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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때리면 그냥 맞아라” 우리가 몰랐던 ‘진짜 해병대’ 유료 전용
대한민국 해병대원은 상륙훈련에서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에 오르기 전 해병대 군가 여러 곡을 목이 터져라 부른다. 전의를 불태우면서 두려움을 놓는 의식이다. 왜 그래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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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로 위협, 손톱 부러뜨리고…GOP 간부들 가혹행위 파장
육군 최전방 부대에서 소대장을 비롯한 병사들의 손톱을 부러뜨리는 등 폭행과 가혹행위를 했다는 신고가 육군 헌병대에 접수돼 조사 중이라고 KBS가 9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가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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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소대장을 묶었다, 육군 '밴드' 2만5000개
육군 1사단 수색대대의 장교 한 명이 임효빈 상병의 생일파티 사진이 등록된 SNS 커뮤니티 ‘밴드’에 올라온 답글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 육군] “감사합니다. 엄마보다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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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2만 5000여개 '밴드' 개설해 부모·병사·부대간 소통
“감사합니다. 엄마보다 낫네요. 생일을 못 챙겨줘 마음 아팠는데 축하해주는 동료들을 보니 뭉클하네요. 감사합니다.”(임효빈 엄마) 육군 1사단 수색대대가 개설한 SNS 커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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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영? 월북? 최전방 소대장 실종 26일째 '깜깜'
중부전선 최전방 부대 소대장이 근무지를 이탈한 지 26일이 지나도록 군 당국은 행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국방부와 육군 6사단 등에 따르면 철원지역 최전방 수색대대 소대장인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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許일병 타살 목격 소대원들 헌병대 고문후 포상휴가
1984년 군 복무 중 숨져 자살처리됐다가 최근 타살된 사실이 확인된 허원근(당시 22세·일병)씨 사건과 관련, 당시 현장을 목격했던 소대 원 전원이 헌병대에 끌려가 가혹행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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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위 진상소위]'국방부서 수사방해'여야 추궁
국회 국방위 진상조사 소위 (위원장 河璟根) 는 9일 김훈 (金勳) 중위 타살 의혹과 관련, 金중위와 함께 근무했던 사병과 1, 2차 수사를 담당했던 수사관들을 출석시켜 문제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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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당국 '김중위 사인' 은폐의혹
군당국은 지난 2월 24일 사망한 판문점 경비중대 2소대장 김훈 중위의 사인을 정말 자살이라고 확신한 것인가. 국방부 등 관계당국은 "그렇다" 고 말한다. 하지만 이후 드러난 사실