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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당선 박세회씨 "기사와 다르게 소설 쓰기가 이렇게 즐거울 줄이야"
제20회 중앙신인문학상 단편소설 부문에 당선된 박세회씨.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제20회 중앙신인문학상의 주인공들이 선정됐다. 단편소설 부문은 박세회씨의 '부자를 체험하는 비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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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인문학상] 시 당선 조용우씨 "쓰는 것만으로 충분치 않은 시를 쓰고 싶다"
제20회 중앙신인문학상 시 부문에 당선된 조용우씨.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제20회 중앙신인문학상의 주인공들이 선정됐다. 시 부문 당선작은 조용우씨의 '새로운 생활' 외 4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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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인문학상] 평론 당선 양진영씨 "만학도의 때늦은 주행…계속 달릴 것"
제20회 중앙신인문학상 평론 부문에 당선된 양진영씨.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제20회 중앙신인문학상의 주인공들이 선정됐다. 문학평론 부문은 양진영씨의 '제의가 대신할 수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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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고 나쁘고 무섭고…위험한 소설 써보고 싶다"
1976년에 태어난 작가 윤이형은 90년대 대중문화 세례를 듬뿍 받으며 성장한 X세대로 꼽힌다. 사진 백다흠 월간중앙 연재 신준봉의 '젊은 작가 열전' ⑧ inform@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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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반지하·인플루언서…생활밀착형 소재 부쩍 늘어
예심 심사위원들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문태준, 김수이, 전성태, 심진경, 백지은, 이신조, 김도연씨(왼쪽부터). 장진영 기자 제20회 중앙신인문학상이 8일 서울 순화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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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2019 중앙신인문학상, 31일 마감
제20회 중앙신인문학상 작품을 공모합니다. 중앙신인문학상은 단편소설·시·평론 세 부문에 걸친 등단 행사입니다. 소설 상금은 1000만원, 시·평론은 각각 500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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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중앙신인문학상 작품 공모
제20회 중앙신인문학상 작품을 공모합니다. 중앙신인문학상은 단편소설·시·평론 세 부문에 걸친 등단 행사입니다. 소설 상금은 1000만원, 시·평론은 각각 500만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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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2019 중앙신인문학상, 8월 31일까지 작품 공모
제20회 중앙신인문학상 작품을 공모합니다. 중앙신인문학상은 단편소설·시·평론 세 부문에 걸친 등단 행사입니다. 소설 상금은 1000만원, 시·평론은 각각 500만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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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만 돌파 ‘극한직업’…관객과 웃음 싸움 벌였다
진선규·이하늬·류승룡·이동휘·공명이 마약반 형사로 활약하는 ‘극한직업’. 신인 문충일 작가의 시나리오를 ‘웃음 장인’ 이병헌 감독과 배세영 작가가 각색했다. 1300만 관객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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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이런 맛은 없었다' 극한직업 찰진 말맛 만든 주인공
배세영 작가가 각색해 말맛을 살린 코믹 수사물 '극한직업'. 최근 한국영화의 부진을 뚫고 개봉 15일 만에 올해 첫 1000만 영화가 됐다. [영화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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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
강혜란 국제외교안보팀 차장 새해 덕담으로 “복 많이 받으세요”가 쏟아지는 가운데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말했다.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 양갈래 머리 소녀가 절을 하며 해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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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와 맞서는 패기 … 끝없이 나를 의심하겠다
왼쪽부터 본지 이하경 주필, 오경은·정선임·정기석씨, 문학평론가 심진경씨.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풍성한 계절에 새로운 시인·소설가·평론가를 배출하는 중앙신인문학상이 올해 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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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중앙신인문학상] 현실의 틀 깨는 젊음의 패기 …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제19회 중앙신인문학상의 주인공들이 가려졌다. 시 부문은 오경은씨의 ‘계시’, 단편소설 부문은 정선임씨의 ‘귓속말’, 문학평론 부분은 정기석씨의 ‘느낌의 곤란함에 대한 몇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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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전 미동 없는 썸낭을 발견하고 고민 끝에 119에 신고했다.
2018년 제19회 중앙신인문학상 단편소설 당선작 귓속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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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들이 의인화돼 전면에 나선 김상혁·황혜경의 시
2018년 제19회 중앙신인문학상 문학평론 당선작 느낌의 곤란함에 대한 몇 가지 명제 - 김상혁과 황혜경의 시를 중심으로 1. 느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언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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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미투 뿜어낸 시, 게임·웹툰 닮은 소설
예심 심사를 하는 문태준·조해진·전성태·김도연·이신조·심진경·조재룡씨(왼쪽부터).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신인 작가를 뽑는 가을 문학 축제. 제19회 중앙신인문학상이 최근 예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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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작 많은 시, 개성 넘치는 소설, 위축된 문학평론
지난 5일 중앙신인문학상 예심 장면. 왼쪽부터 문태준·조해진·전성태·김도연·이신조·심진경·조재룡씨.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제19회 중앙신인문학상 예심 결과, 시 15명, 소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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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2018 중앙신인문학상, 8월 31일까지 작품 공모
제19회 중앙신인문학상 작품을 공모합니다. 중앙신인문학상은 단편소설·시·평론 세 부문에 걸친 등단 행사입니다. 소설 상금은 1000만원, 시·평론은 각각 500만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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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궁 찬양 일색’에서 전체주의를 예언하다
━ 석영중의 맵핑 도스토옙스키 런던: 디스토피아의 비전 1851년 런던 만국박람회가 열린 수정궁의 내부 풍경. 윌리엄 심슨의 동판화 도스토옙스키의 런던 체류가 문학사에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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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상과 대규모 공채, 한국사회 활력 빼앗는 필요악
2009년 중앙장편문학상 응모작 정리 장면. 수천 만원의 상금과 작가 등단 자격을 주는 장편소설공모전은 2013년 13개까지 늘었다가 지금은 8개로 줄었다. 당선작은 소설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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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툰, 장편 웹툰 석달 동안 공모전
여성향 웹툰플랫폼 봄툰이 푸짐한 상금과 봄툰 정식 연재기회를 얻을 수 있는 장편 웹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장르는 여성향 웹툰플랫폼 봄툰에 특화된 BL(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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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문예대전 대상작 내용에 '미성년 원조교제'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공무원문예 대전 대상 수상작이 미성년자를 성적(性的)으로 대상화하고 선정적인 묘사를 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인사혁신처가 지난해 5월 시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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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분노의 뿌리 캐는 게 작가
손홍규. [뉴스1] 42회째를 맞은 올해 이상문학상 수상작으로 손홍규(43·사진)씨의 중편소설 『꿈을 꾸었다고 말했다』가 선정됐다. 60대 일용노동자-비정규직 조리원 부부의 각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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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증오·슬픔·기쁨의 유래 들여다보는 사람이 작가"
중편 '꿈을 꾸었다고 말했다'로 제42회 이상문학상을 수상하는 작가 손홍규씨. "이상은 내가 가장 경외하는 사람이다. 그의 이름을 내건 문학상을 무겁고 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