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당 깃발 올리는 대안신당…캐스팅보터 역할 기대 속 ‘인물난’이 최대 고민
1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안신당 창당발기인대회에서 유성엽 창당준비위원장과 의원들이 녹색깃발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왼쪽세번째부터 천정배, 장정숙 의원, 유성엽
-
'막걸리 애호가' 손학규 추천으로 靑만찬 오른 송명섭막걸리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여야 5당 정당대표(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을 청와대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천비향’과
-
손학규 "文에 쓴소리, 기분 나빴을 것···황교안? 좀 꾸짖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초대로 열린 여야 5당 대표
-
심상정 공격 황교안 "의석수 확대 염치없다, 정의당은 불의당"
1987년 이후 역대 국회 의석수.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300명이냐, 330명이냐. 국회의원 정수 확대를 두고 정치권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
[월간중앙] 총력해부 -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는 文의 총선 출구 될까
범여권은 ‘표의 등가성’ 명분과 사법 개혁안 통과 위해 추진… 한국당은 반대 입장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까지 갈 길 멀어… 결국 의원 수 증가로 절충될 가능성도 지난 4월 26
-
바른미래 "안철수 욕설, 심각한 해당행위" 이준석 "사석 대화"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오른쪽)이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바른미래당 윤리위원회가 20일 이준석 최고위원에게 직위해제 징계를 내린 것과 관련
-
손학규, 명예훼손 혐의로 지상욱 검찰 고소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김경록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6일 같은 당 지상욱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장진영 대표 비서실장은 이
-
조국 퇴장 막전막후…개천절 집회 후 여권 수뇌부 움직였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국무총리,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
-
[월간중앙] ‘만신창이’ 조국 이후 꿈틀대는 여권 新 잠룡 기상도
이낙연·김부겸·박원순·이재명·유시민 등 대권주자로 거론 조국 사법개혁 등 구체적 성과 낼 경우 극적 회생 가능성도 지난 4월 5일 이낙연 국무총리(오른쪽)와 김부겸 당시
-
'비상행동' 대표 맡은 유승민 "탈당 등 모든 선택지 놓고 고민"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30일 다시 '대표'가 됐다. 탈당을 두고 “모든 선택지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승민. [뉴스1] 이날 오전 바른미래당 비(非)당권파는
-
황교안 “조국 파면 국민연대” 뭉치는 보수야권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0일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철회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한국당은 11일 수도권을 돌며 ‘조국 파면’ 투쟁을 이어간다
-
[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 김세연 “빠지는 대통령 지지율, 곧장 야당 가진 않는다”
━ 여야, 추석 민심 잡기 ‘조국 2차 대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0일 서울 신촌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 순회 규탄대회’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황 대표는 이날
-
유승민은 회의 참석, 손학규는 촛불집회 선언…‘반조국' 단일 전선 구축한 바른미래
바른미래당이 오랜만에 '합심'했다. '반(反) 조국'이라는 깃발 아래서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와 유승민 의원을 포함, 의원들이 10일 서울 종로구 서울 청와대 분수대에
-
황교안 "정권 몰락 자초", 손학규 "결심은 대통령의 몫" …특검 카드 거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 중진 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4일 오전 당 최고위원 연석회의에서 “문재인
-
[단독]평화당 등돌린 탈당 의원들, 정동영에 "방 좀 나눠쓰자"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평화당 의원총회에 정동영 대표와 유성엽 원내대표가 나란히 앉아 있다. [뉴시스] “방 좀 나눠씁시다.” “그게 무슨 말인가?”
-
[월간중앙] 보수 논객 이상돈 국회의원이 말하는 국내외 정세
■ 문재인과 조국, 황교안은 세상을 철저한 이분법으로 보는 정치인 ■ 조국 페이스북 정치는 정상에서 벗어난 것… 장관 지명 국정에 좋은 선택 아냐 ■ 보수 대통합은 자충수 되거나
-
나경원 "한국당 들어오라" 안철수 측 "사지로 뛰어드는 셈"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 [연합뉴스] 안철수는 보수통합에 한 축으로 움직일까. 야권에서 내년 총선 전 보수통합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
-
‘공식 분당’ 평화당, 원내 5당으로…비교섭단체 대표연설 못해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16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최고위원ㆍ시도당위원장ㆍ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해 회의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평화당이 16일 공식
-
정동영 대표 “탈당까지 이틀 남았다…지금이라도 돌아오라”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14일 오전 전북 전주시 동학혁명기념관에서 개최한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14일 “당을 떠난 분들이 1
-
[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 손학규 즉각 퇴진 vs ‘안철수 선대위’면 충분
━ 평화당 분당 … 바른미래는 어디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2일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오신환 원내대표와 최고위원들의 집단 불참으로 빈
-
페이스북서 목소리 높이던 조국, 장관 지명 뒤 게시글 '0'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정국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온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장관 지명 이후 SNS 사용을 자제하고 있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상황에서 야당을 자극
-
2년전 동지 박지원·정동영·손학규···평화당 쪼개지자 제 살길 나섰다
2017년 4월 2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중앙선거대책 위원회의에서 주승용 (왼쪽 넷째부터) 공동위원장, 천정배 공동위원장, 손학규 상임위원장, 박지원
-
정·관·기업·민간 “한 방 맞았지만 한국은 할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환영식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인사를 나눈 뒤 이동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우왕좌왕→대오단결(隊伍團結)
-
[월간중앙] 윤곽 드러내는 ‘조국 대망론’의 실체
법무부 장관 거쳐 노무현-문재인 잇는 PK 적통 시나리오 솔솔 대중성 갖췄지만 ‘SNS 정치’ 부메랑, 현실정치 경쟁력은 의문 조국 민정수석이 차기 법무부 장관 후보로 유력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