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치마저고리의 맵시

    한복은 외국손님들이 처음보고 놀라며 찬사를 보내는 것 이상으로 아름다운 의상이다. 특히 남성의 옷은 신선의 옷이라는 말도 있다. 양장처럼 여성의 체격 미를 설명하며 표현하는 것이

    중앙일보

    1967.12.28 00:00

  • 이달의 살림

    10월은 1년중 가장 풍성하고 살기 좋은 달이다. 그리고 모든 일의 의욕을 느끼는 달이기도 하다. 가족들의 정신적인 생활의 뒷받침과 함께 주부들은 아이들의 소풍과 가족들의 들놀이,

    중앙일보

    1967.10.05 00:00

  • "상하의 월동"|난로 손질 바쁜 청룡용사들

    【출라이=윤정규·조성각특파원】겨울 아닌 겨울에 대비하여 월동준비를 서두르는 청룡군대장병들은 녹슨 난로를 손질하기 바쁘다. 막바지에 오른 무더운 건조기가 지나면 9월 중순부터 남국의

    중앙일보

    1967.08.29 00:00

  • (22) 경남 양산군

    태백산맥이 뻗어 내려 한반도 최 동남단의 대운 산맥과 정족 산맥에 맞닿아 펼쳐진 양산골은 넓이 4천9백76평방 「킬로」에 인구 5만9천8백59명 이사는 조그만 산골이다. 겨우 6천

    중앙일보

    1967.03.07 00:00

  • 입춘

    원근 산에는 아직도 눈이 남았다. 양달 등마루에는 낮 한때 따사론 볕살이 어른거려 춘색이 완연한데 응달진 골짜기에는 눈으로 덮여 산의 모습은 봄도 아닌, 겨울도 아닌 계절의 어간에

    중앙일보

    1967.02.04 00:00

  • 겨울옷 꺼내 손질할 때|가을 별미 「오징어 데침」|유리 닦아 맑은 하늘을

    금년에는 겨울이 한 걸음 다가서 오리라는 관상대 예보다. 겨울옷을 미리 꺼내서 챙기고 손질한다. 「스웨터」나 「슈트」는 그늘에서 바람을 쐬어 「나프타린」 냄새를 날려버리고 다리미질

    중앙일보

    1966.10.20 00:00

  • 산 조심하자|등산「시즌」에 「설악산무사고」를 교훈 삼아

    지난 2일과 3일 이틀동안의 설악산조난은 각「팀」의「리더」와 산악회측 지휘자의 침착하고 도 분별있는 판단에 의하여 한 사람도 인명의 피해가 없었음은 이 방면에 좋은 교훈을 남겼다.

    중앙일보

    1966.10.05 00:00

  • 입춘|두둥실 첫 나들이

    살얼음을 깨고 백조의 홰치는 소리에 봄날이 소스라쳐 깬다. 한 순간 생기가 돈다. 다시 가라앉는 고요. 그 고요를 뚫고 백조들은 쏟아지듯 퍼런 하늘을 가로질러 날고 혹은 삼삼오오

    중앙일보

    1966.02.04 00:00

  • 거친 피부엔|「오일·파크」

    겨울이 깊어 오고 명절을 지나면 여성들의 피부는 갑자기 거칠어지고 피로하기 쉽다. 난방으로 건조된 공기와 찬바람, 그리고 손님대접에 지친 주부들은 피부 손질에 등한하기 때문이다.

    중앙일보

    1966.01.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