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B, 미·나토 ‘에이블 아처’ 훈련 과대평가 전쟁 공포 조장
━ [제3전선, 정보전쟁] KGB의 핵전쟁 조기 경보 ‘라이언 작전’ 〈하〉 1983년 에이블 아처 훈련 당시 실전을 방불케 하는 나토 연합군의 전차 기동훈련(서독 스톡하
-
북, 전투기 현대화·러 부품 조달 타진…한·미 "대가 따를 것"
━ 김정은, 러 전투기 공장 시찰 15일 해군 2함대 사령부를 방문한 신범철 국방부 차관(가운데)이 피격된 천안함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최병옥 국방부 방위
-
'전투기 고장' 수리도 못하는 김정은…'러 스텔스기' 공장 갔다
러시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났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5일(현지시간) 하바롭스크주를 찾았다. 타스·스푸트니크 등에 따르면 김정은은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김필규의 아하, 아메리카] 탱크 대신 뱅크…푸틴 에워싼 ‘돈의 장막’을 깬다
김필규 워싱턴특파원 “탱크를 가지고 싸울 수 없다면 뱅크(Bank·은행)에서 싸워라.” 국제 정치에서 무력 도발을 막기 위한 경제 제재의 필요성을 강조할 때 자주 인용되는 말
-
“디지털시대 나토식 동맹 무의미, 사이버동맹으로 중·러 맞서야”
에스토니아는 북유럽의 작은 나라다. 땅덩이는 대한민국의 절반보다 조금 더 크다. 그러나 에스토니아는 전자정부로 따진다면 강국이다. 전자 투표와 전자 영주권, 데이터 대사관을 처음
-
[장훈 칼럼] 9·11 20주년과 아프간…두려움과 흥분을 넘어
장훈 본사 칼럼니스트·중앙대 교수 힘의 공백은 순식간에 혼란과 폭력으로 메꿔졌다. 우리가 지켜본 대로 미군이 떠나는 아프간 카불에서 테러, 탈주, 혼란, 공포가 한꺼번에 폭발하듯
-
"러시아 추락 항공기, 시신 19구 발견"…푸틴, 유족에 위로
안토노프(An)-26 수송기. 타스=연합뉴스 러시아 극동지역 캄차카에서 추락한 여객기 탑승자들로 보이는 시신 19구가 발견됐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7일(현지시
-
극동 지역서 실종된 러시아 항공기…"탑승자 28명 전원 사망한 듯"
안토노프(An)-26 수송기 자료사진. 타스=연합뉴스 6일 극동 지역에서 연락이 끊긴 러시아 An-26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자 28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러
-
“야권 인사 안 넘기면 격추” 민항기 강제착륙 시킨 독재자
27년째 집권 중인 벨라루스 루카셴코 대통령. [AP=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초상화가 지난해 9월 동유럽 벨라루스의 수도 민스크에 등장했다. 광장을 가득 채운 반정부
-
'유럽 김정은' 폭주···언론인 탄 민항기 잡으려 전투기 띄웠다
벨라루스 루카셴코 대통령. 27년째 독재 장기집권 중이다. 로이터=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초상화가 지난해 9월 벨라루스의 수도 민스크에 등장했다. 광장을 가득 채운
-
홀로코스트 공동추모 獨·이스라엘, 그 뒤엔 지도자 70년 사과와 보상
지난주 주한이스라엘 대사관에서 1월 27일 국제 홀로코스트 추모일 행사를 주한 이스라엘과 독일 대사관이 공동으로 연다며 참석 여부를 묻는 전화와 이메일이 왔다. “유엔
-
간 큰 도둑…푸틴 타는 러시아판 '심판의 날' 항공기 털었다
핵전쟁에 대비해 만들어진 러시아판 ‘심판의 날(Doom’s Day) 항공기’에 도둑이 든 것으로 드러났다. 러시아판 '심판의 날 항공기'라 불리는 Il-80 공중 지휘통제기.
-
나발니 암살 시도로 드러났다, 소련·러시아 독살정치의 실체
전 세계에 ‘독살 경보령’이 발령됐다. 독물 중독으로 혼수상태에 빠진 러시아의 야권 정치인 알렉세이 나발니가 옛 소련에서 화학무기로 개발한 신경작용제 노비촉(러시아어로는 나비촉이
-
안보에 피 냄새 마다 않는다…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기관 '모사드'
국가정보원을 대외안보정보원(가칭)으로 개편해 해외·북한의 안보정보 수집과 첨단기술 보안에 주력하게 한다는 고위 당·정·청 협의회의 발표가 지난 7월 30일 나왔다. 정치에 휘둘리
-
처음 이란에 핵 건넨 건 美…전쟁없이 67년간 쌓인 증오 왜
이란과 미국이 끊임없이 부딪히면서 중동은 물론 세계의 정세를 불안하게 한다. 중동에 에너지를 의존해야 하는 한국으로선 조마조마할 수밖에 없다. 두 나라는 전쟁을 치른 적도 없는데
-
갑자기 끊긴 우크라이나 여객기 신호···美전문가 "이건 격추다"
8일(현지시간) 새벽 이란이 이라크의 미군 기지를 향해 미사일 공격을 시작한 뒤 이륙했다가 추락한 우크라이나 항공기의 잔해. 이란의 격추인지 단순 사고인지를 놓고 진실공방이 벌어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영공 침입 잡아 떼는 러, 소련 땐 자국 영공 들어온 외국기 줄줄이 격추
러시아가 지난 23일 독도 상공의 대한민국 영공을 침범하고도 딱 잡아떼고 있다. 이날 러시아의 전략폭격기 투폴레프 Tu-95MS 2대와 조기경보통제기인 A-50 1대는 중국 전략
-
러 군용기 영공 침해했는데…36년 전 소련은 민간 KAL기 격추했다
1992년 11월 한국을 방문한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왼쪽)이 83년 9월 소련 영공에서 격추된 대한항공(KAL)007기의 블랙박스 본체를 노태우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있다.
-
무선감청기·미사일추적기···美, 한반도 비밀정찰 들켰다
요즘 한반도 영공과 인근 상공이 북적이고 있다. 북한 내부와 공해 상에서 북한의 불법 해상환적을 감시하는 각종 미군 정찰기들이 그득하기 때문이다. 러시아 공군의 수호이
-
고향 앞으로! 드론도 위급상황 땐 자동작동
━ [더,오래] 신동연의 드론이 뭐기에(6) 'Return To Home' 고향 앞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이 그리운 고향을 찾아가 듯 드론도 이륙지점을 자동으
-
"인구 10%만 내려와도 파탄…北 경제개혁 비용 감수해야"
━ “北 개혁·개방 안 하면 급속한 체제 붕괴 가능성 있다” 비핵화는 한반도 항구적 평화의 필요조건일 뿐 충분조건은 아니다…북한 경제 성장 이끌어내면 한국도 저성장 벗어나
-
[이념에 발목 잡힌 북한 경제 어디로] ‘체제 유지+경제 발전’ 이룬 싱가포르 모델에 무게?
일당우위제도에 국가자본주의 체제…북한도 법과 제도, 경제 체계 신속한 정비 절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북·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6월 1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시내를
-
김정은, 낡은 전용기로 4800㎞ 날아 싱가포르 가나
지난 8일 중국 다롄 공항에서 이륙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전용기 참매 1호. [뉴시스] 평양과 싱가포르 간 거리는 약 4800㎞이다. 다음 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