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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영화 이 장면]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영화에 등장하는 가장 인상적인 ‘한 해의 마지막 날’을 꼽는다면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1989)의 엔딩 장면이 아닐까 싶다. 로맨틱 코미디의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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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대망인가, 허망인가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새해가 되면 누구나 소망을 품는다. 튈르리궁에 유폐된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왕정 복고’의 소망이 있었듯이 청와대에 갇혀 있는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새해 소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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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따라 왔던 꼬마 관객 이젠 자녀 손잡고 옵니다”
마당놀이 ‘심청이 온다’의 김성녀 연희감독과 심청역을 맡은 소리꾼 민은경 마당놀이가 돌아왔다. 1981년 시작돼 30년간 250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의 겨울 여흥을 책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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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호재 샬리에리 40년 세월 넘나들다
명동예술극장이 만든 피터 셰퍼 작, 김미혜 역, 전훈 연출의 ‘아마데우스’가 7일 막을 올렸다. 명동예술극장이 연말연시 송구영신의 의미를 담아 기획·제작한, 어느 때보다 큼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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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에 농구장까지 '활짝 열린 교회'
▶ 김은호 목사가 교회 갤러리 카페에서 신도들과 어울려 환하게 웃고 있다. 갤러리와 카페를 겸한 이 곳은 미대 학생 등 전시공간을 필요로 하는 지역주민에게 실비로 제공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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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당 그릴,고객위한 송년파티-호텔 리츠칼튼
…호텔 리츠칼튼 양식당 그릴에서는 31일 고객들을 위한 송년파티를 벌인다.이날 오후6시부터 다음날 오전1시까지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는 3인조 밴드의 라이브 뮤직이 펼쳐지는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