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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소환한 기본소득, 총선에선 누가 어떻게 공약했나
4·15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은 움츠러든 경제를 추켜세우기 위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 정부가 소상공인·기업을 지원하기 100조원을 투입하기로 했지만, 기업과 가계의 말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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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급 후조사' 부실 우려···화성시 재난수당에 엇갈린 시선
경기도 화성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재난생계수당'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화성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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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벼랑 끝 내몰리는 취약 계층…이대로는 위험하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위기가 실업 대란으로 번질 기세다. 고용노동부와 각 지방 고용노동청 등에 따르면 이달 들어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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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기업 도산 막겠다” 100조 긴급수혈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코로나19 관련 제2차 비상경제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총 100조원 규모의 ‘기업 구호 긴급자금 투입’을 결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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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국민연금 안 내도 되나... 文 "4대 보험료 면제 필요"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4대 보험료 유예 및 면제 가능성을 처음 거론했다.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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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코로나19 타개 위해 군민 1인당 10만원씩 167억원 지급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 [연합뉴스] 부산 기장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타개하기 위해 재난 기본소득을 전 군민 1인당 10만원씩 167억원을 지급하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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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최고 200만원 지원, 중앙정부도 재난기본소득 줄까
지방자치단체들이 앞다퉈 곳간 문을 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코로나 보릿고개’에 직면한 서민들을 구제하기 위해서다. 정부도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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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릿고개 구휼미 풀었듯…"정부 지원으로 재난지원금 지역 차별 없어야"
[연합뉴스] "모두 함께 겪는 재난, 지역간차별없이 공평하고 신속하게 지원해야 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전주와 서울시, 부산시 기장군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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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저소득층에 최대 63만원 지급...코로나 생계 대책
대전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에 다음달 10일께까지 최대 63만원 상당 긴급 재난생계지원금(희망홀씨)을 지급한다.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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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최고 100만원 현금 지원···중앙정부도 재난기본소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직격탄을 맞은 대구 서민경제가 바닥을 드러내며 소상공인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상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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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도 150억원 규모 '긴급재난지원소득' 추진
부산 기장군에 있는 이케아 동부산점이 지난 13일 개장하자 많은 인파가 몰렸다. 지난 19일 코로나 19 유증상자가 2시간 동안 머무르는 바람에 21일 오전 11시부터 22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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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푼다는데 내 차례 올까, 속타는 ‘풀뿌리 경제’
20일 오후 2시쯤 서울 역삼동의 도곡시장. 대를 이어 40년 동안 이곳에서 기름집을 운영하고 있다는 박홍근(41)씨는 “최근 매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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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올해 1분기 마이너스 성장도 배제 못 해”
홍남기 부총리(왼쪽)가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1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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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이자 10%라도 달려갈 판…1%대 대출은 어디서”
━ 현실 못 따라가는 코로나 대책 코로나19 사태로 사상 처음으로 임시휴업에 들어갔던 대구 서문시장 상인들이 18일 오전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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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이라는 재난기본소득, 실제로는 ‘피해 지원금’
━ [코로나19 비상] 현금 지원 논쟁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 재난기본소득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사진은 20일 한산한 인천공항 면세구역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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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조원 투입…중기·소상공인 자금 지원, 대출도 연장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청와대 ‘1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마스크를 벗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도산을 막기 위해 50조원 규모의 비상금융 조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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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택시기사·소상공인 등 15만명에 100만원씩 준다
충남지역 소상공인과 택시·버스 운전기사, 비정규직 근로자 등에게 긴급 생활안정자금 100만원이 지원된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과 수입이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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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간 푸는 서울시…코로나 추경 8619억, 가구당 최대 50만원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 서울시 서울시가 8619억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했다.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첫 추경이다. 서울시는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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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만나 봇물 터진 경제주체 요구들 "중기 대출금 만기 연장, 재난소득 100만원씩 지급"
①중소ㆍ벤처기업의 대출 만기를 연장해달라. ②재난생계소득으로 1인당 100만원씩 지급해야 한다. ③월 150만원 이상의 소상공인 긴급구호 생계비를 지원해 달라. ④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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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1인당 40만원 준다’…강원도 생활지원 조례 통과
최문순 강원지사(왼쪽부터)와 오인철 강원경제단체연합회장, 천세복 강원도관광협회장, 경기정 강원신용보증재단이사장이 지난 17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극복 경제 활성화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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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4월 현금 1000달러씩 받는다"…민주·공화 모두 기본소득 지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1조 달러(약 1242조원) 규모의 경기 부양책을 마련 중이라고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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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지자체중 처음 '코로나 기본소득' 준다···인당 52만원
전북 전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취약계층에 재난 기본소득을 지급한다. 1인당 52만7158원이다. 재난 기본소득을 주는 건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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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웅 '재난기본소득 50만원' 靑청원…황교안·이재명도 호응
이재명 경기지사. [연합뉴스] “재난기본소득을 한 달 간 50만원이라도 하루하루 버티기 어려운 국민들에게 지급해 달라” 이재웅 쏘카 대표가 지난달 29일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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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회식은 52시간제 적용 안 돼…외식업체 돕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이 가시화하는 데 대해 “이달 말 투자ㆍ소비 활성화 등 전방위적인 1차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