. 짐 싣는 트럭이 아니다. 음식을 만들어 파는 '푸드 트럭'이다. 워낙 기동성이 뛰어나고 소자본 아이템이다 보니 자영업자들이 너도나도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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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쇠꼬챙이로 개 도살…동물학대 아니다?
전기가 흐르는 쇠꼬챙이를 개의 주둥이에 갖다 대 감전시키는 방식으로 개를 도살해 재판에 넘겨진 개 농장주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이런 방식으로 개를 도살한 행위가 '잔인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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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쇠꼬챙이'로 개 도살...법원 '무죄'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북인사마당에서 동물보호단체 '개고기를 반대하는 친구들'(ADF) 회원 등이 '개고기 반대'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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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골프사의 4대 괴짜] 노래하는 악동 골퍼 댈리 … 툭하면 클럽 내던진 볼트
타이거 우즈가 스윙폼 본받고 싶어했던 모 노먼 … 드라이버샷은 오른손, 퍼팅은 왼손으로 했던 맥 오그레디 ▎‘필드의 악동’ 존 댈리(51·미국)가 올 5월 8일 미국 텍사스주 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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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학대하고 죽인 20대 징역형 선고
고양이 고양이에게 끓는 물을 붓는 등 학대하고 이를 영상으로 촬영해 인터넷에 올린 20대가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대전지법 홍성지원 형사1단독은 2일 이 같은 행각을 저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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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달군 쇠꼬챙이로 길고양이 학대 뒤 유투브에 올린 20대 징역형
덫으로 잡은 길고양이를 불에 달군 쇠꼬챙이와 끓는 물로 학대한 20대가 징역형을 받게 됐다. [사진 유투브 영상 캡쳐] 길고양이를 불에 달군 쇠꼬챙이와 끓는 물로 학대하고 이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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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아침에
경복궁 앞에 있는 금호미술관에서는 지금 윤동천(60) 작가의 ‘일상_의 Ordinary’전(4월 12일~5월 14일)이 열리고 있습니다. 자신의 작업실에 있는 신발이나 붓을 흑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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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나는 살해당했다 #7
“샤워하면서 생각해봤는데…….” 도화가 수건 한 장만 몸에 걸친 채 욕실에서 나왔다. 물기도 대충 닦아서 바닥에 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내가 아무리 망자라지만 그래도 엄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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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is The Best] 낯설고도 친숙한 섬나라, 스리랑카
세계 지도를 한번 보자. 인도 해안선을 따라 남쪽으로 시선을 옮기면 인도양에 떠 있는 작은 섬이 보인다. 스리랑카다. 스리랑카는 낯선 이름이다. 하나 우리에게 익숙한 모습을 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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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대에 테이프 붙여 지폐 낚시…불전함 털이 현대판 ‘장발장’ 기승
끝을 스카치 테이프로 감은 우산을 불전함에 넣어 돈 꺼내지난 2월 4일 오후 8시쯤 서울 강북 지역 한 사찰에 트레이닝복을 입은 복면 괴한이 침입했다. 대웅전에 들어간 그는 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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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전함 털고 교회 앰프 훔치고…몸살 앓는 종교시설
지난 2월 4일 오후 8시쯤 서울 강북 지역 한 사찰에 트레이닝복을 입은 복면의 괴한이 침입했다. 대웅전을 찾아 들어간 괴한은 바지춤에 숨겨온 60~70㎝ 길이의 우산대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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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양갈비·꼬치구이·닭날개 낯선데 입맛 돋네, 케밥
지난달 14일 저녁 서초동 강남역 근처의 유명 터키 음식점인 ‘파샤’.입구에 들어서자 매콤하고 담백한 향이 흘러나왔다. 둥근 그릇에 한가득 담긴 양과 쇠고기 음식은 생긴 건 달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